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10월부터 전 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세계원자력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최대 국제기구인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회장직을 맡게 돼 우리의 원전 안전운영 및 건설능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WANO 회장으로서 동북아 대부분의 원전이 서울을 둘러싼 반경 1000km 이내에 있는 만큼 한·중·일 3국 원전 운영사 간 공조체제도...
WGC(세계가스총회)유치에 성공하여 세계 가스 산업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IGU 의장국으로서 국제협력의 중심에 설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임직원들은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과 삶의 터전이 바뀌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분당에서 대구혁신도시로의 성공적 이전을 일궈냈습니다. 이로써 우리 공사는 지방화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런 실력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이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미래를 더욱 밝혀줄 것이다.
원전산업의 중심은 사람이다. 앞으로 원자력발전소는 사람을 중심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것을 다짐한다. 직원뿐 아니라 발전소 지역 주민, 협력업체 그리고 국민을 중심으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 우리 회사를 둘러싼...
이와는 별개로 두산중공업은 지난 1월 9일, S산업에서 의뢰한 검증을 시험하지도 않고 시험성적서를 발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원전 대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시험성적서를 직접 위조했다는 사실은 원전 산업계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품질보증서류 위변조를 한 업체에 대해 일괄적으로 6개월의 입찰참여 제한의...
비록 시험성적서 위조로 케이블 전면 교체까지 오는 과정에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렸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철저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 더욱 안전하게 믿을 수 있는 원자력산업이 되었으면 한다.
원전 산업계 전반의 자정 노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진정성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시발점이라고 믿는다. 우리 회사와 협력회사 모두 경쟁력을...
국가 온실가스 배출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산업의 배출량 저감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노력과 함께 전력소비를 줄이려는 국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6대 도시 평균기온은 1.8도 상승했다. 이는 지구 평균 상승온도 0.75도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수치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기온이 1도 상승하면 냉방수요로 인한 전력 사용량이 100만...
미래부장관이 그렇고 방통위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매한가지다.
지난해 전력 대란, 원전 부품비리 사고가 터졌지만,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밀양 송전탑 현장과 동해안 원전 시찰을 고집, 언론에 대서특필된 장관이 유임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수십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처 정책의 우선순위가 뭔지, 국가 경제, 산업 전반에 어떤 정책이 시급하고 예산을...
이어 “지금 우리가 우라늄농축도 못하고 있는데, 원전 연료로 쓰이는 저농축우라늄의 경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필요하다”며 “언젠가는 우리가 우라늄농축기술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게 산업계의 요구이고 그런 요구를 감안해 (한미 원자력)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너지정책과 관련해 “에너지에 IT(정보통신)와 결합한 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특히 산업계를 중심으로 한 정부부처의 규제는 산업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까지 제작사가 밝힌 차량 연비의 검증과 규제라는 유사기능을 가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각각 상이한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초래된 부처 간 불협화음은 결국 4000억원대의 소비자 소송까지 전화되고 있다.
천송이 코트가 우리 경제의 규제 현실을 대변하고...
산업부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전년에 비해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최대전력수요를 7900만kW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최대전력공급은 신규발전기 준공, 정지원전 감소 등으로 작년 여름보다 늘어난 8450만kW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전력수급 대책으로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발전기의 시운전 출력을 최대한 활용해 130만kW에서 170만kW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결과적으로 원전 외에 산업기술, 기계전기전자 제품, 제품의 환경 유해성, 의류 등 산업계와 소비자 안전에 직결된 추가 감사와 검증은 요원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사실상 정밀한 기준을 통해 들여다 보고 있는 원전보다 의류 등 일상생활용품의 시험결과가 더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국가공인시험기관의 데이터 관리 기준을 명확히...
국내 산업계의 높은 기술력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1972년 우리나라 첫 번째 원전 ‘고리 1호기’를 필두로 지난 40여 년간 원자력산업 전 분야를 최초로 수행하며 원전 수출국 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내최초의 가압경수로(고리1호기) 및 가압중수로(월성1호기) 건설이후 국내에서 운영 중인 23기 중 14기의 원전을 완공했고 국내외 9기의 건설 원전 중...
KINGS는 원전수출 지원과 원자력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에 설립된 원자력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국내외 10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원자력 산업의 분야별 권위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박구원 사장은 기후변화, 에너지 사용 및 자원량 변화 등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그동안 한수원을 포함한 원자력 산업계에서는 원전의 안정성을 피력했으나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고리1호기의 폐쇄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측에 고리1호기 내부를 공개했고, 제작진은 방송 최초로 방사능제한구역까지 접근하며 고리1호기 깊숙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밝혀지진 한국 원자력...
그동안 한수원을 포함한 원자력 산업계에서는 원전의 안정성을 피력했으나,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고리1호기의 폐쇄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고리1호기 내부를 공개했고, 제작진은 방송 최초로 방사능제한구역까지 접근하며 고리1호기 깊숙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일환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공동 육성시스템을 총괄한다. 지원사업 관리는 에반젤리스트(전문 컨설팅사)를 선발해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상호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서울시 녹색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넘어 글로벌 녹색산업을 견인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일환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공동 육성시스템을 총괄하게 됐으며, 지원사업 관리는 에반젤리스트(전문 컨설팅사)를 선발해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연매출 20억원 이상 서울소재 녹색 중소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또는 IoT(사물인터넷)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관련 녹색산업을...
한편 원전 비리로 물의를 빚은 한국수력원자력은 구매제도에 대한 개혁 작업을 통해 원전 산업계와 유착 비리를 근절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고위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민간 협력업체 재취업을 2년간 금지하고 퇴직자 고용 업체를 입찰 평가에서 감점 처리하기로 했다. 또 입찰 담함 징후 포착시스템을 구축하고 납품시 제3기관의 재검증을 도입하고 시험성적서...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원전산업이 폐쇄적이라는 과거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 내는 동시에, 벤처기업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채 개선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한수원의 과거 청산과 현재의 혁신에 중점을 둔다면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한...
한수원은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건전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벤처기업은 한수원의 지원프로그램에 힘입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원전산업이 폐쇄적이라는 과거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 내는 계기로 삼고, 벤처기업이 승승장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