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이택종 교수팀이 1994~2013년 유방절제수술과 재건술을 받은 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1994년에는 절제술 환자의 4.1%만이 즉시 재건술을 받았다. 하지만 2010∼2013년에는 그 비율이 36.8%까지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년새 9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연구팀은 “이처럼 즉시 유방 재건에 나서는 환자가 많아진 것은 유방암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원스톱 의료지원 사업은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내·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안과 등 총 15개 과목의 중증질환 확진을 위한 검사 및 치료(1인 300만원 한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GSKㆍLG생명과학ㆍ한국화이자 등 제약사의 의약품을 기부 받아 간염 및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밀집지역과...
다만 미용 목적이 아닌 치료 목적의 양악수술이나 유방재건술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수술 및 시술들이 건강이나 생명, 질병과 관련된 의료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연내 수술을 하려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 강남과 신촌 등지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는 수술이나 시술을 문의하는 상담전화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 3월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도입, 첫 수술에 성공하면서 7개월만에 100례를 달성한 이후 지난 6일 유방갑상선외과 이소희 교수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료과별로는 비뇨기과 415건(41.5%)으로 가장 많았고, 산부인과 312건(31.2%), 외과 191건(19.1%), 이비인후과 80건(8%) 순이다. 교수별로는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가...
한국유방암학회 김성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외과)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최대 10%에 불과하지만, 변이 유전자를 보유하면 유방암·난소암 위험이 크게 커짐은 물론이고,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다른 암 발병 위험도 커진다”면서 “유전성암은 생활 습관 등이 동일해 비슷한 질환이 발생하는 가족성암과는 다른 것으로...
법원에 따르면 박 교수의 제자들은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 이름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는 박 교수가 그동안 유방암 수술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감형을 호소하고 있다.
◇ 직장인 평균 결혼자금 “남자 8300만원, 여자 4400만원”
직장인 평균 결혼자금이 남성 8300만원, 여성 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법원에 따르면 박 교수의 제자들은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 이름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는 박 교수가 그동안 유방암 수술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감형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 주변에서는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사건에 대해 의사들이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내는 것은 재판부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일 수...
16일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여대생 청부살해 윤길자 씨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준 혐의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유방외과 박모 교수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자금을 횡령해 진단서 발급에 사용한 혐의로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도 구속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10월 7일 윤씨에게 허위진단서...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의료업의 경우 쌍꺼풀, 코 성형, 유방확대 수술 등 부가가치세 과대 대상을 면세로 신고하거나 현금 결제를 하면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탈루가 이뤄지는 것도 추적 대상이다.
룸살롱 등 유흥주점도 중점관리를 받게 된다. 차명계좌로 입금을 받은 돈을 매출에서 누락하거나 술값을 봉사료로 변칙 처리하는 행위가 적지 않게 이뤄지는...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제조업체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12년 기준 147억16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억3600만원, 31억1200만원에 달했다.
레이저수술기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하이로닉 또한 코넥스에 문을 두드렸다. 2008년 설립된 하이로닉은 2009년 ISO 9001:2008, 13485:2003, KGMP 인증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31대 회장, IHF 이사, 국제로타리 세계 이사, AHF(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재단이사, 국제로타리 한국영구기금위원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부인 변주선 여사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남 성원 씨가 분당서울대병원 외과(유방암) 교수로 의업을 잇고 있다.
권순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일시적인 생리적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청소년기에 남성의 유방이 조금 비대해지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21세 이전에 퇴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교수는 “갑상샘, 뇌하수체, 부신 등 내분비계나 고환의 종양이 있을 경우 이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으로 유방 비대증이 나타날...
병원측은 갑상선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탈장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전문 수술의료진으로 팀을 꾸렸다.
진료와 의약품, 항생제와 예방접종 처방을 위주로한 여느때의 의료봉사와 성격을 달리한 이번 의료봉사는 근치적(완치) 수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수술장갑부터...
노동영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외과 전문의로 유방암의 맞춤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했다.
또 유방암 수술방법인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왔으며 2011년에는 분쉬의학상 ,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그 공로를...
노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외과 전문의로, 유방암의 맞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고 유방암 수술방법인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왔다. 지난해에는 분쉬의학상,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기존의 재건방법에 비해 성체지방줄기세포가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방결손 부위를 재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이다. 효과가 밝혀질 경우 유방 절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앤엘바이오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와의 롬버그병 치료제 알앤엘 리포스템의 상업 임상 2상에 대한 식약청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트릴로지는 뇌, 척추, 재발암 등과 같이 외과적 접근이 힘든 종양에도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갑상선, 유방, 자궁 등 신체 모든 부위를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장비인 트릴로지의 도입으로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암 치료의 정확성은 높이면서 환자의 부담은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