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 중추신경계), 기능성원료(인지기능, 체지방, 아토피) 등에서 10여개의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부지 매각 대금을 포함한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신약 자보란테의 해외진출 및 적응증확대, 염증성장질환치료제, 유방암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서 “염증성장질환치료제 시장은 크지 않지만 사용 약물이 제한적이어서 DW2007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자신했다. 동화약품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오는 2019년 1월까지 DW2007의 임상2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이 유방암치료제로 개발 중인 ‘DW1018’은 ‘데시타빈’과...
그는 “일본을 필두로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에 NK세포배양기술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부터는 베트남 유방암 및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NK세포치료제가 암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으로, 아무 치료도 받지 않은 암 2~3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박사는 “순수 NK세포 99% 배양은 세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큰...
어렵다고 보고, 폐지하되 노인이 1차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지속해서 관리받으면 본인 부담률 30%에서 20%로 낮춰줄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건정심에서 고가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캡슐'의 급여 적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입랜스를 복용하는 환자의 약값 부담은 기존 월 500만 원에서 월 15만 원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 항체는 유방암과 위암 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HE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데, 기존 항체의약품과는 서로 결합부위가 달라 병용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치료제인 허셉틴은 지난해 약 7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 판매 8위 바이오 의약품이다.
한편 앱클론은 지난달 18일 공모가 1만 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3....
스위스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의 항암 항체치료제인 허셉틴과 병용치료 목적으로 개발됐다. 허셉틴은 지난해 약 7조80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 판매 순위 8위의 바이오 의약품이다.
회사 측은 “연간 수조 원 규모로 팔리는 의약품과 병행치료제로 쓰인다는 것은 앱클론이 개발한 신약도 수조 원에...
파미셀의 mPEG는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Shire)의 혈우병치료제 ‘아디노베이트(Adynovate)’, 미국 제약사 넥타(Nektar)의 유방암 치료신약 ‘온질드(Onzeald)’에도 들어가고 있다. 또한 회사는 머크, 로슈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도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m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이며...
올해 영업이익 34억 전망
△엔터메이트, 유무상증자 결정
△조아제약, 12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평화정공, 피에이치에이이엔이 흡수합병
△[답변공시] 수성 “이디 주식매각 지속적 추진”
△[답변공시] 이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중”
△알테오젠,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개발 사업 지원과제 정부 협약
△파인텍, BLU 사업부 영업정지 결정
총 연구비는 36억 원, 소관부처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이다.
회사 측은 “본 과제는 알테오젠의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유방암 타겟 항체치료제에 적용하여 차세대 ADC 유방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최초 항체-약물 접합(ADC) 신약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전임상 실험 결과,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이 타깃으로 하는 HER2 단백질의 새로운 결정기에 결합해 위암 적응증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인 것을 바탕으로 계약이 성사됐다.
이 대표는 “HER2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위암에서도 많이 발현하는 질환 단백질이다. 허셉틴은 유방암에서는 효과가 좋지만, 같은 HER2가 발현하는 위암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알테오젠은 이번에 특허를 받은 ADC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치료제(ALT-P7)와 난소암 치료제(ALT-Q5)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방암치료제의 경우 국내 최초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알테오젠의 ADC 원천 특허는 이미 2015년에 한국 및 일본 등에서 등록에 성공했으며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8개국에도 출원돼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항체 치료제 ‘허셉틴’을 복제한 제품(온트루잔트)을 유럽에서 처음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꾸준히 상승 중인 LG화학·CJ헬스케어, 배경엔 ‘신제품 출시’와 ‘기술 수출’=올 2분기 화학 분야에서 1위를 꿰찬 LG화학은 제약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일찍부터 제약산업을 하던 LG화학은 산업 내...
알테오젠은 앞으로 26개월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통한 연구비 지원금을 포함해 총 약 36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유방암 항체-약물접합 (ADC) 치료제의 임상 1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의 정경훈 연구소장은 “ADC 치료제는 국내 최초의 임상 1상 시험에 따르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체 개발 기술을...
실제로 로슈에서 허셉틴과 병행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퍼제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1000억 원에 달했다.
앱클론은 시장이 형성된 분야에 대해 기존 치료제와는 차별적인 약효를 지닌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앱클론이 개발 중인 유방암·위암 치료제(AC101)은 허셉틴과 병용투여를 통해서 허셉틴이 갖지 못한...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국내에서 처방되면서 상승흐름을 타기 시작한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은 최근 5거래일 만에 주가가 20.35% 상승했다.
이달 초만 해도 13조 원대였던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16조9727억 원으로 불어났다. 셀트리온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면...
온트루잔트는 스위스의 제약사 로슈의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항체 치료제 ‘허셉틴’을 복제한 약이다. 온트루잔트가 최종 판매 승인을 받으면 유럽에서 팔리는 첫 번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허셉틴의 세계 매출은 지난해 약 7조8000억 원 규모였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항암 항체 치료제 분야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 제품은 위암 및 유방암 항체치료제 ‘AC101’로 범중국판권은 계약금(Upfront fee) 약 11억 7000만 원, 마일스톤(Milestone) 수수료 181억 원에 기술이전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이중특이성 항체의약품 ‘AM201’도 개발하고 있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장 능력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에 따른 실적...
ADC는 특정 세포를 포착하는 항체에 독성을 가진 약물을 붙여 암 세포만 죽이는 기술이다. 로슈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은 연간 매출 7조 원을 올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오리지널 허셉틴 시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유방암 ADC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항체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암 세포를 죽이고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경쟁사보다 적은...
2015년 9월 일라이릴리에 기술 수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릴리 과제명 LY3337641)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임상2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한미약품이 2015년 3월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은 지난 3월 미국 임상2상시험을 시작했다. 스펙트럼은 지난 4월 포지오티닙의 적응증을 기존 유방암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간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펙사벡의 시장 가치는 약 1조 원"이라며 "추가로 유방암, 신장암, 대장암 등의 적응증 확대에 따른 시장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기존 치료제 대비 1달의 생존기간 연장 시 1만5000달러 추가 약가 산정이 가능하다”며 “넥사바 대비 4개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