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음 달 7~16일 진행되는 제1라운드 협의 절차를 앞두고 선거운동을 위해 31일 제네바로 출국한다고 30일 밝혔다.
유 본부장은 제네바 주재 각국 대사들을 접촉하고, 현지에서 각국 통상 장관들과 유선 협의를 통해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WTO 사무총장 협의 절차는 라운드별로 일정 수의 후보자를 탈락시킨 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29일 열리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등 4개 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와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연쇄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신종...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우리나라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일본 측에 지지를 호소했다.
유 본부장은 24일자 일본 교도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자유무역과 다각적인 체제 필요성에 대해 같은 입장”이라며 “WTO 사무총장이 특정국을 대표하는 입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이에 현재 우리나라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8명이 차기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들 후보는 9월 7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며 이후 회원국들이 협의를 통해 후보를 차례차례 탈락시키는 방법으로 총장을 뽑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11월에 사무총장 인선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했음을 언급하면서 “지난 25년간 쌓은 통상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WTO 개혁과 다자간 자유무역체제를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사는 “EU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고령화, 디지털화, 혁신 등 도전과제를...
“제네바에서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 운동을 벌일 때 딸 아이의 전화도 못 받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열린 백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지난달 16일 제네바로 건너가 WTO 사무총장 후보 정견 발표와 선거 활동을 벌인 그가 얼마나 바삐 움직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지를 요청했다.
아던 총리는 "유명희 본부장은 유력한 후보라고 알고 있다"면서 "매우 훌륭한 자질을 갖췄다고 들어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는 다소 낯선 주제도 다뤄졌다. 최근 성범죄 혐의로 뉴질랜드...
단기적인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힘의 논리에 의존하는 것보다 다자주의적 원칙과 합의에 기반한 정책 노력이 장기적인 정치적 기반을 쌓는 훨씬 좋은 길임을, 바이든뿐만 아니라 주요국의 모든 정치지도자가 인정하도록 만드는 것은 모든 세계시민이 할 일이다. 그런 맥락에서도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출마는 고무적인 사건임에 틀림없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의료 물품 등 필수품 교역 원활화를 위해 역내 관련규제 동조화, 심사·인증 요건 절차 완화, 통관절차 간소화 등 비관세조치의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만들 것을 제안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을 포함한 APEC 통상 장관들은 전날 화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지난달 24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출사표를 던졌다. 유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중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WTO 일반이사회 의장 앞으로 입후보 의사를 공식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16일(현지시간)엔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린 특별 일반이사회의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빌 모르노(Bill Morneau) 캐나다 재무장관에 "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후보로 지명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또 한국의 K-방역과 경제대응 사례를 캐나다와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각) 빌 모르노 캐나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위기에 직면한 WTO 체제를 정비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린 특별 일반이사회의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 WTO가 협상 기능 정지와 분쟁 해결에서 대법원 역할을 하는 상소 기구의 마비로...
우리나라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번째로 등록해 16일 오후 3시에 정견 발표,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둘째 날 유 본부장과 함께 나설 후보는 몰도바의 투도르 울리아노브스키, 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다.
마지막 날인 17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마지아드 알투와이즈리와 영국의 리엄 폭스 후보의 발표가 잡혀 있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수장은 전문성과 정치적 역량, 외교적 경험,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춰야 하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WTO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 정견 발표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향한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이달 15~17일 제네바에서 예정된 WTO 특별 일반이사회에 참석해 WTO 사무총장 후보로서의 정견을 발표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WTO 사무총장 후보 등록 결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빤 소라삭(PAN Sorasak)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9일 화상 회의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양국은 지난해 3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자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정부 간 실무협의와 FTA 공동연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양국 모두 국내절차를 완료했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인터넷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마련된 기존의 세계무역기구(WTO) 무역 규범으로는 새로운 디지털 통상환경에 적실성 있게 대처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경제통상 콘퍼런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8명 후보 가운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다. 유명희 본부장은 25년간 외길을 걸어 통상에 잔뼈가 굵다는 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진화 과정에서 주목받은 여성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다만 유 본부장의 출마 선언 이후 일본이 WTO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세계무역기구(WTO) 협상 기능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통상규범 제정과 상소 기구 기능의 조속한 정상화로 WTO의 적실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이 주최한 '통상 이해관계자 대화' 화상 워크숍에 참석해 " WTO 규범이 디지털 변혁 등 급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