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수출 4대 혁신을 통해서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그는 품목 다변화와 시장 다각화, 수출 주체 다양화, 디지털 무역 인프라 구축을 4대 혁신 방향으로 꼽았다.
유 본부장은...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에 등록된 외투 기업은 약 1만4000개로 국내 전체 법인의 2.0% 수준이지만 고용의 5.5%를 차지할 뿐 아니라 급여 수준이나 복지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조속히 타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 개시 선언으로 양국은 4~5일 서울에서 제1차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제한한 한국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판정에 대해 "일본 측은 상소기구의 최종 판정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22~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적법 절차를 거쳐 최종 판결이 내려진 사안을 WTO...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과 디지털 무역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유 본부장은 22~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디지털 통상이다. 유 본부장도 디지털 기술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한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정보의 자유로운 이동과...
수입 자동차에 최대 25%의 관세를 매길 수 있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에서 한국산 면제를 담판 짓기 위해 방미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 행정부와 상하원 주요 인사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정 발효 등 한국정부의 그동안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유 본부장은 닷새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주 초부터 사흘 동안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났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도 이번주 포스코, 세아제강, 현대차 등 16개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미 정부 당국자뿐 아니라 미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자동차 232조와 관련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주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 관리 및 의회 지도자, 미국 무역대표부(USTR)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정부가 수입 완성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인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표하는 18일 이전에 한국을 ‘예외국’으로 지정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를 명목으로 긴급하게 수입을...
회의를 주재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중 무역협상 등 대외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수출 감소까지 맞물려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미국 자동차 232조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입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여부는 다음 주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해 "조금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7일 세종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우려를 드러냈다. 다음 주면 수입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수입...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필리핀 FTA 체결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한·필리핀 FTA 추진은 우리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반도체산업 수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반도체 수출 회복방안을 제시했다.
작년 기준 전체 수출에서 20% 정도를 차지한 반도체 수출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 본부장은 "반도체 수출이...
5배), 무역보험금 신속지급(2개월→1개월로 단축), 영국 항공·정보통신기술(ICT)·기계 공급망 진출지원 등도 추진한다.
한편 유명희 산업부는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브렉시트 관련 현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 안정적인 통상‧교역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잇는 혁신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인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區)' 조성 사업도 한국에 소개하고 협력을 제안했다.
행사에 앞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마싱루이(馬興瑞) 광동성장과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한-광동 협력의 심화를 통해 새로운 한중 우호의 시대를 열자"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프 국왕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베르나르 질리오 FEB 회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고려제강 박창희 사장, 박윤영 KT 부사장 등 120여명 참석했다.
허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벨기에로부터 많은 것으로부터 배우고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첨단 산업에서 협력이 잠재력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뒤이어 이날 축사를 맡은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도 미래 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한국 정부도 양국 기업인들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필리프 국왕과 허 회장을 비롯해...
벨기에 국왕의 국빈방한은 선대 국왕 이후 27년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프 국왕과 허 회장을 비롯해 베르나르 질리오 FEB 회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고려제강 박창희 사장, 박윤영 KT 부사장 등 120여명의 양국 경제인이 모여 미래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벨기에 국왕과 함께 한국을 찾은 일함 카드리(Ilham Kadri) 솔베이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신소재·정밀화학기업인 솔베이는 1975년부터 연비절감 타이어용 실리카 생산공장, 글로벌 특수화학 사업본부, 연구혁신센터 설립 등 국내에 적극 투자하고...
이날 행사에는 필리프 국왕과 허 회장을 비롯해 베르나르 질리오 FEB 회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고려제강 박창희 사장, 박윤영 KT 부사장 등 120여명의 양국 경제인이 모여 미래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경제인의 주된 관심사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포럼에 참석한 벨기에 경제사절단의 30%가 바이오, 로봇과 같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12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15개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통상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해 한미 FTA 개정협상을 완료했으나,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고, 3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하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인 만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