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공시청설비, 셋톱박스를 통한 직접수신은 물론 유료방송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지상파 UH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보급, 사업자 간 협의ㆍ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KBSㆍMBC 본사, SBS를 기준으로 UHD 콘텐츠 최소편성 의무는 전국망 구축 일정과 연계해 2022년까지 20%, 2023년 25%, 2024년 35%, 2025~2026년 50%로 조정했다.
지역방송국은 자체편성...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ㆍ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394만6826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돼 2019년 하반기 대비 35만 명 증가했다.
사업자별로 KT 758만8574명(22.35%), SK브로드밴드(IPTV) 530만3285명(15.62%), LG유플러스 459만7805명(13.54%), LG헬로비전 392만5459명(11.56...
이로써 유료방송 시장 1위 사업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는 평가다.
AI/DX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었다. KT는 최근 새로운 B2B 브랜드인 ‘KT Enterprise’를 공개하며, B2B DX(Digital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KT는 코로나 영향으로 BC카드, 호텔 사업 등이 매출액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C카드 매출은...
방심위는 “유료 아이템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등 인터넷 개인방송이 음란물 유통을 위한 창구로 전락했다는 점에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고, 음란 정보 유통에 대한 수사 의뢰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개인방송 팬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할 계획이고, 인터넷 개인방송 사업자와 진행자에게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유통방지...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과 콘텐츠를 대하는 인식 차이가 극명한 부분이다. 콘텐츠 대가를 ‘비용’으로만 생각해서는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하기 힘들다.” (김세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홍보팀장)
콘텐츠 사업자(PP)와 유료방송 사업자 등 플랫폼 사업자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 미디어 산업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미국에서 넷플릭스 월 이용료는 다른 유료방송 서비스 가격의 8분의 1 수준이다. 콘텐츠 규제가 방송 분야보다 덜하고, 비대면 문화의 대표적 엔터테인 서비스다.
넷플릭스는 190개 국가에서 1.5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OTT 1위 사업자다. 막대한 자본과 독점 콘텐츠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미국 내 주요 시간대...
공정위는 이러한 거래상지위 남용 행위로 대리점법 및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유료방송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5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2020년 5월 SK브로드밴드에 합병되기 전 티브로드)는 2013년 8월경 품질·성능 등의 문제로 일반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아 악성재고화된 알뜰폰의 재고물량 소진을...
홍정민·박성중·조승래·한준호·양정숙(발의 순) 의원이 구글·애플 등 앱 마켓 사업자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활용해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불공정행위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법안 대다수에서는 불공정행위를 막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 7월 30일 홍정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국내법 위반 실태 점검에 착수하고,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한 '앱 마켓'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관리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이 29일 구글 개발자 블로그(Google Developers)를 통해 발표한 플레이스토어(Play Storeㆍ앱마켓) 결제 정책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발표한 정책의 주요내용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료...
다만 중재안 인상률은 현재 유료방송사와 다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간에 사용료 협상이 진행 중이고, 양사에서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를 원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분쟁중재는 정부가 특정한 인상률을 중재안으로 제시하는 대신 양사가 제안한 인상률안 중 보다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1개 사의 제안을 분쟁중재위원회에서 다수결로...
협회 측은 유료방송 사업자의 독과점 체계가 아무런 제재 없이 전면 허용될 경우, 플랫폼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콘텐츠 사업자에게까지 전이돼 방송시장 내 공정거래를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모든 콘텐츠 사업자가 독점적 영향력을 가진 재벌기업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눈 밖에 나지 않고 그들의 이익에 충실하려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이밖에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상파, 종편·보도·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만 부과하던 설치의무를 유료방송에도 부과했다. 아울러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이용자의...
KT는 유료방송 시장지위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S&P는 “현대HCN의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규모와 현재 KT가 보유한 ‘A-’ 신용등급에 상응하는 재무적 여력을 고려할 때 인수가 KT의 전반적인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협회는 유료방송 1위 사업자인 KT에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과 종편, 케이블에 이어 LG유플러스와 KT 등 통신사마저 넷플릭스에 잠식당하는 실정"이라며 "국회가 '전기통신사업법(넷플릭스법)' 개정으로 해외 콘텐츠 사업자들의 과도한 트래픽 발생을 방지하도록 한 만큼 정부 역시 소비자 권익...
'국가 기간통신사인 KT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국내 미디어 방송 시장을 파괴하고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유료방송 1위 사업자 KT와 넷플릭스의 제휴로 국내 미디어 생태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며 "유료방송 사업자들의 각성과 정부 당국의 현실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가기간통신사인 KT가 글로벌...
이종원 본부장은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소비·유통은 피할 수 없는 기술·시장의 진화방향이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 시장의 혁신을 위해서는 제도 전반의 개편이 필요하다"며 "공공성 구현의 책무를 갖는 공공영역과 경쟁·혁신이 필요한 디지털 미디어(유료방송·OTT 등) 영역을 구분하고, 디지털 미디어에 대해서는 진입·광고 규제 등에서...
특히 KT가 KT스카이라이프와 합해 35.47% 점유율로 안정적인 유료방송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굳히게 되면, 딜라이브의 매력은 더 떨어질 수 있다.
KT그룹이 현대HCN을 인수할 때, 케이블TV 사업자 매각 시장이 매수자가 협상의 주도권을 가지는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다른 매물인 CMB도 달갑지만은 않다. CMB는...
유료방송 시장은 개별 유료방송 사업자가 전체 가입자의 3분의1을 넘지 못한다는 ‘합산규제’가 폐지됐지만, 국회의 사후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제가 인수합병(M&A)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IPTV기업 규모의 확장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대고 있다. 정부가 더...
유료방송결합서비스도 통신사업자 고객센터나 온라인 판매점 또는 가까운 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사업자 전환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이날 이용자 상담센터 등이 설치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원스톱 전환서비스 관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동전화 서비스에 적용되던 원스톱...
사업부의 매출 비중을 6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 진출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곳이 SMC다.
한편 SMC는 일본 내 위성 채널 KNTV, DATV 등을 운영하며 한류 방송 프로그램 CS(통신위성방송) 송출 1위 사업자다. 주요 사업은 일본 내 K드라마, K팝 등 한류 콘텐츠 유통이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 유료 팬클럽 사업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