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1년까지 나머지 기술을 자립화하고 이후 원전해체연구소를 중심으로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원전 해체 전문인력 양성도 서두른다. 원전 해체 인력 수요는 2030년 기준 26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확보한 인력은 300명도 안 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인력 재교육, 원전 해체...
디에스티로봇이 550조 시장 원전 해체연구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디에스티로봇 주가는 전일 대비 55원(4.10%) 오른 1395원을 기록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국내 최초 원전 해체 대상지인 고리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설계수명 만료로...
원전해체연구소는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원전해체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다.
부산·울산 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경수로)가 설립되고, 이와 함께 중수로 원전이 위치한 경주에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자리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연구소는 지역의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은 물론, 고용창출 등을...
고리원전에는 범용 기술과 경수로 분야 폐로 기술 연구를 맡는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서고, 경주에는 중수로에 특화된 중수로 해체 기술원이 들어선다. 경수로와 중수로는 원자로 형태가 달라 별도 폐로 기술이 필요한 데다 연구소가 일원화돼 있으면 장비나 폐기물 운반 거리도 길어져서다. 산업부는 2021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다음 달 설립준비단을 구성하기로...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MOU체결식(고리원전)
△통상교섭본부장 15:00 반도체 산업 수출·통상 간담회(반도체협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 및 원전 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총력지원 가동
△반도체산업 수출․통상 간담회 개최
1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투르크...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MOU체결식(고리원전)
△통상교섭본부장 15:00 반도체 산업 수출·통상 간담회(반도체협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 및 원전 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총력지원 가동
△반도체산업 수출․통상 간담회 개최
1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투르크...
최근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 핵심 기지인 ‘원전해체연구소’의 입지를 확정하는 등 원전 해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우진은 방사선 계측 및 제염 기술을 보유한 당사와 토목 분야 강자인 삼부토건 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진과 삼부토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며 “현 경영진과 원만한...
디에스티로봇이 폭발물처리 및 원전해체 로봇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울로보틱스와 손잡고 신규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디에스티로봇은 27일 한울로보틱스와 합작법인인 ‘인웍스로봇’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디에스티로봇은 합작법인에 지분율 70%를 출자하며 한울로보틱스가 30%를 출자한다.
한울로보틱스는 원자력연구소 출신인 김병수 대표가 98년에 설립한...
성 장관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 원전해체산업 종합 육성전략을 금년 3월까지 마련하여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세계 원전해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원전 산업 생태계 유지 방안도 내놨다.
성 장관은 에너지 효율 산업, 전력 신(新) 서비스 산업 육성도 정책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 그 방안으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그러면서 원전해체산업 종합육성전략 수립,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등을 원전해체산업 육성 방안으로 꼽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전 산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 포상식도 열렸다. 서종태 한국전력기술 수석연구원이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APR 1400)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 전영택 전(前)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과 이동영...
또한 폐로 산업 선점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연구소의 입지와 설립 방안을 발표키로 했다.
항공산업과 로봇산업 역시 미래 먹거리로 지원이 확대된다. 산업부는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내년 중 '항공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으로 개인용 자율항공기와 민수용 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로봇 산업에서는...
이달 국정감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전해체 전담인력은 99명으로 관련 전체산업 인원 중 0.2% 수준이다. 고리1호기 해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원전해체기술 확보와 인력양성이 미흡한 상황이다.
홍용호 액트 박사는 “올해 6월부터 프랑스 헨리베크렐 연구소(LNHB)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과 본격적인 협업...
후 연구에 활용하는 의료 분야다.
원전 재난 발생을 대비해 대응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재난대응 의료 매뉴얼을 만들어 훈련하고 있다. 해체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 안전진단·관리도 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 환자 응급조처를 위한 기술...
국내는 원자력연구원 등 국책연구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제외하고 관련 기술 및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존재하지 않아, 본격적인 원전해체를 앞둔 시점에서 큰 과제로 꼽힌다.
유지인트 자회사인 ACT의 홍용호 박사는 “2018 세계원자력전시회를 통해 원전 선진국의 기업들과 본격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며 “국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한편 한수원은 이번 정 사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와 원전해체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아르곤 연구소와의 원전해체 인력양성 및 해체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해체역량이 높일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선 △산업부와 미주개발은행(IDB) 간 스마트빌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협력 △전자부품연구원과 메릴랜드대학 간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협력 △한국수력원자력과 아르곤연구소 간 원전해체 기술 개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백 장관은 미국 상무장관, 국제무역위원회(ICT) 위원장, 미국무역대표부(USTR)...
액트는 지난 1999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연구원이 창업한 회사로 시작해 20년간 원자력 안전성 평가 및 방사성 폐기물 처리ㆍ처분 분야에서 정부과제와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1호 원자력 벤처기업이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 관련 특허와 복합제염장치 기술은 2017년 6월 19일 영구 정지된 고리1호기 해체에 바로 적용될...
액트는 1999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연구원 창업회사로 시작해 20년간 원자력 안전성 평가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처분 분야에서 정부 과제 및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방사성 폐기물 처리 관련 특허 및 복합제염장치 기술은 지난해 6월 19일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지인트는 지난달 22일 임시...
안전 및 해체기술의 연구개발 예산 687억 원 중 가동원전의 안전성 확보에 96억 원, 방호ㆍ방재기술 고도화 기술 개발에 28억 원, 공통 기반기술 및 첨단 안전기술 개발 지원에 97억 원 등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한 기반기술 38개와 상용화 기술 58개 등 총 96개 기술을 2021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원자력 기술을...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정부가 고리 1호기 해체에 필요한 38개 원천기술과 58개 상용화 기술을 2021년까지 모두 개발하고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해 2030년대에는 본격적인 세계 해체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원전기술인력을 해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전담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해체 전문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