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는 프랑스 어디서 언제 숙성된 것이 좋고, 위스키도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의 전통 깊은 양조장에서 잘 훈연(燻煙)된 참나무통에서 제대로 숙성된 걸 먹어야 한다는 ‘소믈리에’들의 말씀도 넘쳐난다.
숙성한 음식이 대유행을 하면서 ‘삭혔다’, ‘묵혔다’, ‘익혔다’, ‘절였다’, ‘담궜다’ 등 결이 다 다를 우리말은 ‘숙성’이라는 한자말 한마디로...
특히 매장 중앙에 위치한 바(Bar) 상단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매장 곳곳에는 TV가 설치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맥주와 함께 스포츠 중계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곳곳에 농구, 당구, 카레이싱 등 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주류는 데블스도어 대표 수제맥주 6종과 위스키, 스프릿, 와인 17종 등 23종, 음식은 피자, 치킨, 스낵 등 안주류와 점심, 주말 가족...
와인과 과일을 함께 끓여낸 따끈한 유러피안 스타일 뱅쇼 '크리스마스 글로그', 위스키를 베이스로 따뜻한 커피에 달콤한 휘핑크림을 올린 '아이리쉬 커피', 달콤한 '핫초코'까지 주류 종류도 다양하다. 이 밖에 유럽인들이 몸을 따뜻하게 데우기 위해 마셨다는 위스키 '벨데레 퓨어 보드카', '브룩라디 스코티시 바를리',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등도 준비됐다....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이 지난해에 이어 배우 이정재·정우성을 브랜드 모델로 또다시 선정했다.
지난해 이정재ㆍ정우성이 글로벌 최초로 발렌타인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광고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간’의 특별한 가치를 두 배우의 20여년 진한 우정을 통해 세련된 광고 영상으로 담아 깊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전체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로 운영된다.
김 이사는 “17년산급 시장에 이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서 고급 저도주 소비자와 편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저도주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맥캘란은 그동안 위스키 최고가액을 매번 경신해왔다. 지난해 4월 경매에서 낙찰된 ‘맥캘란 레거시 컬렉션’은 6종 세트에 11억600만 원(99만3000달러)을 기록했고 ‘M디켄터 임페리얼’도 7억2000만 원(62만8000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6ℓ의 대용량인 M디켄터 임페리얼은 전 세계에 단 4병만 출시했다.
꼬냑과 보드카도 한정판 고가 제품이 있다. 프랑스 꼬냑...
위스키기업들의 ‘외도’가 시작됐다.
위스키 시장이 침체되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선 위스키 기업들이 주목하는 제품은 맥주다. 토종 기업으로 위스키 시장 1위로 도약한 골든블루가 칼스버그의 국내 유통에 나선 가운데 디아지오코리아도 내년 맥주 신제품 론칭을 예고한 상태다.
국내 위스키 출고량은 2013년 186만 상자에서 매년 감소해 지난해 159만상자까지...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12(이하 ‘스무스 12’) 출시를 기념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30일까지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임페리얼은 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층 크리스탈 볼룸 포이어에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스무스 12’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메뉴 또한 오미자와 히비스커스를 활용해 상큼한 맛을 살린 '오마주(Hommage)' 등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새롭게 구성하고 싱글 몰트 위스키 등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피에르 바 전용 멤버십도 새롭게 마련했다. 멤버십은 '골드(Gold)'와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로, 등급에 따라 싱글몰트 위스키와 샴페인이 제공된다. 객실 숙박권 1매, 안주류...
임페리얼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7’을 선보인 바 있다.
임페리얼측은 새로 내놓는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2’가 국내 12년산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스무스 12’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희소성 높은 12년산 퓨어 몰트를 사용한 35도 저도주다. 천혜의...
코리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의 더 그리핀 바에서 열린 부티크 몰트 아벨라워(Aberlour) 출시 행사에서 신제품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아벨라워 위스키는 대량 생산 또는 효율성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진정성을 담은 제조 원칙을 고수해 ‘부티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퀄리티와 개성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아벨라워는 특별한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가치 있는 부티크 몰트로서 싱글 몰트위스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벨라워 싱글 몰트위스키 3종 제품은 싱글 몰트 바 및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데일리점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11만9000 원, 아벨라워 16년 더블 캐스크 24만 원, 아벨라워 아부나흐 21만 원이다.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피에르 바(Pierre`s Bar)’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프렌치 부티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싱글몰트위스키를 즐기기에 적합한 프라이빗 룸과 시그니처 칵테일과 글라스 와인에 어울리는 부티크 바로 구성돼 있다. 4종의 파리지엥 시그니처 칵테일과 피에르 가니에르의 요리를 응용한 바 바이트 3종이 새롭게 추가된 것도 눈길을 끈다....
임페리얼 위스키 수입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영업을 한 사실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앞서 페르노리카는 3월 수입 판매 중인 임페리얼에서 지름 8㎜의 유리 조각이 발견돼 식약처로부터 3일간 임페리얼의 영업정지 및 위험 제품 폐기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29조 3항에 따라 영업정지 기간 불법 영업 행위는 영업등록 취소에 해당하는...
또한, 전통주와 위스키 대신 와인과 사케, 크래프트 비어 등 트랜디한 상품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스틸라’ ‘부르주아’ 등 롭스 단독 카테고리킬러 아이템과 기능별 스킨케어 존(Zone) 구성을 통해 손 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바(Make up bar)’ 등을 통해 H&B 스토어 ‘롭스’만의 DNA를 심기 위해...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2008년 이후 9년 연속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2030세대를 새로운 소비층으로 끌어들이고 위스키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에 혁신적인 위스키 브랜드 ‘팬텀’을 론칭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국내 위스키 시장은 앞으로도 약 -10%대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측되는 심각한 어려움이 직면하고 있어, 이를 타계하기 위해...
트럼프 칵테일은 파란색, 김 칵테일은 붉은색으로 이뤄졌으며, 각각 미국산 버번 위스키와 한국산 소주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이 메뉴는 현지에서 술 먹기 게임에 등장한 메뉴로도 알려졌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쪽이 10잔을 모두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을 이미지화 한 '브로맨스 칵테일'도 등장했다. 싱가포르...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의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가 매년 최악의 실적을 거듭하는 위스키 시장의 불황 속에도 나홀로 성장하고 있다.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100% 블렌딩해 맛과 향이 풍부한 데다 36.5도의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낮에는 스페셜티 커피가, 밤에는 샴페인, 크래프트 비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50석 규모의 좌석과 DJ부스가 마련되어 각종 파티 및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1층에는 루프탑바가 마련돼 있다. L7시그너처 칵테일 또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풋스파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남산과 명동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위스키의 풍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고 메뉴 탄생 배경을 전했다.
아이디어의 시초를 떠올리자면, 그는 처음 한국에 왔던 2012년 당시로 되돌아간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파크 하얏트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쿄 등을 거쳐 20여년 경력을 쌓은 그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나라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인즈만 총주방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