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과 웹보드 게임이 모두 선전했고,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작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효과와 ‘컴파스’ 일본 이벤트 흥행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6% 성장했다.
결제·광고 부문에서는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 거래 규모가 늘며 2178억 원의 매출을 냈다. 4분기 페이코 거래액은 약 2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우상준 신임 공동대표는 NHN 웹보드 및 스포츠 게임실 실장을 거쳐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 애니팡플러스 대표, 나부스튜디오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12월 프렌즈게임즈와 나부스튜디오의 합병으로 프렌즈게임즈에 합류했다.
프렌즈게임즈는 신임 공동대표로 우상준 대표를 선임해 블록체인 및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불법 환전 가능성이 높은 웹보드 게임도 NFT를 통해 양지로 올라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월 벌어졌던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위 역시 “NFT 아이템은 소유권이 게임사가 아닌 이용자에게 귀속돼 게임산업법상 경품에 해당될 수 있다”며 “게임 외부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활성화할 경우 사행적으로 이용될 우려가 크다”고...
특히 PC와 모바일을 합산한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국내 웹보드 게임 1위 명가로서의 위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속적인 해외 가맹점 확보에 따른 매출 확대와 페이코 거래 규모 개선 및 쿠폰 광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3.4% 상승한 2084억 원으로 나타났다. 분기 최대...
국내에서는 웹보드 장르를 서비스했던 노하우를 소셜카지노 게임에 접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웹보드 규제 이전 국내 게임은 넷마블ㆍNHNㆍ네오위즈 등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이끌어온 만큼 운영역량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소셜카지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평가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장르의 게임이...
게임 사업 7.7조 원과 자산가치 5.2조 원 반영
◇웹젠 – 안재민 NH투자증권
여전히 경쟁력 있는 뮤의 IP 가치
뮤 IP의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네오위즈 – 안재민 NH투자증권
다양한 장르와 작품으로 대응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네오위즈
웹보드 자율 규제로 2021년 실적 둔화 불가피. 2022년 이후 회복 기대
◇펄어비스...
PCㆍ콘솔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과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69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액은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했다.
네오위즈는 신작 출시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7일 스팀에 정식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첫 주말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 돌파, 글로벌...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 부문에서 신작 부재와 함께 웹보드 게임 비수기 효과가 더해져 게임 사업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한다”면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중 일본 유명 IP인 드래곤퀘스트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이 출시될...
지난 해에는 웹보드 게임의 규제가 완화되었으나, 사행화 우려 해소를 위해 자체 규제안을 마련하며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이용자 스스로 일일 손실 한도를 설정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정한 손실 한도를 초과할 경우 6시간 동안 게임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 무료 재화 채널에서는 일명 ‘짜고치기’ 등의 부정이용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랜덤 매칭 적용, 1:1 플레이...
PC 웹보드 매출은 2014년 규제 발생 이후 분기 최고 레벨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연내 유명 IP인 드래곤퀘스트 기반으로 신작(퍼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 65.4%에 불과했던 비게임 매출 비중은 올해 77.4%까지 증가할 전망이다"며 "글로벌 크로스보드 커머스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PC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11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커머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2.7% 성장한 774억 원이다. 에이컴메이트의 B2B 거래 증가와 미국 소비 경기 회복 영향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증가가 기여했다.
‘기술’ 부문은 NHN Cloud의...
모바일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 나갔으나, 일부 모바일 게임들의 자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인 36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부터 지난 2월 인수한 스티키핸즈의 성과가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라인업 외에도 솔리테어 게임의 명가로 꼽히는 스티키핸즈의 개발력과 네오위즈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한 신작을...
네오위즈는 지난해 자체 IP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신규 라인업들의 성과, 안정적인 웹보드 게임 매출 등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증가를 이뤘다.
자체 개발작인 ‘기타소녀’, ‘킹덤 오브 히어로즈’가 새롭게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투자를 통해 확보한 ‘드루와던전’, ‘데스나이트 키우기’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기타소녀’는 감성 힐링 게임으로...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결제ㆍ광고 사업의 매출액 성장에도, 신규 게임 흥행 실패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효과 소멸, 페이코의 거래대금 정체 등 긍정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4분기 중 출시한 신규 게임의 매출 기여가 흥행 실패로 인해 낮은 가운데, 관련 마케팅 비용은 증가가 추정된다”며 “연간...
엠게임은 오랜 기간 축적된 웹보드 게임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정보 전달과 편리한 게임 동선 등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엠게임 관계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을 연내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철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02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2008년까지 네오위즈 웹보드 사업부와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근무했다. 2012년 네오위즈에 돌아온 뒤 모바일 게임 사업부장을 거쳐 게임사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6월부터는 COO로서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대표에 취임한 후에도 그 역할을 이어받아 내부 제작 및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게임 사업...
이어 "올해 게임성과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작용했다"며 "특히 PC 웹보드의 성과가 PC방과 연동되면서 매출 개선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클라우드 부문에 대해선 "토스트 클라우드는 아직 내부 서비스 연계가 중심이기 때문에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 편"이라며 "다만,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