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보금자리지구, 송도국제도시 등 14곳, 1만25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세종시 1만7054가구, 혁신도시 3434가구 등 26곳 2만1976가구가 상반기 분양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 분양예정인 신도시, 보금자리, 세종시, 택지지구,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아파트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우선 일신건영이...
최근 대표적인 대체 신도시로 떠오른 위례신도시는 강남의 대체지역으로 주목 받으며 분양불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방의 경우 경산과 양산이 대구와 부산의 확실한 대체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위례신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아파트 분양 열기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과 가까운 입지지만 3000만원대인 강남권...
◆수도권, 위례 동탄 등 신도시 주목 = 서울 금천구 주거복합단지나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선보인다.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곳에는 아파트 3203 가구, 오피스텔 1165실이 공급된다. ’...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 학암동(하남권역) A3-6a블록에 전용면적 98㎡, 총 673가구 규모의 엠코타운센트로엘을 분양하고 협성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
일동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5-5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31~77㎡, 총 624가구를 짓는 일동미라주를 분양하고 호반건설은 광주 동구 월남2지구 2블록에 전용면적 59~78㎡, 총 787가구를 짓는 광주월남2차...
일신건영은 내년 2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서 ‘위례신도시 휴먼빌’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전용 101~155㎡의 대형 주택형으로 총 517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올해 쏟아지는 미분양 홍수 속에서도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가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우남건설은 내년 4월께...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올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인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1540가구)가 일반분양 청약을 시작하고 경기 군포당동2지구 A-1블록에서 영구임대 아파트 90가구가 선보인다.
지방은 울산, 부산, 경북에 청약물량이 집중된다. GS건설이 울산 남구 달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울산센트럴자이’가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아파트 288가구...
내에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21층, 21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1540가구(전용면적 75㎡, 84㎡)가 공급된다.
지방의 분양시장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주변 분양물량을 주목해볼 만하다. 앞서 최근 김천혁신도시 ‘우미린’은 3.35대 1...
비롯해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등 24곳이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갈 사업장은 총 6곳로 모두 오는 25일 개관할 예정이다. ‘역삼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와 ‘왕십리 KCC 스위첸’,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 린’ 등이 대표적 물량이다.
또 △대전 유성 ‘죽동금성백조예미지’ △경남 창원 ‘창원양덕하늘채’ △충남 홍성...
이에 따라 9월 분양시장도 8월의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부동산써브는 전망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수도권에는 마곡지구, 광교신도시, 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트랜짓몰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 내인 C1-3블록에 현대산업개발이 400가구 주상복합아파트 '위례IPARK1차'를 공급한다.
동탄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동탄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을 공급할 전망이다.
경기 광교신도시에서는 경기대학교 인근인 A31블록에 전용 59㎡ 소형으로만 구성되는 '광교참누리'가...
반면 비과밀억제권역으로서 이번 조치의 수혜와 무관한 김포는 더욱 외면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하반기에 광교·서울도심·위례신도시·강남보금자리주택 등의 알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일부 비인기 지역은 미분양 물량 적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