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후폭풍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은 “박근혜 정부가 피해 할머니들과 사전 협의 없이 협상했다”며 “제대로 된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는 “이해당사자 전부가 들어가게 되면 협상이 이뤄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철희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해당사자가...
한편 아베 총리는 “지난해말 타결된 위안부 합의로 북핵이라는 공동의 도전 요인에 한일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해 합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합의정신에 맞지 않는 언행이 보도돼 피해자들이...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위안부 관련 합의 타결은 북한 핵실험이라는 공동의 도전에 대한 한미일 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합의를 이룬 것을 축하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얻어낸 박 대통령의 용기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 이번 합의의 이행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딸이 위안부 피해자였어도 일본 용서”
국정원 “북한 주장과 달리 수소폭탄 아닐 수 있다”…이유는?
어버이연합 막아선 효녀연합…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 아니다”
‘한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면회 간 이유는…”
[카드뉴스] ‘라디오스타’ 오만석, “조상경과 이혼한 이유는…”
어제 MBC ‘라디오스타’...
‘한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면회 간 이유는…”
집주인에 붙잡힌 도둑, "반성하고 오라"는 말에 범행 현장 다시 왔다가 체포
[카드뉴스] 전국으로 퍼진 수요집회 24주년, 해외서도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6일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수요집회'가 24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중학동 '평화의 소녀상'인근에서...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딸이 위안부 피해자였어도 일본 용서”
국정원 “북한 주장과 달리 수소폭탄 아닐 수 있다”…이유는?
요가 강사 나체 몰카 ‘소라넷’에 올린 대학원생
BMW 가격할인… 1월 한 달간 최대 440만원 싸진다
[카드뉴스] ‘한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면회 간 이유는…”
배우 클라라가 전속 계약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였던 전...
한미약품 회장, 전 직원에 주식 1100억원 증여+성과급… 1인당 4500만원 받는다
“수십억 벌게 해준다더니”… 빅뱅 승리, 20억대 사기 혐의로 여가수 고소
엄마부대 “위안부 할머니들,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일본 용서하자”
[카드뉴스] 장난삼아 혼인신고서 써 줬다가 낭패 본 20대
장난 삼아 혼인신고를 했더라도 장난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위안부 문제에는 "피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은 채 양국 외교 장관 간에 쫓기듯 서불러 합의하며, 최종적, 불가역적이라고 선언한 것은 정치적 합의"라며 "법적 구속력을 주장할 수 없다"며 외교부의 합의를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 대북관계, 통일정책, 대미외교, 대독외교, 국가안보를 아우르는 자타공인...
금번 한일 정부 간의 위안부 관련 합의는 여러 정치적 법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중층적 외교 사안이었습니다.
역사문제는 민족 감정이 개입된 고도의 정치적 문제입니다. 인권문제는 근대국제사회의 가장 강력한 인류의 규범이므로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이 위안부 문제는 한일기본조약으로부터 출발하여 그 연원이 수십 년...
또 굴욕적인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 합의를 파기하거나 무효화하는 투쟁을 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남북한 간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채널’을 통해 같은 해 제네바 4자회담을 성사시키는데 기여했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교통상비서관으로...
◆ 외교부 "소녀상 오해유발 안돼"…日대사관측 불러 항의
외교부는 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합의의 원만한 이행을 위해서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본 측의 언행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합의의 원만한 이행을 위해서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본 측의 언행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4일 저녁 방송되는 ‘뉴스룸 신년토론-4인4색으로 말하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한일 합의 문제와 야권 분열 이후의 총선 전망 등을 의제로 삼았다.
올해 신년토론의 주인공은 새누리당의 친박계 인사로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핵심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 정의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안철수 의원...
특히 그는 “지금까지 한일 양국의 위안부 문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일본정부가 역사적 진실과 법적책임을 외면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한일 합의는 원천 무효”라고 재협상을 촉구했다.
위원부 할머니에 대한 권리 처분 권한이 정부에 있지 않아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고, 일본군 위안부는 중대한 인권침해로 국제법상으로도 무효라는 게 문 대표의 설명이다....
만나 "물은 약해 보이지만 강하다"며 대권 출마에 대한 즉답은 피했지만, 사실상 출마 의지가 있는 것으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기문 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역사의 용단' 이라고 평가하자 뒷말이 무성하다. 박근혜 정부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정치권에선 반 총장이 대선출마 의지를 굳힌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표창원, 반기문 위안부 합의에 돌직구 "지지 발언 철회해라"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전 교수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표창원 전 교수 겸 범죄과학연구소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분노하고 아파하는 '한일협상 지지 발언'을 취소하시기 바란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