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는 하이브와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위버스’ 플랫폼이 있다. 월간 이용자만 840만 명이 넘는 이 플랫폼을 통해 BTS 등 하이브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온라인 중계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하이브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에 매각해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SM을 업은 카카오에는 ‘버블’이 있다. SM의 자회사...
제이홉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입대)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입대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제이홉은 2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입대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진 형 입대하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카카오톡의 국내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4800만 명인 반면 해외 MAU는 약 600만 명에 불과하다"며 "위버스의 지난해 4분기 MAU는 840만 명이며, 디어유 사례로 보아 케이팝 팬 플랫폼 사용자의 70% 이상은 해외 유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톡 내 팬 플랫폼 기능만 추가하더라도 카카오톡 사용자가 글로벌을 중심으로...
인수에 최종 성공하게 된다면, 초거대 K-POP 엔터사가 탄생하는 셈”이라며 “양사 합산 음반판매량은 올해 4500만 장을 상회하고, 합산 공연 모객수는 35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BTS, 세븐틴, NCT 등 현재 BIG 3 보이그룹을 모두 보유하게 되고, 위버스와 디어유 등 팬덤 플랫폼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각 레이블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필요할 때 협업하는 수준"이라며 "에스엠 인수 후 운영 형태도 같은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에스엠 인수가 특히 기대되는 이유는 레이블 간 시너지는 물론, 양질의 IP(지적재산) 입점을 통한 위버스 MAU(월 활성 사용자 수) 확대 측면의 상향 요인이 상당하다"고 했다.
장 이사는 “에스엠 IP(지적재산)의 위버스 입점은 단순히 위버스 플랫폼의 추가 수익 창출일 뿐, 에스엠 입장에서는 전혀 이득이 없으며 오히려 자체적인 플랫폼 사업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라며 “에스엠이 보유한 IP 또한 하이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며, 이는 에스엠의 미래 수익이 하이브로 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하이브가 에스엠을...
SM, 누구에게 가더라도 ‘디어유’ 명확한 수혜“하이브, 위버스-디어유 통합 시너지 기대”“카카오엔터, 소속 연예인 디어유 서비스 입점”
“어디로가든 주가만 오르면 된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손자회사 디어유 내부 직원들의 분위기다. 코스닥 기업 디어유가 SM의 경영권 분쟁에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며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다.
14일...
이 연구원은 “IP의 가치가 플랫폼의 가치이기에 레이블의 연합은 위버스·디어유 모두에게 긍정적일 것이며, SMBM의 지배 구조 개선과 하이브의 역량을 통해 SM의 15%에 불과한 2차 판권 매출을 확대시킬 것이다”라며 “하이브에게 부족한 메타버스 사업은 스튜디오 광야를 통해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 외 SM이 부족한 아티스트들의 미국 매니지먼트 활동...
이어 "여기에 위버스와 K-POP 팬덤 플랫폼을 양분하고 있는 디어유 버블의 가세로 확장과 보완이, 일본, 미국에서 현지 그룹데뷔까지 이어져 실적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없다. 하이브가 이미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BTS 성공 노하우와 포맷 활용의 효율을 높여가고 있기에 에스엠과의 결합 시너지는 보다 장밋빛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하이브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NAVER + 위버스’와 ‘에스엠 + JYP엔터테인먼트 + 디어유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구도다. 이러한 체제에서 하이브는 SM 인수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디어유, 위버스 등과 직간접적으로 모두 연결될 수 있게 된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가 이 시장을 다 먹는 게임”이라며...
한편,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어느 사업자에 어떤 가격으로 매각되느냐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겠지만 디어유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면서 “하이브에 매각 된다면 위버스와 디어유의 통합 가능성이 나오고, 이는 K-POP 지식재산권(IP)의 90% 이상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7일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10년 동안 본업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라며 ‘막창 사업’이 불가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의 ‘막창 사업’ 발언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0년 전인 2013년 1월 27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를 통해 “10년 뒤 ‘대구막창’으로 막창집 차릴 거다. 그리고 난 서울에서 막창왕 슈가로 불리게 될...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이어 2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위버스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NOW, 라인 뮤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또 그는 “위버스는 2023년 2분기부터 구독 모델 도입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2023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144억 원, 2273억 원을 전망한다”고 봤다.
이어 “뉴진스 ‘Ditto’(디토)는 최근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며 “2023년에는 BTS 공백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식재산권(IP)에...
18일 제이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못된 표현을 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제이는 지난 10일 멤버 성훈과 라이브 방송 중 한국사에 대해 “몇 주 공부하거나 훑어보면 너무 빨리 끝나버린다고 해야 하나.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라며 “다른 나라들은 정말 끝도 없다”라고...
18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군대 허가받고 사진 한 장 올려본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3장의 군복을 입은 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에서 진은 정자세를 취하거나 브이를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라며 “아미(팬클럽)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잘...
논란이 확산하자 제이는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는데, 논란은 더 커졌다. 잘못을 인정하는 와중에도 진정성을 의심할 만한 태도를 내비쳤기 때문.
제이는 “오늘 라이브를 한 후 팬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 이유가 어찌 됐건,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한국사라는 중요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진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성실히 신병 교육을 받고 있다”며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우편 배송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빅히트뮤직은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성실히 신병 교육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신병교육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며 군사 훈련을 하는 공간”이라며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우편 배송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진 역시 지난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느냐”고 묻는 팬의 글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며 좌절을 드러내기도 했죠.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이 슬픔을 쏟아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프랑스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몇 날 며칠을 울면서 보낸 팬들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진의 부재는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