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지상파항법시스템 상용화 추진계획’은 위성항법시스템의 일시적 장애에 대비해 지상 송신국을 활용하여 끊김 없는 PNT(위치ㆍ항법ㆍ시각)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전략이다. 이번 계획은 기술개발 고도화, 저비용ㆍ고효율의 인프라 확충, 단계적 서비스 확대, 국제협력 및 신규시장 창출 등 총 4개의 전략을 담고 있다.
최기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시스템에 대한 보유 지분율 48.99%(보통주 기준)에 해당하는 약 5700억 원을 출자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6월 11일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자금을 저궤도 위성통신에 5000억 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 원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쓸 계획이다.
앞서 29일 한화시스템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금으로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위성통신 신사업에 5000억 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 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2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23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위성통신 사업의 2030년 매출 목표는 5조8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에어모빌리티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이번 유증으로 확보한 금액 중 2500억 원은 핵심 기술을 가진 업체에 지분 투자한다. 에어모빌리티 기체 개발과 인프라ㆍ서비스 개발에도 2000억 원을 투입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미국 오버에어(Overair)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자체 위성항법 시스템이 부재한 한국은 미국 GPS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GPS 정보제공이 중단되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우리가 사용 중인 휴대폰/네비게이션/금융거래 등이 일시에 멈추는 공황상황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항공·전자·통신·소재 등 전후방 연관산업에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후 진행된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에서 문 대통령은 과감한 투자로 이 같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먼저 발사체 개발의 성과를 이어받아 달탐사, 소행성 탐사 등 글로벌 위상에 걸맞는 도전적 우주탐사를 추진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실시간...
항공·전자·통신·소재 등 전후방 연관산업에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후 진행된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에서 문 대통령은 과감한 투자로 이 같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먼저 발사체 개발의 성과를 이어받아 달탐사, 소행성 탐사 등 글로벌 위상에 걸맞는 도전적 우주탐사를 추진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실시간 관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오후 3시 7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우리 중형위성 1호가 102분 후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성은 근지점 고도 484㎞와 원지점 508㎞의 타원궤도에 안착했고, 본체 시스템 등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에는 12㎞의 관측폭을 갖는...
위성시스템 설계부터 본체 개발, 제작, 조립, 시험 및 발사를 총괄 개발하고 있다. 발사는 내년 1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2호 개발과 동시에 차세대 중형위성 3~5호로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3호는 한국형발사체에 탑재해 발사체의 위성 발사 기능을 검증하고 우주과학연구용으로 활용된다.
4호는 주기적인 작황 감시 및 농업 식량 안보용으로, 5호는 산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고, 발사체를 통해 도달하는 최초의 타원궤도(근지점(484km), 원지점(508km)을 형성)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2015년 개발에 착수해 약 6년간의 노력 끝에 발사에 성공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 준비 중이던 ‘소유스 2.1a’ 발사체에서 문제가 발견돼 이를 점검하기 위해 발사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 용역업체인 JSC 글라브코스모스는 발사를 앞두고 소유스 발사체 시스템 최종 점검 중 발사체 상단(프레갓)의 제어시스템에서 문제를 발견했다.
소유스 2.1a...
이어 “스페이스 허브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에 쎄트렉아이의 위성을 싣고, 한화시스템의 통신체계를 탑재시킬 수도 있다. 우주라는 이름으로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스페이스 허브는 발사체, 위성 등 제작 분야와 통신, 지구 관측, 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구ㆍ투자에 집중하게 된다. 해당 분야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한화시스템의 통신, 영상장비 전문 인력과 ㈜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최근 한화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쎄트렉아이 측도 향후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엔지니어들과 함께 우주로 가는 지름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민간 우주개발은 세계적 추세다....
한화시스템은 해양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 ‘국방위성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화시스템의 안테나 칩셋 기술과 인텔리안테크의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역량을 접목해 여러 군 전술 이동형(OTM) 위성통신 단말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기존 군위성통신체계의 위성통신 단말기...
3% 늘어난 977억 원을 예상한다"며 "풍부한 현금 자원을 바탕으로 UAM, 저궤도 인공위성 사업을 확장하며 신사업 가치 부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으로 높이며 "올해 매출은 ICT 투자 회복에 따른 성장전환, 방산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등으로 2조...
중국은 2019년 1월에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무인탐사선 창어 4호를 착륙시켰고, 지난해 미국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대항마인 베이더우 시스템을 개통하며 주요 2개국(G2)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신년사에서 “우주 과학 기술 분야에서 역사에 남을 성취를 이뤘다”고 강조했을 만큼 우주굴기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화성 궤도를 돌고...
기존 지구관측 분야의 위성 탑재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위성통신 서비스 사업으로 확장에 나섰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대내외 경제 성장이 정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 당사의 사업역량과 성장성을 증명해냈다”며 “한화시스템은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서 ‘글로벌 넘버 원’ UAM 기업을...
모집 분야는 인턴의 경우 △HW △SW △전자광학 △전원이며, 경력은 △항공SW △위성 △레이다 △지상ㆍ무인 △지휘통제 △시스템 △응용 △통신 △해양 △전자광학 △광학 △MRO △ILS △시험장비 등이다.
인턴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17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4급...
3월에는 한반도 정밀 지상 관측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발사하고,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 개발도 신규 착수할 계획이다. 차세대 중형위성은 500㎏급 표준형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공공 목적의 위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1호, 2호, 4호가 개발 중이며 3호, 5호는 각각 2021년과 2022년부터 개발 예정이다. 또 천리안 3호는 천리안위성...
경찰청 통신시스템 공급계약 등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 수주활동도 이어졌다.
LIG넥스원은 올해 ‘성장, 수익, 기술, 안정’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우주항공, 수송드론, 자율주행, 3D프린팅 등 빠르게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미래 분야에서의 기술우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IG넥스원은 최근 KAIST와 ‘인공위성 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