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11일 아르메니아 ‘라파엘 게보르기안’ 경제부 차관 일행이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제도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기보 부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르메니아 방문단은 라파엘 게보르기안 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경제부처 직원, 아르메니아 유니콘기업 직원 등 총 6명이 방문했다. 우리 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기보의...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동탑산업훈장 등 총 14점의 정부포상과 총 20점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준영 기아 부사장은 지난해 단체교섭 2년 연속 무분규 달성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사우디아리바아 정부에서도 마지드 알 카사비(Majid Al Kasabi) 상무부 장관, 에이만 알 무타이리(Eiman Al Mutairi) 상공부 차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상품을 소비자가 거주하는 인접 국가 물류센터에 보관한 뒤 주문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초국경 전자상거래 시장(CBE)의 새로운 트렌드로...
스즈키 에이케이 일본 금융청 대신정무관(차관급)은 4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행사에서 “올해 일본은 G7 의장국으로서 암호 자산에 대한 자금세탁 방지(AML)를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로 두고 있다”면서 “DeFi(탈중앙화금융)나 P2P(개인 간 거래) 등 새로운 리스크 모니터링과 대처 방향성 검토에 관한 FATF 작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2차관 13:3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 개최(석간)
△TIPF 체결로 짐바브웨와 경제협력 확대 기반 마련(석간)
△반도체 소자·소부장 기업이 참여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석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수출 지원한다(석간)
△첨단산업분야 여성인재 간담회 개최
△유럽화학물질청의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 규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당사국 모두가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대폭 감축해 지구의 온도상승을 의미 있게 줄이기로 합의한 국제법이 2015년에 합의된 파리협정이다.애당초 파리협정은 유럽연합에서 제기한 기후목표(climate target)인 지구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금세기 말까지 2도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했다. 그 목표에 맞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이코노미스트는 “그럼에도 우크라이나에서 조직범죄를 영구적으로 감소세에 접어들게 할 기회는 있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1월 부정부패 혐의로 4명의 차관과 5명의 주지사를 해고하는 등 국가를 방해하는 모든 내부 문제가 정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은 몇 년이 걸리겠지만, 이 과정은 조직범죄를 퇴치하기 위한...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16일부터 22일까지 유럽을 방문해 러시아의 제재 우회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갔다”며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에서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효과적으로 집행하도록 촉진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최적화된 통신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외에서 시행 중인 ‘최적 요금제’를 언급했다. 최적 요금제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유럽전자통신규제지침(EECC)에 따라 시행 중인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1년마다 이용조건, 계약조건, 부가서비스 등 최적 요금제를 고지해야 한다.
그는 “지금 기술 수준이나 통신사들이 가진...
방 차관은 “올해 우리 기업의 최대 현안은 공급망 실사와 ESG 의무 공시”라며 “특히 유럽연합(EU)의 경우 공급망 실사를 연내 확정할 예정이며 협력업체까지 실사 의무를 부과해 우리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올해 상반기에 발표 예정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은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방 차관은 특히 올해 우리 기업의 최대 현안으로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와 ESG 의무공시를 꼽았다. 방 차관은 “EU의 공급망 실사는 올해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협력업체까지 실사 의무를 부과해 우리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발표 예정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은 협력업체에서...
양자원조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종료 상황에 따라 ODA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무상원조(15억 달러)가 전년대비 8.2%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차관 실적이 감소(7000만 달러)하며 유상원조(6억9000만 달러)는 전년대비 11.9% 하락했다.
다자원조도 환율 영향과 함께 코로나 대유행으로 일시 확대됐던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출자...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의 투자 신고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9% 늘어난 20억8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중국·홍콩·싱가포르 등)이 17.6% 늘어난 14억 달러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반면 미국과 일본은 각각 7억5000만 달러, 3억 달러로 13.9%, 38.1% 줄었다.
신고 금액을 자금별로 살펴보면 신규 투자는 91.8% 증가하고 증액 투자와 장기차관은...
영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32개국의 장‧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중에서도 교통·물류 인프라 재건 및 개발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참여국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수요, 글로벌 연결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국제사회가 이를 장단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이번 회의에는 리나 칸 FTC 위원장, 조나단 칸터 DOJ 반독점국 차관보, 올리비에 게르성 유럽연합(EU) 집행위 경쟁총국장을 비롯해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세계 주요 경쟁당국 수장급이 대거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공개회의 제2세션(디지털 시장 독점 관련 새로운 도전과제)에 발표자로 참석해 거대 플랫폼의 경쟁제한 전략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24일 야쿱 드보라첵 체코 공화국 보건부 차관과 만나 양국 간 의약품 규제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드보라첵 차관이 의약품 공급 등 협력 방안을 모색·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권 차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과 체코 간의 보건 분야 협력은 체코 국민에게 한국의 우수한...
중동·호주·동남아·미국·유럽 등 업계의 지역별 맞춤 수출전략과 연계한 수출 지원 정책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품목 다양화 등 수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귀금속 촉매, 고분자막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을 선정해 수입선 다변화, 국내 가공·양산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이어 조 사장은 14일 칠레로 이동해 클라우디아 산후에자(Claudia Sanhueza) 외교부 국제경제차관과 세바스찬 고메즈(Sebastian Gomez) 외교부 양자 경제국장 겸 한-칠 FTA 교섭대표 등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그는 최첨단 산업 강국인 대한민국이 수많은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보유한 점과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교통·물류 허브이자...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은 유예 기간이 끝나면 삼성과 SK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에 상한선을 둘 것이라고 엄포도 놨다.
유예는 연내 끝난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애매하게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함께할 거라면 유예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수출통제에 합류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