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한ㆍ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실 같은 민간 채널을 활용해 교류를 돕고 관련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 등 아세안의 가치사슬 편입을 돕는 일에 경제단체들이 더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은 정상회의의 성공과 함께 역내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공적개발원조(ODA) 역량 개발 지원에서 진전이 있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한층 끌어 올릴 대단히 중요한 계기"라면서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ODA(공적개발원조) 등에서도 많은 진전을 바라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서둘러 발효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짐 로저스...
힐 전 국장은 “이 위원회에 있는 분들 중 일부는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믿는 듯 하다”며 “이건 러시아 보안기관에 의해 자행되고 전파된 허구적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트럼프 쪽 일각의 음모론을 지적한 것이다. 공화당 일각에서 지속해서 제기되던 이 주장은...
이를 위해 신흥국 정상들이 우리나라를 찾고, 공무원들은 한국의 대학이나 공공기관에서 우리를 직접 배우고 있다.
신흥국이 경제 성장을 시작하려면 초기 인프라 투자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국내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생산성이 낮은 부문에서 높은 부문으로 자본이나 인력과 같은 생산요소의 이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우리나라도 개발 초기 단계에...
‘원조문재인계(친문)’를 전면을 내세워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중심으로 한 ‘J노믹스(문 정부 경제정책)’와 적폐청산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문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엄청난 타격을 안겼다.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 둔화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특히 초기 ‘신문’ 인사와 정부...
이번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구(EDCF)와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여러 공적개발 원조기관의 무상 공여와 저금리 차관을 제공하는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수자원공사와 수력발전사업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맺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에 앞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자원공사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고도화컨설팅’의 수행기관 한국사회투자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에너지팜의 미얀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팜은 태양광에너지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양국 정부와 지원기관, 섬유관련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P)’ 개소식을 가졌다.
2016년 6월 착공된 TP는 한국의 기술, 장비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면화, 숙련 노동력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산업 현대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전담기관으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에티오피아에서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외에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도 진행중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에티오피아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이용한 ODA의...
이날 회의에서는 내주 발표될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과 수출지원기관・업종단체별 일본 수출규제 강화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성장세는 유지하면서 위험도는 낮추는 고성장・저위험 구조를 지향하는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은 신남방・신북방 등 전략시장, 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중국・일본・미국・EU 등 주력시장 등 3대 시장별 맞춤형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얀마 순방(3~5일)을 계기로 4일 양국 기관 및 기업들이 3건의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된 MOU는 한국 프랜차이즈 진출 협력 MOU, 건설기계 산업 협력 MOU,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 MOU다.
한국 프랜차이즈 진출 협력 MOU는 미얀마 최대 쇼핑몰(Junction City) 내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 전용 공간(K-Floor)...
그동안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완전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했으나 자동차 업체들은 미래 PHV와 순수 전기차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하이브리드에서 손을 떼려 하는 것이다.
마크 러스 GM 사장은 “돈이 더 있다면 하이브리드에 투자해야 할까. 아니면 우리 모두가 언젠가 일어날 것이라고 알고 있는 해답(전기차)에 투자해 어느...
국내 원조자금(EDCF)으로 전기·상수·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외부 인프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연내 산업단지 설계를 발주하고 내년에 공사 착공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 및 공급 관련 문의는 미얀마 양곤 대표사무소와 LH 해외사업처를 통해 가능하다.
변창흠 LH 사장은 “한-미얀마 경협산단이 아시아에서 가장...
세 기관은 신남방ㆍ신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과 개발도상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해외 사업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기술은 기술 총괄과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주관, 특수목적법인(SPC) 운영 등을, KIND는 금융 조달, 타당성 조사, 코이카는 무상원조 등을 맡는다.
한전기술 측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신풍제약은 지난 3일 미국 대외원조기구 국제개발처 USAID(Chemonics International, Inc.)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합의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2020년 11월 23일까지다.
USAID는 조달품목의 선정 시 회사와 제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 조달계약 체결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 USAID에서...
수은은 경제협력본부에 2개 부서가 신설된 만큼 수은은 향후 대외원조업무의 양적 확대와 함께 원조의 질적 제고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구조조정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정부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조직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B는 중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미국 워싱턴D.C에 설립된 개발원조기관이다.
현재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48개 회원국(한국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대상은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등 중남미 거래소와 금융기관 임직원 및 IDB 관계자 21명이다.
강사진으로는 한국거래소 뿐만 아니라 학계, 공공분야...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신남방국가의 보험감독 관련기관 직원을 초청해 ‘경제발전을 위한 보험산업정책 및 감독역량 강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금융감독원 연수 프로그램 중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신남방국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이다.
양질의 연수 기획을 위해 금감원...
미 정부는 2017년 카스퍼스키 백신에서 백도어를 발견해 이 회사의 모든 제품을 연방기관에서 즉각 퇴출시켰다.
화웨이 퇴출 캠페인 또한 무역협상의 희생양이라기보다는 안보전략의 그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돌출행동도 아니다. 안보위협 제거와 세계패권 추구을 위한 미국 조야(朝野)의 입장은 일치한다. 구글은 화웨이에 대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정책금융기관 외에 대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GS건설, 제일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아프리카 진출 또는 관심기업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발표에 나선 한국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EDCF 지원동향·전망을 분석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은 아프리카 무상원조 지원동향·전망 및 전략 등을 제시했다.
기업들은 네트워크 부재 및 프로젝트 정보 입수, 세금문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