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원자핵공학과의 경우 지난해 신입생 5명 중 1명이 자퇴했으며, 2016년까지만 해도 원자력·양자공학을 선택한 학생이 22명에 달했던 카이스트의 올 상반기 전공자는 0명이다.
이 관계자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은 물론 원전산업 전체와 지역경제까지 망치며 생태계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부가 원전 부품기업을 비롯한 국내 원전 산업계를 살리기 위해 원전 수출 세계 1위인 러시아 국영기업과 손을 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12일 ‘민관합동 원전 수출 무역사절단’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절단은 산업부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원전수출산업협회, 두산중공업, 현대일렉트릭과 원전 기자재 관련 19개 중소...
친환경적이고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원전을 성급하게 축소할 때 치러야 할 사회ㆍ경제적 비용이 예상보다 크다”며 “중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가야 할 길이지만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산업계, 가계 등 경제 주체들과의 충분한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최
△원전 전주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무역사절단 파견
△전기매트류·기름난로·유아동 겨울의류 등 리콜 명령
△기업들과 국제 환경규제 사전 대응을 위한 최신 국제표준 정보 공유
13일(금)
△산업부 차관 10:30 산업기술 R&D대전(코엑스)
△산업기술 R&D 대전 및 기술대상 시상식 개최(석간)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석간)...
한수원은 중수로형 원전의 설비개선, 사고관리계획서, 비상운전지침서 및 다중방어운영지침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 전문가가 참여해 40여 년간의 원전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제기구 및 해외 원전 운영사들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논의된 유용한 내용을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원전을 건설하고, 수출하는 국가인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원전 부품 산업계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 사장은 29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6일 경주에서 동아시아 원자력 포럼을 개최하는 데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원자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에...
19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00 본회의(국회), 14:00 원전수출전략협의회(무보)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원전 전주기 분야 수출 활성화로 우리 원전산업계의 글로벌화 박차
△EU지역 투자유치 활동 추진
△무역위원회, 제392차 회의 개최
△2019년도 무연탄 및 연탄 최고판매가격 고시
20일(금)
△산업부...
19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00 본회의(국회), 14:00 원전수출전략협의회(무보)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원전 전주기 분야 수출 활성화로 우리 원전산업계의 글로벌화 박차
△EU지역 투자유치 활동 추진
△무역위원회, 제392차 회의 개최
△2019년도 무연탄 및 연탄 최고판매가격 고시
20일(금)
△산업부...
이는 신형원전의 수명 장기화(60년 이상), 4차 산업혁명 디지털기술 적용, 원전 사업구조 다변화에 따른 지식 전수 및 이관 필요성 증가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슈로, IAEA 및 한수원과 같은 글로벌 원전운영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0여 년간의 원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하고...
최근 일본이 한국에 대한 3개 화학소재 수출제한 조치를 취해 온 산업계가 들썩거리는 이 마당에, 늘어나는 쓰레기 수입 규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거슬리는 소식이다.
물론 대놓고 ‘쓰레기’라고 표현하기보다는 ‘해롭지 않고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설명하는 게 법적으로는 맞다. 실제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폐기물은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으로...
6% 늘어났다.
올해 사업에는 원자 기자재 납품사 등 유망 중소기업 25곳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사업 참여 기업이 수출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이들 기업과 '성과공유제 협약'을 맺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혁신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원전 산업계 핵심 중소기업들이 해외 사업 신규 진출 및 확장에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희대 원자로센터는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 학생들과 원전산업계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해 운영할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 및 해외 수출 등을 위해 원자력계 우수한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21일(현지시간)에는 스페인 EPC(설계·조달·시공)사인 엔사(ENSA)와 '한-스페인 B2B'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스페인원자력협회와 원전세미나를 개최해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한국의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홍보한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원전산업계가 해외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의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특별강연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산업계가 함께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해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중인 아큐우 원전이나 시놉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국 간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원전산업계가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수원은 변함없는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터키에 이어 스페인, 베트남, 북미에 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원전 업계의 민관협의체인 원자력산업회의도 기존 인력 전환 교육 등을 통해 원전해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최초 상용원전인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 추진과 함께 이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가 해체경험 축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원전 산업계, 학계, 지역주민 등의 의견 수렴이 되지 않은채 무리하게 진행돼 산업 생태계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같은 당 최연혜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을 산업단지가 아닌 1000만개의 태양광패널로 뒤덮겠다는 일방통행식 발표를 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무모하고 졸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탈원전정책에 대해 생산적인 효과적인...
이번 회의에는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11개국 정책담당자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원전의 효율성ㆍ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원전 열 성능 관리기술’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회의 내용은 IAEA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이번 회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ㆍ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가 한수원에 공동 개최를 요청하면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원전 현지화 로드쇼를 시작으로 양국 산업계 간 실질적 원자력 협력이 시작됐다”며 “양국은 석유화학, 화력발전 및 담수 분야에서 이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한 경험이 있고, 조선업 등 공통관심 분야도 다양한 만큼 원자력 분야에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해 연관산업 발전과 사우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