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증기발생기 교체를 통해 이물질 발견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한빛 4호기의 격납건물 내부 철판 정비기간 장기화와 3ㆍ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작업 중첩 가능성에 따른 교체 전문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예상돼 교체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증기발생기 내부의 이물질 제거 조치가 필요...
안창용 산업부 원전환경과장은 “고리1호기 해체가 국내에서 첫 번째 사례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미확보된 상용화 기술의 적기 개발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양성, 산ㆍ학ㆍ연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고, 나아가 해외 선진국가와의 정보 교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스텍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자체 공장 건립과 인력 확보에 주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계기로 3D프린팅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유럽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며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텍은 인공관절 전문 개발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코렌텍이...
원전 관련 기업들은 원전설계, 원전제어계측장치,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오랜 기간에 걸쳐 어렵게 국산화한 기술의 전문인력 유지가 곤란하다고 하소연한다.
보상의 경우 비용 인정 여부는 소송 또는 중재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과정에서 중소기업인 하도급사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신고리 5ㆍ6호기 기자재, 종합설계, 시공사의 하도급사ㆍ협력사는 512개...
우진은 신구 인력전문가들의 조화를 통해 글로벌 업체로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최근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423억8000만 원의자산재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은 47.0%에서 34.9%로 감소했고, 1주당 순자산(PBR)은 1.1에서 0.8으로 감소했다.
이재상 대표이사는 향후 동탄지역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추가적인 자산재평가차익을 기대하고...
2012년에는 105개국의 여성원자력 및 방사선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 Global, 이하 WiN Global)의 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 재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 초기 멤버로 13년간 몸담아온 여성과총의 제8대 수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여성과총은 도약기… 소통 중시·소수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 여성과총은 지금 변곡점에 들어섰다. 올해 창립...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한국전력 전력계통본부장 출신이며,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출신이다. 이들 기관은 전력기관의 경우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내부 출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부와 관련된 협회와 기관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아 장관도 다 알지 못할 것”이라며 “통상 산업부 차관을 지내면 공기업 CEO를 두...
이를 위해 한전은 IT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사장은 “2030년까지 전세계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으로 공급 가능하다”는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 비벡 와드하 교수의 발언을 언급하며 소수 의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력산업 개방 등 전력산업구조 개편 이슈에 대해 그는 “그 어느 나라도 전력망을 완전히 개방한 나라는 거의...
울산과기원은 국내 전문성 있는 대학·연구기관과 연대하고 해체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사업'에 선정돼 설립됐다. 연구를 위해 미래부가 최대 5년간 31억5000만 원을, 울산시와 울주군이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이처럼 정부가 원전해체 기술에 적극 나서는...
이번 성과 포럼에서는 2006년부터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방안에 대해 원자력 관련 전문가(산ㆍ학ㆍ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행사는 3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국제적 관심으로 떠올른 원전의 소형화ㆍ모듈화 전략이 정부의 원전 정책에 어느...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UAE 아부다비에 한수원 협력사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에는 중동 지역과 원전산업에 정통한 전문가와 현지 인력들이 배치돼 현지의 입찰정보 분석, 진입전략 수립, 협상 등의 분야에서 중동ㆍ북아프리카로 진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했다....
위원회는 "원전 분야에 특화된 지진대응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하고, 방폐장의 지하수 배수설비 다중화와 2단계 표층처분시설 등 향후 건설예정 시설의 내진성능을 상향시킬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석유ㆍ가스ㆍ전력 등 주요 에너지시설의 경우 법령상 의무규정에도 불구 내진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일부 시설에 대해 빠짐없이 내진기준을...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국 원전 업체인 웨스팅하우스와 상호기술협력(BTC)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원전 전문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 원전 안전성 강화, 해외시장 확대 등을 통한 수익창출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우리는 우수한 인력과...
보성파워텍은 산업용 전력기자재와 송전철탑,원자력철골, 태양광발전, 에너지사업 전문 생산업체로 지난 3월 충주에 대지 약 6700평형, 건물 약 2200평형 규모로 생산시설을 확장·이전 완료해 현재 가동중이다.
보성파워텍은 안산소재 중전기사업을 충주3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추가로 미래사업인 리튬이온 밧데리 생산라인을 설치 후 본격적으로 에너지관련 사업을...
방사선보건원은 한수원 부설연구소로 △방사선 비상의료시스템고도화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건강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 및 역학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과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내 체험시설 설치운영, 전문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10명, 총 3000여 명의 전문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운전원 1000명, 운영인력 2000명 수준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원전 운영과 관련한 인력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계약은 6억 달러(약 6800억 원) 규모다. 주택, 교육 등 간접비 지원 3억2000만 달러(약 3600억 원)를 더하면 총 9억2000만 달러(약 1조400억 원)에 달한다....
기존 사후적발 방식이 아닌 예방 중심의 감사를 위해 자체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력전문성 제고, 감사기법 개발에도 힘쓰기로 했다.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3대 비위행위와 협력업체 유착비리 등에 대해 사전 예방 교육ㆍ감사를 집중 실시하고 적발 비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한전에는 부사장 직속의 해외전략금융처를 신설해 해외지사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한수원의 원전수출 전담 조직을 본부급으로 확대개편하고 해외전문가도 양성한다.
산업부는 이번 수출 공기업 기능조정을 통해 원전수출 전력이 대폭 보강돼 보다 활발한 수주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원전수주 협상 시 가격경쟁력, 시공역량 중심의 원전...
올해 하반기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1개 전력공기업이 1300여명을 새로 뽑는다. 또 채용 전형 과정에서 에너지 신산업 지식을 평가하고 관련 전문직위와 경력개발제도도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6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전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