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여러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기게 해준다. 구형 얼음의 아름다움은 음료의 풍미를 더해준다. LG 인스타뷰 크래프트 아이스도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만의 인공지능과 혁신을 적용한 LG 인스타뷰 냉장고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글렌피딕이 프리미엄 제품인 싱글몰트 위스키의 외연 확대를 통해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시리즈 자체가 실험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글렌피딕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수퍼체인협동조합은 “와인은 ‘저도주’라는 명목으로 주류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하나의 명분”이라며 “이를 허용하게 되면 차후 영국의 위스키나, 일본의 사케, 또 여러나라의 수입맥주 등까지 막을 수 있는 명분이 없게 되버린다”고 말했다.
주류 온라인 판매를 반대하는 주장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청소년의 주류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이고, 또...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공장 효율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위스키 시장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는 △김영란법 시행 △주 52시간 제도 도입 △직장인 회식 감소 △저도주 선호 문화 △혼술족 증가 등 이런저런 사회 분위기 변화가 위스키 시장 추락으로 이어졌다고 풀이한다. 지난해 위스키 출고량은 149만 상자(1상자 500...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위스키 시장 침체와 매출 부진으로 부평 공장의 라인을 경산으로 이전키로 한 롯데주류가 군납 수혜자로 부상했다.
군납 위스키는 장병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면세 제품과 장병 가족을 대상으로 한 비면세 제품으로 나뉜다. 그러나 세금 부과 여부를 떠나 모두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야만 입찰이 가능하다. 해외에서 병입까지 마친 완제품을...
임페리얼 브랜드를 국내 판매하는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위스키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임페리얼 12년 450㎖ 출고가는 현행 2만6334원에서 2만4288원으로 7.8% 인하한다. 임페리얼 17년 역시 7.1% 내린 3만7202원으으로 출고가가 조정된다.
저도주 ‘35바이 임페리얼’ 350㎖ 출고가는 현행 1만9052원에서 1만6621원으로 12.8% 인하되며, 450...
롯데주류는 이번 생산라인 이전을 공장 효율화의 일환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위스키 시장의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부평공장은 롯데주류 위스키의 역사다. 1997년부터 20여 년간 위스키는 부평공장에서만 생산해왔다. 업계에서 위스키 사업 정리 가능성을 점치는 이유도 이 공장의 상징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부평공장의 연간...
침체한 위스키 시장에서도 '고급'으로 분류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와 저도주 위스키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나만을 위한 '가심비'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 덕분에 싱글몰트 위스키는 10년 사이 판매량이 2배(34만ℓ→68만ℓ) 증가했다. 저도주 위스키 역시 웰빙을 중시하는 음주 문화에 힘입어 지난해 73만 상자가 판매됐는데 이는 2012년 판매량(4000상자)과 비교하면...
2009년에는 국내 최초의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로 자리를 옮겨 현재 위스키 시장 1위인 골든블루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과 HDC아이파크몰을 거쳐 지난 4월 경영컨설팅 기업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자리를 옮긴 양창훈 회장은 '몰링 전도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400억원대의 적자를 내던 HDC아이파크몰에 '몰링' 개념을 실체화한 인물이 양...
이어 김 매니저는 “반면 해외의 맥주, 위스키, 와인 등의 패키지 디자인에는 전통 계승에 대한 자부심이 엠블럼 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장수 생막걸리도 한국 전통의 디자인 감성을 ‘현대의 언어’로 풀어간다면 길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주희 매니저는 “오랜 기간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던 점, 제품 포지셔닝이 불명확한 점은 장수막걸리의...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의 변화를 통해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와 예술화를 선도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치소비를...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나친 규제를 정비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를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암호화폐(가상화폐) 없는 블록체인은 성공하기 힘들며, 산업 생태계를 위해 암호화폐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상호 간 선순환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가...
현재 백년초 등 제주 원료를 사용한 에일류부터 위스키 배럴 숙성 맥주, 스타우트 맥주, 열대과일을 사용한 맥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제주맥주에 따르면 올 4분기에 신규 맥주 1종의 출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내년 1분기에는 에드링턴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220년 역사의 영국 위스키 하이랜드파크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선보인다. 내년 하반기까지 3종...
호텔업계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술인 전통주는 10년 전부터 다양한 시도와 함께 품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수입 와인, 위스키, 브랜디 등 수입 증류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품질과 패키징을 갖춘 제품들이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젊은 층과 외국인들이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호텔 식음업장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국세청은 당초 5000원 이하로 한도를 설정했지만,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주류 판매에 직접 사용되는 소모품 가액에 대해선 한도를 없앴다.
이밖에도 위스키 등 RFID(전자태그) 적용 주류의 경우 주류 거래금액에 따라 도매·중개업자에게는 1%, 음식업자에게는 3% 범위에서 금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고시 개정안은 20일간의 예고기간 이후 내달 초 자체심사와...
동시에 주류산업의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가격 조정을 단행하게 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디아지오는 로컬 위스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및 주류업계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정통성 있는 위스키 경험과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스키 시장 1위 골든블루가 가격 인하에 나선다.
토종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21일 출고분부터 위스키 4개 주력 제품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고가를 인하한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팬텀 더 화이트 등이다. 인하율은 팬텀 더 화이트 450ml가 30.1%, 팬텀 더 화이트 700ml가 30%로 가장 높다....
선물세트 시장이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대목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만 원짜리 굴비, 2500만원짜리 와인세트, 5500만원대 위스키까지 초고가 선물세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전히 선물세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격대는 5만~10만원대지만 유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내걸면서 올해 추석에는...
당시 그쪽에서는 권총에 달린 라이트를 수입하려고 했는데 통관에 걸렸다고 해서 전 이건 실물이 아니라 이미테이션이라고 했더니 그제야 이해하더라고요."
이상원 씨는 밀리터리 굿즈 수집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구매한 밀리터리 굿즈를 착용한 채 주말에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면서 소파에서 위스키 한 잔을...
국내 맥주 1위 브랜드 카스에 이어 위스키 임페리얼까지 출고가 인하에 동참하고 나섰다.
‘임페리얼’로 알려진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8월부터 위스키 가격을 전격적으로 1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선도적 가격 인하와 몰트 위스키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 연산 저도 몰트 위스키 ‘임페리얼 스무스’ 12년과 17년을 15% 인하해 공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