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넷마블은 3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크래프톤은 28.2% 감소, NHN은 70.3% 줄었고, 컴투스는 87.7% 급락했다.
4분기 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하반기 기대작들의 장기 흥행 실패와 리오프닝 등의 영향으로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MMORPG 장르가 모바일에서 여전히 주류지만, 2022년 출시된 신규 MMORPG 흥행작들은...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매출 모멘텀 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단기적 매출 상실 있더라도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해 서비스 전반을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매출액 1083억 원, 영업손실 2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특히 3분기 실적이 대체로 부진했던 만큼 지스타를 통해 4분기를 비롯해 내년 실적 반등을 노리는 분위기다.
넥슨은 4년 만에 300 부스 규모로 참석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할 신작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헌 대표가 직접 지스타에 출품할 신작과 부스 콘셉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100 부스 규모, 총 160여 대의...
◇3분기 실적 키워드 ‘흥행 신작 부재’=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맏형인 넥슨은 개선된 실적을 기록해 체면을 세울 것이란 관측도 나오지만 엔씨 소프트는 영업이익이 축소, 넷마블은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3분기에는 매출액 9274억 원 이상, 영업이익...
3분기 실적 호조, 차별적인 수출동력을 근거로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의 순환매를 전개했다. 이는 한편으로 일부 산업,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 실적 등 업황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호실적 영향에 LG에너지솔루션(6.63%), LG화학(11.02%), 삼성SDI(3.12%) 등...
2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6포인트(0.14%) 하락한 2285.5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94억 원, 기관이 369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567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반등했음에도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주가가...
윤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083억 원, 영업적자는 28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모바일 게임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르4 국내, 글로벌 합산 일매출은 3억 원으로 가파르게 하락했으며, 미르M 역시 출시 2개 분기 만에 일매출 2억 원 이하로 하락했다”며 “라이선스 매출은 신규 라이선스...
SK하이닉스는 부진한 3분기 실적에 투자규모 축소 및 감산조치를 통해 재고부담과 시장 공급을 줄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 회복과 수급 불균형 해소 전망에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
다만, 나스닥 지수선물이 -2% 이상 하락하며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파운드, 엔화 등의 강세 영향에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며...
게임업계 3분기 실적발표의 시작을 알린 위메이드가 시장 전망치에 한참 못 미치는 280억 원 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 전망도 밝지 않아 위기감이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26일 3분기 매출액이 1082억 9100만 원, 영업손실 280억3600만 원, 당기순손실이 884억97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가 집계한...
불구하고 실적 성장 가능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
◇네오위즈
판은 깔렸다
변화에 앞서 나가는 회사
3분기 웹 보드 트래픽 반등 확인
AAA 게임 IP 보유로 밸류에이션 재조정 필요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엔씨, TL로 의문부호를 날려라!
파이널 엔씨소프트: TL
심심한 올해, 두근두근 내년
게임 개발역량을 TL로 증명해야만 한다
최승호...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31.73% 하락한 10.8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약 3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무디스가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이 하반기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삼성전자 주가 부진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LG디스플레이(3.79%), 금호석유...
게임 업종은 10곳 가운데 8곳의 실적 전망치가 낮아졌다. 펄어비스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28억 원에서 28억 원으로 78.1% 낮아졌다. 컴투스(-33.4%)와 위메이드(-7.0%)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조정됐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주는 출시 일정에 맞춰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일정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진...
◇부진했던 1분기, 반전 키워드는 ‘신작’=게임 업계는 지난달 27일 위메이드를 시작으로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이어갔다. 1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를 제외하면, 이날까지 카카오게임즈, 넥슨, NHN, 펄어비스, 컴투스, 넷마블, 크래프톤 등 대부분의 국내 게임사들이 실적 발표를 마쳤다.
2분기에 신작을 출시한 게임사들은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최 대표의 지휘 아래, 모든 부문 매출은 최소 9%에서 최대 113%까지 고루 성장하며 2020년 3분기 ‘라인’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된 이후 첫 2조 원 돌파라는 성과를 낸 것이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6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하회했다.
카카오의 매출은 분기 역대 최대인 1조8223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의 대표를 역임한...
28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0억 원(+58.2% y-y)과 영업손실 333억 원(적자전환)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228억 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미르4의 매출이 하락했고, 6월 23일 출시한 미르M의 매출이 8일 밖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관련 마케팅비용(245억 원, +81.8% q-q)은...
흥국증권
◇삼성물산
2분기도 컨센서스 상회
다양한 신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 사이클 시작 기대도 유효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삼성전기
전장용 MLCC로 수요 우려 정면돌파
전장이 끌어주고, 패키징기판이 밀어주고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위메이드
하반기 흑자 전환과 신작 모멘텀 기대
부진한 2분기 실적 기록
안재민 NH투자증권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73조9800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글로벌 긴축, 인플레 등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중이다. 특히 LG화학(4.55%), 삼성SDI(3.26%),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1.63...
3분기: 신규 IP 흥행 및 위믹스 플랫폼 성장성 점검필요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
◇더블유게임즈
새로운 내기 게임
1. 가장 안정된 실적 + 최저 밸류에이션
2. 수익성 검증된 신사업: 내기 게임(P2E 스킬게임)
3. 합법적인 도박(Gambling) : ‘i Gaming’ 진출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
◇에스엠
무한 확장 가능한 아티스트 IP
로열티 높은 팬덤과 유닛...
국내 게임업계 1분기 실적은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의 하향 안정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사실상 종결되면서 최근 개발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신작의 흥행 여부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이나 전체적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작의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