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왕정훈은 8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이수민과 함께 공동 80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6언더파 64타를 쳐 세바스티앵 그로스(프랑스)가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아시안투어가 유러피언투어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UBS 홍콩 오픈은 홍콩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올해도 대회 역대 우승자인 저스틴 로즈(2015년), 스캇 헨드(2014년), 미겔 앙헬 히메네즈(2004, 2007, 2012, 2013년), 이안 폴터(2010년) 등이 홍콩을 찾았다. 여기에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과 라이더 컵 미국팀에서 맹활약한 패트릭 리드, 현재...
바너3세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쳐 1999년 뉴질랜드의 그렉 터너이후 비(非)호주인으로 17년만에 유러피언투어에서 첫 우승했다.
한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스릭슨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16 시즌 신인상 및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수상헸고, 이보미(28·노부타그룹)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에...
유러피어투어 호주 PGA챔피언십(총상금 150만 호주달러)이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이 열리는 이번주에 동시에 치러진다. 이 대회는 지난 시즌부터 호주 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함께 주관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1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 파인즈 리조트(파72·7364야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필드 위...
그는 유러피언투어 통산 11승 중 8번을 남아공에서 이뤘다. 특히 슈워첼은 남아공 출신 선수로서는 어니 엘스와 레티프 구슨에 이어 세 번째로 유러피언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그와 함께 남아공 골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브랜든 그레이스도 출전해 새 시즌의 산뜻한 출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은 지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유러피언투어의 이수민, 일본투어의 김형성을 비롯해, KPGA의 김대섭 한민규 주흥철 허인회 등 프로선수 20명이 참가했고, 탤런트 이정진, 가수 2PM 등 10명의 연예인도 함께했다.
남영우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참가자분들께...
유러피언투어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europeantour.com)를 통해 “왕정훈이 지난해 안병훈(25·CJ)에 이어 유러피언투어의 두 번째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
왕정훈은 올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아프라시아뱅크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왕 경쟁에 합류했다. 이수민(23·CJ)과 리 하오통(중국) 등이...
안병훈은 지난주 끝난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에서 공동 13위에 올랐고,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는 올 시즌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다.
2013년 대회에서는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이 짝을 이룬 호주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데이가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스콧이 마크 레시먼과 팀을 이룬다.
미국은 리키 파울러와 지미 워커, 일본은...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올 시즌 신인상 수상을 눈앞에 뒀다.
왕정훈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트(파72·7675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2016시즌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안병훈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클럽(파72·7675야드)에서 열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는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유러피언투어 파이널시리즈 최종전에 출전 중인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오픈과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나간다.
그리고 나서 2월 16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또 혼다 클래식, WGC 멕시코 챔피언십,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시드전을 보고서 출전권을 얻었다.
올 시즌 유럽투어 상금랭킹 137위로 시드를 잃었다가 다시 2017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출전권을 다시 찾았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카탈루냐 골프클럽...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은 투어 사무국과 R&A, 골프기자협회 투표로 선정한다. 그러나 대부분 시즌 상금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돌아간다.
왕정훈은 올해 신인 가운데 상금 순위가 15위로 가장 높고 리하오퉁은 19위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이 대회는 시즌 상금 랭킹 60명만이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처럼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도 내년부터 7개 대회로 구성된 새로운 플레이오프 ‘롤렉스 시리즈’가 열린다. 총상금은 4400만 달러(약 515억 9000만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는 3개 대회로 구성된 파이널 시리즈는 올해로 막을 내린다.
새로 시작되는 롤렉스 시리즈에는 기존 터키항공...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가 기나긴 대장정을 마치고 마침내 파이널 시리즈 최종전 하나만을 남겨 두고 있다.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는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상위 랭킹 60명만이 출전한다. 올해 유러피언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 전사 3인 안병훈(25·CJ그룹), 왕정훈(21·캘러웨이), 이수민(23·CJ오쇼핑)이 우승에 도전한다.
왕정훈은 지난주 열린 2차전...
유럽강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를 달성할 것인가
‘쩐(錢)의 전쟁’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2016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파이널 시리즈 최종전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리아 골프클럽(퍄72·7675야드)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파이널 시리즈 3차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은 상금 상위 랭커 60명이 출전한다....
왕정훈은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7831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플레이오프 파이널 시리즈 2차전인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준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2위에 3타 차 단독 선두를 내달리던 왕정훈은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EPGA)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3타차 선두로 출발한 왕정훈은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컨트리클럽(파72·7831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시리즈 2차전 네드뱅크 챌린지 호스티드 바이 개리 플레이어(총상금 700만 달러)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잃어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