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리즈 카론(미국)이 둘째 딸을 임신한 채 경기를 가졌다. 카론도 당시 임신 7개월이었다. ‘맘(mom)’을 위해 LPGA는 대회장에서 유치원까지 운영한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엄마 프로는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이다. 매튜는 2009년 둘째 아이를 낳은 지 11주 만에 출전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지난주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프랑스 오픈. 100년 전통의 이 대회에서 태국의 퉁차이 자이디(47)가 유럽의 강호들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것을 가장 기쁘게 지켜본 여자프로골퍼가 있다. 네이버 tvcast ‘골프1분 레슨’으로 잘 알려진 김수현(25·캘러웨이)이다. 그는 주니어시절 자이디의 수제자였다. 자이디의 골프장이 딸린 집에서 숙식하며 골프를 배웠다. 두...
KLPGA는 지난 2차 이사회를 통해 해외선수(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유럽여자프로골프(LET)는 제외) 특별추천 제도를 신설해 정규투어 참가인원과 별도로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가 추가로 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7차 이사회에서 이를 최대 6명으로 확대했다.
KLPGA는 글로벌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유럽강호 수잔 페테르센(35·노르웨이)가 걸림돌이다.
헨더슨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TBC(총상금 1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페테르센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헨더슨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장하나(24·비씨카드)와 백규정(21·CJ오쇼핑)이 미국투어를 접고 한국에서 다시 중국으로 이동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나선다.
무대는 1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6시즌 16번째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이번 대회는 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 주관하며...
◇ [포토]‘주먹 불끈 쥔 역전의 명수’ 김세영 LPGA 시즌 2승
‘역전의 명수’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두 손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여기에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1승(L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외)과 2007년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대회 우승을 더해 45승이다. 신지애의 프로 45승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05년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은 제외한 것이다.
고 구옥희 전 회장은 국내 20승, 일본에서 23승을 했고 LPGA 투어에서도 1승을 보태 44승을 기록했다.
‘까만콩’...
안시현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유럽,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288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3·넵스)을 1타차로 제쳤다.
국가대표 출신의 안시현은 2003년 제주도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열린 국내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김해림은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유럽,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 김소이(22·동아회원권)와 이지현(20)을 1타차로 제쳤다.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2016년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그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제 막 20살이 된 오지현(20·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CC(파72·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박인비 등 태극마크 4장 놓고 샷 대결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한국선수도 랭킹에 변화가 오고 있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여전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캘러웨이)에 이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 일부 선수의 순위가 바뀌었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etoday.co.kr
■박인비 등 태극마크 4장 놓고 샷 대결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한국선수도 랭킹 변화되고 있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여전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캘러웨이)에 이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 일부 선수의 순위가...
올해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이 대회 전까지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부터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신지애는 2008년 2승을 시작으로, 2009년 1승, 2010년 2승, 2014년엔 4승을 거뒀고, 지난해엔 3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리이다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해 기아 클래식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속 우승했고,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 상금순위와 CME 글로브 포인트,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싹슬이하고 있다.
반면 박인비는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이후 제...
올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악사 레이디스부터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러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나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에 출전한 신지애는 한결 가벼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첫 승을 장식했기 때문이다. 이어 열린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3위에 자리했고,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8위를 차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쾌조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김하늘과 공동 선두를...
거기에 올해 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우승을 장식한 신지애까지 가세, 이 대회 한국인 첫 우승자 탄생 가능성을 높였다.
만약 신지애와 김하늘 중 우승자가 탄생한다면 두 선수에겐 의미가 적지 않다. 올 시즌 개인 첫 우승이자 이 대회 한국인 첫 우승이기 때문이다. 신지애와 김하늘은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도 이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공동 3위,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8위에 오른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현재 상금순위는 8위(895만엔ㆍ약 9000만원).
2010년과 2011년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9)는 시즌 두 번째 대회를 맞는다. 티포인트...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우승에 이어 개막전 공동 3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도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최종 라운드에서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테레사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 대회 유일한 한국인 챔피언은 이지희(37)다. 지난 2012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지희는 개막전 공동 14위로 비교적 선전했지만 PRGR...
한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김보경, 고진영, 오지현 외에도 이정민(24ㆍ비씨카드), 조윤지(25ㆍNH투자증권), 김민선(21ㆍCJ오쇼핑), 배선우(22ㆍ삼천리), 김해림(27ㆍ롯데) 등 상위 랭커가 대거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