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보완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의결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해 9월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지 1년 1개월 만이자, 지난 2월로 종료된 시한을 넘긴 지 8개월 만이다.
감사원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최재형 감사원장 주재로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 보고서 의결을 위한 심의를 시작했다. 오후 6시까지 회의를 이어갔지만...
월성 1호기 경제성 감사도 '뜨거운 감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8년 6월 월성 1호기가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 조기폐쇄를 결정했다. 국회가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했지만 감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여당은 정부 그린뉴딜 정책을 지지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탈석탄을 앞세울 것으로 전망이다. 이미 김성환...
이어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22명/일), 정읍첨단과학관(25명/일), 영양반딧불이천문대(27명/일),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30명/일) 등도 관람객이 극히 적은 수준이었다.
정필모 의원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국립과학관과 지역 특색에 맞는 소규모 과학관과간 전시물 교류,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특별전시회 등을 활성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태풍으로 자동정지된 원전은 고리 3ㆍ4호기, 신고리 1ㆍ2호기, 월성 2ㆍ3호기다.
원전은 발전소 내외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터빈 과부하나 원자로 압력 상승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터빈발전기와 원자로가 자동정지되도록 설계됐다. 안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 것이라고 원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더 강한 태풍이 찾아올 상황에 대비해...
또한, 공공시설에 이어 하이선의 피해로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2·3호기 터빈발전기가 이날 오전 8시 38분과 9시 18분께 차례로 정지했습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에서 원인을 파악 중인데요. 터번 정지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추석 직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결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일 추석...
특히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2·3호기 터빈발전기가 이날 오전 8시 38분과 9시 18분 차례로 정지했다. 중대본은 낙뢰로 인해 보호계전기가 작동하면서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됐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방사선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 도로침수 50건, 사면 유실 3건, 항만시설 파손 9건, 가로수 쓰러짐 등 기타 303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이 발생했고, 월성원자력발전소 터빈이 정지하기도 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하이선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부산에서 강풍에 차량이 뒤집히면서 부상 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전피해는 잇따랐다. 부산, 울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만7620세대가 정전 피해를...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경북 경주 월성원전 터빈발전기 2기가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8시 38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9시 18분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 터빈발전기도 정지됐습니다.
현재 두 원전의 원자로는 각각 출력 60%로 안정 상태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60%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
월성본부는 원인을 점검해 복구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항은 확인해봐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태풍에 따른 배전선에...
엄재식 위원장은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고리·월성·한빛·한울·대전 등 5개 지역사무소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한 회의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의한 피해 및 복구 현황과 북상 중인 '하이선' 대비 결과를 보고받고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엄 위원장은 "태풍이 통영 인근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 마이삭 피해를 신속히...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로 가동 중단 우려가 컸던 월성 원자력발전소 2~4호기가 셧다운 위기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경북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찬성한 시민 공론화 결과에 따라 맥스터 증설을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한수원 포토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 행사로,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모두 7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투어코스는 코로나19의 전염 가능성을 낮추고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잠깐만 인터뷰 - 릴레이 전화연결
맥스터 공론화 위법 “30km 내 주민 의견 배제”…지역 공론화 진상조사해야
- 이은정 상임공동대표 (월성핵쓰레기장 반대 주민투표...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와 관련해 감사원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불리한 쪽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의혹이 일자 여권에서는 2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을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재형 원장이 4월 ‘대선에서 41%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최재형 감사원장은 29일 문재인 정부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계획을 비판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 득표율을 들어 국정과제의 정당성을 폄훼하려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고 그런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자신의 문 대통령 대선 득표율(41%) 발언에 대한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앞서 최재형 원장은 월성 1호기 원전 폐쇄 결정과 관련한 감사 과정에서 국정과제인 탈원전 정책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월성 1호기는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빨리 폐쇄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한수원 사장이 할 일을 대신 한 것. 대통령이 시킨다고 다 하냐’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10년간 월성 원자력발전소 30㎞ 이내에서 226회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지난 10년간 원자력 발전소 반경 30km 이내 지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울·신한울 15건, 천지 25건, 고리·신고리 6건, 한빛 1건에인데 비해 월성은 무려 22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26건 중 2016년 이후...
경주 지역 주민들이 월성원전의 2단계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대해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맥스터 추가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맥스터 추가 건설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 찬반조사 결과 찬성 81.4%, 반대 11.0%, 모르겠다는 7.6%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