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위믹스 24시간 거래량은 약 46억 8756만 원이다. 상장 폐지 전날인 7일 같은 시각 약 4640억4900만 원과 비교하면 99% 감소한 수치다. 위믹스는 앞서 8일 오후 3시 정각에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이 종료됐다.
위믹스가 한창일 때 거래량과 비교해도 낙폭이 크다. 위믹스 시세가...
위믹스 투자자 350여 명 모인 ‘협의체’, 가처분 즉시항고 보조참가 선언닥사 권한 남용 거듭 주장…“가처분 기각은 투자자 배제한 결정” 비판도협의체, “모든 가능성 열려있다”…위믹스 상대 법적 대응 가능성 열어둬
350여 명의 위믹스 투자자들이 모여 결성한 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협의체)가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 기각에 대한 즉시항고에...
최근 세계 3위 코인거래소인 FTX의 파산, 위믹스의 상장폐지 등 가상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법과 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정부와 국회가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안' 등 3건이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아울러...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가 위믹스 거래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을 결정한 직후, 위믹스 시세는 코인마켓캡 기준 480원으로 전날 대비 반 토막이 났다. 이날 재단 측의 대규모 소각 발표가 직후인 오후 2시 위믹스 시세는 557원을 횡보하고 있다. 전날 보다 2.15% 떨어진 수치다.
같은 시각 위믹스 시총 1399억 원의 5.4배를 넘는다. 바이낸스에 새로 상장한 코인 중 가장 규모가 작은 코인은 지난 7월 상장한 레버파이로, 시가총액이 약 5303만 달러(695억 원)이다. 다만 이는 기존에 있던 RAMP 토큰을 7월에 새롭게 리브랜딩한 코인이다.
장현국 대표가 그동안 여러차례 언론을 통해 바이낸스 상장을 입에 올린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위믹스 또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큼 코인베이스가 SEC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상장 여부도 미지수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트위터에 “바이낸스 상장 예정이라고 발표하는 프로젝트는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이라며 “스캠을 조심하라”라고 올린 바 있다. 꾸준히 바이낸스 상장에 해 언급 해온 점이...
오입금 원인은 위믹스가 클레이튼 기반의 위믹스(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3.0 메인넷 기반의 위믹스(위믹스 코인) 두 종류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내 거래소 중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은 클레이튼 기반의 위믹스를, 코빗은 마이그레이션(변환) 완료로 인해 위믹스 메인넷 기반 위믹스가 유통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별 혹은 거래소 별로 사용할 수...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장폐지를 연이어 겪으며 극도로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신뢰도 하락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그간 가상자산 시장을 꾸준히 주목해온 박근모 디지털애셋 부편집장과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이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와 탈중앙화 금융 ‘위믹스 파이’, NFT(대체불가토큰)와 DAO(탈중앙화자율조직)를 결합한 플랫폼 ‘나일(NILE)’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중이었다.
이 같은 구상은 위믹스의 ‘초과 유통량 문제’로 촉발된 국내 4대 거래소 상장 폐지로 인해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그간 지속적으로...
장경필 쟁글 연구원은 "위믹스 상장폐지로 코인 투자자들이 이탈하게 될 경우 블록체인 P2E 게임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도 역시 낮아질 수 있다"고 짚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각 게임사별로 추구하는 전략과 운영 방법이 달라 완전히 유사하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P2E 신작 개발, 발표 등 일정에 다소 변화가 있을 수는 있을 것...
국내 중소 거래소 A사 관계자는 “위믹스가 거래량이 많은 코인이다 보니, 4대 거래소에서 빠지고 그 거래량을 당겨올 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내부 검토는 (거래소마다) 다 한 번씩 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거래소 B사 임원은 “아직 내부에서 합의된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는 원화 계좌가 된다고 하면 위믹스를 상장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위한 예산에 대해서는 "재단의 투자유치, 자산의 처분, 그리고 관계사 대여 등 전체적인 스케줄을 감안한 안정된 재원의 마련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가 위믹스 거래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을 결정한 직후, 위믹스 시세는 480원으로 전날 대비 반 토막이 났다. 9일 오후 6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360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김치 코인’ 위믹스의 상장폐지 소식에 속절없이 무너졌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에서 불어온 훈풍 덕이다.
9일 오전 9시 기준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2% 상승한 1만72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9% 뛴 1282달러를, 바이낸스코인은 1.9% 오른...
지닥은 과거 발행량 문제로 상장 폐지된 코스모코인(COSM)의 거래 지원을 한 바 있다.
8일 지닥 공지사항에 따르면 위믹스는 지닥의 BTC, ETH 마켓에 상장됐다. 입금과 거래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됐다. 출금은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위믹스는 초과 유통량 문제로 닥사 회원사로부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16차례의 소명 과정을 거쳤으나...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대표적인 ‘김치코인’ 위믹스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상장 2년 2개월 만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획된 유통량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인을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의 중요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에 불신이 생긴거죠. 개인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특성상 정확한 위믹스 보유자 규모는...
국내 4대 거래소 거래량이 90%에 달하던 위믹스는 현재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해외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업계에서 보는 시각은 회의적이다.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유통량을 어긴 건 시장 질서를 흔드는 일인데, 이번 가처분 신청 결과는 향후 업계에 유통량 공시가 중요하다는 걸 알리는 시그널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법적...
대표적인 ‘김치 코인’인 위믹스의 상장 폐지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시총 상위 코인들이 휘청이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오전 9시 기준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 하락한 1만68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이어 “위믹스 같은 경우도 자기발행코인으로 취급받지 않음에도 담보로 문제가 됐다”라면서 “자체발행코인의 기준이 모호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위믹스는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 수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시세’ 전망에…부테린 “기술에 집중” 일침=이처럼 FTX발 ‘크립토 윈터’가 지속되자...
위믹스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 쟁글 통해 선보여“계획량 이상 위믹스 유통되면 자동 공시 시스템”유통량 정보를 담은 온체인 감사 보고서 분기 별로 발간 예정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