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위키드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비틀어 세상을 뒤집어 보게 하는 재미를 주는 작품이며 오는 22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옥주현, 정선아, 이지훈, 박혜나, 김보경, 조상웅, 남경주 등이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위키드'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비틀어 세상을 뒤집어 보게 하는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옥주현, 정선아, 이지훈, 박혜나, 김보경, 조상웅, 남경주 등이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위키드'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비틀어 세상을 뒤집어 보게 하는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이지훈, 정선아, 옥주현, 박혜나, 김보경, 조상웅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위키드는 오는 22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뮤지컬 ‘위키드’가 40억원 가치의 무대의상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7일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위키드’의 의상이 약 40억원(360만 달러)의 가치를 지녔으며, 총 350여벌의 의상, 100개의 가발이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고 밝혔다.
최근 설앤컴퍼니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위키드’의 주연 배우들의 꼼꼼한 드레스 피팅 과정은 물론, 6개월간의 의상...
개막을 앞둔 뮤지컬 중 ‘핫’한 공연을 꼽자면 ‘위키드’(한국어),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고스트’가 있다. 연말 뮤지컬 삼파전을 예고하는 이들 작품은 모두 국내에서는 초연이다. 초연인 작품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객의 우려는 필연적이다. 그런 면에서 지난해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으로 최단기간 20만 명 돌파와 96%의 객석 점유율...
그리고 11월 한국어 초연하는 최고의 기대작 ‘위키드’의 주인공 엘파바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흥행파워도 대단하다.
지난 2005년 걸그룹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뮤지컬에 진출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진출 초반에 대해 “물리적 여유가 없어지면서 내가 좋아하는 모든 걸 다 하기는 힘들다고 느꼈다. 첫 작품이 ‘아이다’로 8개월 정도 공연을 하면서 라디오 DJ(MBC...
웅장함이 대단했죠.”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위키드’의 모리블 학장 역을 맡은 배우 김영주가 의상을 접한 순간을 기억하며 한 말이다. 뮤지컬 기획사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는 “의상에 들어간 제작비가 총 35억원으로 모든 의상에 보험을 들었다”고 했다. 이 의상들은 오리지널 공연에서 쓰인 의상을 국내 배우에 맞게 피팅만 다시 했다. ‘위키드’의...
일부에선 한국어 초연작 ‘위키드’의 엘파바 역으로 낙점된 옥주현의 안정적인 연기도 기록적인 객석 점유율에 한몫했다고 해석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실존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제국의 황후 엘리자벳의 이야기에 그녀를 사랑했던 죽음이라는 판타지적 캐릭터를 더해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실제 역사에서 황후를 암살한 루케니를 해설자로...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맡은 소감을 털어놨다.
뮤지컬 기획을 맡은 설앤컴퍼니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 엘파바 역을 맡은 옥주현은 “놀라웠다.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 데뷔전부터 꿈에 그리는 배역이었고, 특히 지난해 내한 공연에서 회전문을 도는 관객...
뮤지컬 ‘위키드’ 국내 초연 첫 언론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2일 오후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출연 배우인 조정근(왼쪽부터), 남경주, 김영주, 이상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위키드’는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서 우정을 키웠던 마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뮤지컬 ‘위키드’의 의상이 보험에 들어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뮤지컬 기획을 맡은 설앤컴퍼니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배우 남경주는 김영주가 입은 의상이 극에서 가장 비싼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모리블 학장역을 맡은 김영주는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의상이 탐이 나 역할을 하고 싶었던 적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