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5.39포인트(1.32%) 오른 2722.99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7원 내린 1363.8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8포인트(1.02%) 상승한 847.99에 거래를 마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실무 지원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동향과 그 시사점,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주요 내용에 대한 딜로이트의 해석 및 관련 공시 방향,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비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니콜라...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한다. 앞서 의료계는 대학교육협의회의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승인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 발표를 대법원 판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범위 기준 상향이 필요한 이유로는 ‘원자재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려야 한다’가 45.0%로 가장 높았고, △물가 인상, 원·달러 환율 상승 등 화폐가치 하락(30.3%) △경제규모(GDP) 확대 감안(2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범위 기준 상향을 동의하지 않은 응답 기업은 27.5%였다. 상향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매출액이 큰 기업이...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4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는 할 수 없다.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추가 강세 폭은 제한적으로 예상되지만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변수로 떠오를 예정이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CPI)와 같이 PCE 물가가 미 연준의 금리인하 불씨를 다시 되살릴 수 있을지가 달러화 향방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주간 환율 예상 밴드는 1330~1400원으로 제시됐다.
27일 하이투자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이...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여름철 비수기를 활용해 미수금의 점진적 회수 가능성이 커졌고, 여러 이벤트를 통한 점진적 재무 구조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비수기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통해 누적된 미수금(1분기 기준 14조2000억 원)의...
나들이족을 겨냥한 맞춤형 간편상품으로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행복상생란(30구·대란)’을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의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한다. 더불어 마트에서는 6월 1~2일간 봉지라면 투플러스원(2+1) 행사를 통해 3개 구매 시 30% 이상 할인...
한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이자 전통 의식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봄 시즌 한옥 쇼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한복 체험도 가능하다. 민속박물관 내 국가유산체험센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김 의장은 "21대 국회에서 먼저 기초 디딤돌이 되는 모수 개혁부터 하고, 22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여야 합의 시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의 의지도 보였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입장문에서 "21대 국회에서 모수 개혁을 먼저 마무리하자. 구조개혁 방안은...
특히 김 의장은 여야가 연금 모수 개혁 합의가 되면 '원 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다만 민주당의 연금개혁안 단독 처리 입장에 대해서는 "국회법 절차상 이 안건은 연금특위 안건이다. 특위가 합의하고,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야 본회의에 올라간다"며 불가능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간 여야는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25일 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 은 “이승기가 24일 전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의 재판에 직접 참석해 탄원서를 낭독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빅플래닛은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 씨를 한 식구로 맞이한 후 회사 법률 자문인 ‘김앤장 법률 사무소’와 면밀히 법적 검토를 해왔다”라며...
일각에서는 김 의장이 21대 국회 종료일인 오는 29일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하며 여야 합의를 촉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28일 본회의에는 여당이 반대하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이 상정된다. 이에 논란 방지 차원에서 다음 날 별도 본회의를 열 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재의요구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재의요구를 한 이상 특검을 당당하게 받고, 민생 입법이나 원 구성 등에 대한 협치를 요구한다면 공정과 상식을 지키고 국익을 위하는 책임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정국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도...
그동안 완성차 업체들은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 변경이나 연식 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차 가격을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까지 올리곤 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와 고금리에 따라 내수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가격을 동결하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기아 역시 최근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으면서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 기아는 신차...
24일 외교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가 이 같은 내용의 대북 독자 제재 대상 지정 방안을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러시아 선박 2척 MAIA-1(마이아 원)과 MARIA(마리아)는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북한에 군사 물자를 운반했다. 여기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필수적인 유류를 포함한 자원이 포함돼 있었다.
앞서...
분위기 쇄신을 위해 DS(반도체)사업부문 수장을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경계현 사장이 맡았던 DS부문장에 미래사업기획단장을 맡고 있던 전영현 부회장을 임명했다. 그간 주춤했던 반도체 사업에 새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