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혈액암치료제)와 허쥬마(유방암/위암치료제)는 2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시 첫해인 2017년 각각 1%, 2% 점유율을 보였던 두 제품은 지난해 말 13%, 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 각각 20%, 22%까지 점유율이 상승했다. 시장점유율만 보면 램시마보다 두 제품의 시장 확산 속도가 더 빠르다.
셀트리온제약 자체집계에 따르면...
암 살상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량증식이 가능한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이라며 “질환별로 폭넓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암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등 다수의 치료제들을 개발해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드팩토는 이와 함께 면역세포 활성을 무능화시키는 ‘BAG2’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치료제(MA-B2) 및 진단 키트(MO-B2)를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선보였다. MA-B2는 암 전이에 관여하는 카텝신B의 전이 활성을 억제하고 BAG2 단백질의 면역활성 억제 작용을 저해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새로운...
◇동국제약, CDMO 사업 진출 = 동국제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투즈뉴(HD201)' 의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 동국제약은 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즈뉴는...
화이자 입랜스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HR+/HER2- 유방암 분야에서 기존 단독요법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으로 병용 효과를 확인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입랜스의 적응증을 전이성 유방암에서 조기 유방암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임상은 수술을 받은 HR+/HER2-, 림프절 전이 3개 이하의 조기...
입랜스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HR+/HER2- 유방암 분야에서 기존 단독요법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으로 병용 효과를 확인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
기존 항암화학요법보다 항암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젠큐릭스의 진스웰 BCT는 조기...
기존 면역항암제는 암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하는 활성화 T세포 기능을 강화했다. 반면 FLX475는 자체적인 세포 독성을 갖지 않으면서도 조절 T세포 이동에만 관여하기 때문에 약효와 안전성 모두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단독 치료 효능은 물론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용에 따른 치료 시너지도 기대된다.
랩트는 고형암 대상 글로벌 임상 1/2상 단일...
FLX475 임상 개발을 진행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의 방영주 교수는 “FLX475는 위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암 등(charged tumor)을 타깃으로 한다”며 “한국은 특히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웡 랩트 CEO는...
FLX475 임상 개발을 진행할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혈액종양내과)는 “FLX475는 ‘charged tumor’에 해당하는 위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암 등을 타깃으로 한다”며 “한국은 특히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세창...
동국제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투즈뉴(HD201)’의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 동국제약은 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즈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적응증 확장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STP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대장암 신약후보물질이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현재 듀켐바이오는 △암 진단(FDG)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뉴라체크) △파킨슨병 진단(FP-CIT)을 판매 중이며, 진단제로는 △유방암 진단(FES) △뇌종양 등 진단(F-DOPA) △전립선암 진단(FACBC), 진단 및 치료제로는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제(177Lu-DOTATOC) △소세포폐암 △PSMA 기반의 전립선암 등 신규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국내 방사성의약품은...
ABP-100은 HER2가 과발현하는 암종을 타깃으로 삼는데, 우선 위암 적응증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 차후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 등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위암 발병 인구가 70% 넘게 아시아에 집중돼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간암 치료제 ABP-110, 다발성 골수암, 전립선암...
나이벡의 펩타이드 플랫폼 NIPEP-TPP 탑재로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만을 타킷으로 약물이 작용하기 때문에 약의 효능은 극대화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평가다.
특히, ‘NIPEP-ACD-TIDE’은 암을 형성하고 전이시킬 수 있는 암 줄기세포에 작용해 원천적인 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폐암, 유방암과 난소암 같이 재발율이 높은 암 치료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NIPEP-ACD-TIDE’는 암을 형성하고 전이시킬 수 있는 암 줄기세포에 작용해 원천적인 암 치료가 가능하므로 폐암, 유방암과 난소암같이 재발률이 높은 암 치료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한국이 지난 5월 전 세계 7번째로 EU의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에 등재되면서 나이벡 등 국내 제약사 의약품 전반의 유럽진출 확대에 시너지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8을 유방암 치료제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은 두번째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작년 말 글로벌 3상을 마무리했다. 유럽에서는 지난 6월 판매허가 신청서(MMA)를 제출했으며 다음달인 7월 본격 심사가 시작됐다.
SB8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시장(미국, 유럽)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도 각각 점유율 20%, 22%를 달성해 성장을 도왔다. 고덱스는 3분기에만 출하 기준 약 19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체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월 582억원 규모의 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PFS라인 증설 투자를 결정하고 현재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내 라인을 증설 중이다. 해당...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도 각각 점유율 20%, 22%를 달성했다. 고덱스는 3분기에만 출하 기준 약 19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체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제약은 4분기에도 기존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제품인 ‘테믹시스 정’ 생산과 ‘램시마SC’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국내 개발 제품 최초로 로슈의 폐암치료제 ‘타세바’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투여를 위한 환자선별검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신의료기술 인정을 완료했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 획득에 성공한 유방암 예후예측검사 ‘진스웰 BCT’는 동양인 유방암 환자에게 더욱 적합한 검사라는 점을 내세워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및...
국내 개발 제품으로는 최초로 로슈의 폐암치료제 '타세바(Tarceva)'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Tagrisso)' 투여를 위한 환자선별검사로 식약처 허가와 신의료기술 인정을 완료하였다. 현재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주요 대학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유방암 예후예측검사 진스웰 BCT는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 유방암 환자에게 더욱 적합한 검사라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