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부상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을 남몰래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김 여사가 부회장으로 있는 한국보더콜리구조협회는 지난 15일 믹스견 3마리를 경북의 한 지방자치단체 위탁보호소에서 데려왔다. 믹스견 세 마리 중 한 마리는 발가락이 골절됐는데, 출혈이 심해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해당...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녀는 과거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하는 방송에 강수연을 섭외한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그는 “내가 방송을 잘 모를 때였는데 부탁을 하니까 (수연이가) 출연한다고 했다”며 “당시에는 수연이에게 힘든 거라는 걸 몰랐는데 나중에 방송 쪽 사람들을 알고 나니까 내가 힘든 부탁을 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고인이 생전에 키운...
유기견 보호 및 입양 주선 단체인 ‘LCKD(Last Chane for Korean Dog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6일 “성남 모란시장 아기 강아지 진열! 경기도 성남시청 담당자에게 민원 폭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한 건강원 앞 케이지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 등과 함께 관할 시청 담당자 연락처도 적혀있었다.
단체는...
비슷한 또래의 담보별 보장금액도 함께 안내해줘, 객관적인 내 보험 상태를 비교하며 확인해볼 수 있어 용이했다.
마이혜택 메뉴에서는 5월 한 달간 하루 7000보 걷기 데일리 미션을 성공하게 되면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1인 최대 5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적립된 참여기금은 유기견 보호소 환경개선을 위한 동물보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전시를 관람하고, 30일에는 유기견 거리 입양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외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에서는 김 여사가 전시 기획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청와대 소장 미술품을 정리하고 이를 대중에 공개하는 데 역할을 하는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인수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서울 마포구 상수역에서 열린 유기견 거리 입양 행사에 30일 참석했다.
'다온 레스큐'라는 유기 동물 구조단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여사가 오랜 기간 후원해온 단체로 알려졌다. 반려견 '나래' 역시 이곳을 통해 입양됐다.
김 여사는 유기견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30여 분간 행사장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DB손해보험은 대구시와 손잡고 지방 광역시 최초로 유기견 펫보험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된 신규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어온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 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
A씨는 “최근 한림읍 유기견 사건도 제주도 내에서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는데 이 또한 매우 충격적이다”며 “반려견을 키우진 않지만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는 해당 사건의 학대범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며 관련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가학적으로 유기한 유기범을 잡아...
최근 ‘국경없는수의사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 현장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측은 “홍보대사 박수홍님, 손헌수님 감사하다”라며 “저희 국경없는수의사회는 동물과 인간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이 다홍이의 집사로 지내고 있는...
김씨는 유기견 출신 강아지 경태를 비롯해 심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 공장 출신 태희를 돌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태희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병원비 모금을 위해 1000원 챌린지를 진행, 10분 만에 1800만원에 가까운 후원금이 모였다.
하지만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금액의 기부금품을 모집하려는 경우 모집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유기견이었던 경태를 화물차에 태우고 함께 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경태아버지'가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태아버지'라 불렸던 A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거듭 후원을 요청했다. 경태를 포함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태희의 수술비와 생활비 등이 후원금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A 씨는 5일 '천원 릴레이' 동참을...
유기견 ‘토리’를 비롯해 총 4마리의 강아지와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윤 당선인 내외. 이들의 반려견, 반려묘는 청와대까지 함께할 예정인데요.
이름이 가장 많이 알려진 토리는 유기견으로 임시 보호 중이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고, 17차례의 수술을 거치며 가족으로 품었다고 하죠. 당선 후 주말에도 토리와 함께 한강공원 산책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반려동물 중 가장 잘 알려진 ‘토리’는 윤석열 당선인이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소개를 받아 입양했다. 교통사고로 뒷다리를 다쳐 안락사 권유까지 받은 토리는 무려 17번의 수술을 받아 현재는 건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의 공식 일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장 잘 알려진 ‘토리’는 윤 당선인이 2012년에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소개를 받아 입양한 반려견이다. 교통사고로 안락사를 권유받았지만, 그는 17번의 수술을 통해 토리를 지켜냈다.
지난 2020년 검찰총장 당시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을 때 자택 근처에서 함께 산책는 사진이 찍히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 초반 ‘토리스타그램’이라는...
개그맨 신동엽이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을 가족으로 입양했다.
25일 SBS ‘TV 동물농장’ 측에 따르면 MC 신동엽은 최근 안락사 위기에 놓였던 어미 개가 낳은 새끼 중 한마디를 반려견으로 입양했다.
신동엽은 2001년부터 약 20년 동안 ‘동물농장’의 메인 MC로 그 자리를 지켜왔다. ‘동물농장 아저씨’로 기둥 역할을 해오던 신동엽이 이제는 강아지...
포인핸드는 유기견이 입양 과정에서 다시 파양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 멤버십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 KT로부터 AI 안면인식 기술 관련 컨설팅을 받아 실종 동물을 찾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동물 얼굴 식별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KT 따뜻한 기술...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복되는 유실‧유기견의 구조와 보호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 유실·유기견의 야생화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실외사육견의 중성화와 동물등록은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달에는 청도군의 유기견보호센터가 동물보호단체의 현장 점검에서 부실한 운영이 적발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화 합동으로 전국 동물보호센터의 동물보호법령이 규정하고 있는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55개 지자체의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대해 우선 실시되고, 3∼4월에는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