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로 발굴한 원천 지적재산권(IP)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까지 대형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를 연 10~20개 공개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의 초대 대표이사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다. 방송 프로그램 공급사인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기도 한...
KT의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IP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낸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이날 법인을 설립한 뒤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도 적극 타진 중이다.
KT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국내 웹툰·웹소설 플랫폼 ‘미스터블루’가 인턴작가에게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금액을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회사 측은 임금이 아닌 교육비 명목으로 지급한 것이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웹툰업계에 따르면 미스터블루는 2019년 4월 18일 사내 기구 ‘오렌지스튜디오’를 발족했다. 내부 스토리작가를 양성해 젊은 작가진으로 세대교체를...
제2의 구름빵 막는다는 '저작권법전부개정안'…관련 업계 거센 반대경미한 저작권 침해 형사 처벌 제외하는 내용 담겨창작자 "물건은 하나만 훔쳐도 절도죄, 왜 저작권은 아니냐?"
"100만 원 이하 피해를 형사 처벌을 하지 않는다는 건 '도둑질당한 게 값싼 거니 그냥 네가 참아'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 9년 차 웹소설 작가 S 씨
15일...
성공한 웹툰‧웹소설 IP는 드라마로, 영화로 속속 제작된다. ‘스위트홈’, ‘킹덤’, ‘이태원 클라쓰’가 그렇게 만들어졌다.
증권사에서도 플랫폼이 보유한 IP의 양과 질을 따져 연일 ‘매수’ 의견을 내놓는다. 25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도 양사를 합병,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IP를 무기로 한 합병에...
또한 네이버는 20일 글로벌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했고, 앞으로 네이버웹툰을 글로벌 1억6000만 명(네이버웹툰 7200만 명+ 왓패드 9000만 명)을 보유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시킨다.
국내 엔터 1위 상장 기업으로 단숨에 올라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BTS(방탄소년단) 성공 이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키워드는 위버스다. 빅히트 IT...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IP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년 ‘기다리면 무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의 유료화를 이끌어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홍성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수 이후 한국형 부분유료화 수익 모델 적용으로 매출 개선이 가능하고, 웹소설 IP를 활용한 웹툰 및 동영상의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하다"며 "팬픽 장르 소설을 YG, SM 등 엔터 투자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번 인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 인수 결정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구축이 핵심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부각될 콘텐츠 가치
정호윤 한국투자
CJ제일제당
4Q20 Preview: 앞으로 좋은 일 가득
4분기 영업이익 시장 눈높이 부합 예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끈 식품, 앞으로가 더 긍정적일 바이오
올해 내내 펼쳐질 실적 상승 모멘텀, 음식료업...
K 웹툰ㆍ웹소설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 추산에 따르면 네이버가 1위 자리를 수성하는 중이다. 미래에셋대우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연간 거래액은 8000억 원, 카카오페이지는 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기업가치 또한 네이버웹툰이 7조 5000억 원, 카카오페이지 3조 4000억 원으로 앞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장르의 소설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웹소설을 자주 읽는다는 한 독자는 “웹소설을 이것저것 동시에 볼 수 있고, 재미있으면 계속읽고 재미없으면 그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손해도 적은 편”이라며 “완결이 아닌 연재되는 작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가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했다.
네이버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Wattpad)의 인수 건이 결의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약 6억여 달러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한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분야에서 각각 세계 1위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
왓패드는 매월 9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성장 전략
2021년 영업이익 110억 원(+25% YoY) 전망
김규리 신한금투
디앤씨미디어
일본을 넘어 미국으로
일본(픽코마)의 성공을 이어갈 미국(태피툰, 타파스)
2021년 영업이익 201억 원(+48% YoY) 전망
김규리 신한금투
CJ ENM
성장 엔진 가동
전 부문 성장동력 강화: 티빙, 다다엠앤씨, 유니버스
4Q20 Preview...
간편결제 회사 카카오페이는 지난 11월 주간사로 세 곳(삼성증권ㆍ골드만삭스ㆍJP모건)을 확정 지었고, 웹툰ㆍ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는 2019년에 일찍이 두 곳(KB증권ㆍNH투자증권)을 낙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카카오M과 운송 서비스를 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상장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 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지켜왔다. 또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어른아이닷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역시 카카오페이지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카카오페이지는...
또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웹툰과 웹소설을 구독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모바일게임 ‘미르4’ 아이템을 선물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 금갑도룡 웹소설과 웹툰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플팻폼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중국시장을 겨냥한 IP 라이선스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화웨이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뮤조이는 이를 바탕으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며 "온라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웹툰과 웹소설까지 화웨이와 뮤조이의 파트너십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뮤조이는 2021년부터 한중일 게임 네트워크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코닉글로리는 올해...
K-콘텐츠 인지도 향상으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웹툰ㆍ웹소설, 드라마 제작 등 미디어 시장도 긍정적 요인이 많다고 해석했다. 보고서는 게임ㆍ미디어 기업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보안 등 디지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디스플레이 산업과 휴대폰, 자동차...
‘전지적 독자 시점’은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김독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웹소설의 폭발적인 인기에 웹툰으로도 제작되어 지난 5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 중이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을 통해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연의 편지’, ‘나노리스트’가 애니메이션으로, ‘용감한...
웹소설, 웹툰 원천 IP 및 영상화 기획 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토리위즈는 KBS미디어와 모바일 OTT에 최적화된 숏폼 콘텐츠를 공동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인기 웹소설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IP”라며 “KBS미디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