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한국형 원전의 해외 수출 시에도 우리기술의 MMIS가 적용되기 때문에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제어계측 기술을 확대 적용한 방산, SOC 사업도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방산 및 SOC 사업도 실적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을 비롯해 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 해외 수주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영준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과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는데, 정부 차원 원전 지원책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봤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무탄소 발전인 원자력은 안전하고 저렴한 전력원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생산비용 측면 강점은 특히 한국에서 두드러진다”며 “I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리원전 현장 점검(석간)
△AI 자율제조 기업 간담회 개최
△제2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TBT 선제적 대응으로 수출 돌파구 마련
첨단산업 국제표준 선점으로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확대
8일(금)
△산업부 장관 15:00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 (서울)
△산업부 2차관 10:15 영국 사무차관 면담(서울)
△한-영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 발족(석간)...
금융권 관계자는 “폴란드 무기 수출건이 부각되다보니 방산쪽에 초점이 치우쳐져 있는데 애초 수은법 개정이 단순히 방산업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해외 플랜트, 인프라 수주, 원전, 첨단전략산업 등 해외 대형사업 수주를 하는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은법 개정안 통과 이후...
앞서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분양 시장이 얼어붙자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1년 넘게 국토위에 계류돼 있었다. 수출입은행의 납임자본금이 법정자본금 한도에 근접한 상황에서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수출입은행법 개정안도 야당의 반대로 상임위에 계류돼 있었지만, 여야 합의로 23일...
이밖에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설비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확대 △원전 대기업 등과의 연계사업 추진 △신규 시장진출에 필수적인 성능 시험비 부담 완화 등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설비운전 자금 지원, 원전 대·중소기업 간 구매조건 협력 R&D 및 성능 시험비의 바우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2022~2023년 원전 중소기업...
중기부는 또 간담회에서 논의된 △설비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확대 △원전 대기업 등과의 연계사업 추진 △신규 시장진출에 필수적인 성능 시험비 부담 완화 등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설비운전 자금 지원, 원전 대·중소기업 간 구매조건 협력 R&D 및 성능 시험비의 바우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 확대 전략의 핵심은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글로벌 4대 메가 트렌드와 원전, 방산 등 전략 수주 분야에서 20대 수출 주력 품목을 발굴, 품목별 타깃 시장을 설정해 수출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먼저 4대 공급망 재편 트렌드에 대응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수출에 집중한다.
반도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스템반도체...
원전 건설, 건설·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3국 공동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UAE 측에서는 철도분야 건설, 신호 및 통신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UAE 철도시장에...
한편, 정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탈원전 폐기' 이후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이 상당 부분이 이뤄졌다는 인식에 따라 2030년까지 4500명의 원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시장 지향 중심 연구개발 등 '질적 고도화'에 정책 초점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
또 2022년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청정에너지 동맹’에 따른 파트너십이 SMR 등 차세대 원전사업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그동안 탈원전 정책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석간)
△멕시코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관세감면제도 설명회 개최(석간)
△국내 주요기업,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동참
△산업부-업계 '산업 공급망 협의회' 개최
△新산업정책 2.0 전략에 중견기업이 함께 한다
△초고압 직류송전 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논의의 장 개최
△광업계 외국인력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해빙기 원전설비 안전점검
△기업의...
올해를 '원자력발전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3조 3000억 원 규모의 일감과 1조 원 규모 특별금융, 원전산업지원 특별법 제정, 소형모듈원자로(SMR)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원전산업 핵심 도시인 경남 창원 내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산리단길...
윤 대통령은 21일 울산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당시 '기업이 지방에 투자하는 경우, 그린벨트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도 "창원은 그린벨트 환경 등급이 높아 기업이 공장을 짓고 싶어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며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경남과 창원 원전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이와 함께 모듈형 제작·설치가 가능한 SMR의 확산에 따라 '공장에서 원전을 만들어 수출하는 시대'가 열릴 것에 대비, 우수한 국내 원전 제작 역량을 활용한 SMR 위탁 생산 시장 선점 전략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개시된 SMR 혁신 제작 기술과 공정 R&D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기업의 SMR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산업부는 SMR...
특히, 대부분의 원전 중소·중견기업이 대형 원전 제작·가공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고려, 이번 조특법령 개정은 그동안 세제 감면을 받을 수 없었던 많은 기업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에만 원전 산업계에서 1조 원 이상의 설비 및 R&D 투자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먼저 이용광 해외건설협회 실장은 올해 수주 전망과 관련해 “올해는 기존 경쟁력 있는 분야의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IT와 모빌리티 등 연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패키지 진출 확대와 원전 등 고부가가치 미래 신사업 중심으로 추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실장은 “단순 도급공사에서 투자개발형으로 사업으로 전환 모색하고,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원전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률용역을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율촌이 원전 수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율촌은 매해 매출에 기복이 없다. 199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년 평균 8% 이상 꾸준히 성장해 왔다. 강 총괄 대표변호사는 율촌의 고속성장 배경에 대해 “내부 경쟁보다 협업에 무게를 맞춘 조직문화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