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아티린은 허가가 취하되기 직전인 2015년 IMS헬스 기준 매출은 480억원,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은 676억원을 기록했다. 글리아티린은 허가 취하 이후에도 기존에 생산한 제품은 판매가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최근 유효기간이 만료돼 더 이상 유통될 수 없다. 기존에 글리아티린이 구축했던 처방실적을 종근당과 대웅바이오가 가져가기 위한 영업전쟁을 펼치는...
토러스투자증권은 22일 대원제약에 대해 4분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외처방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중 9위에 랭크되어 있는 만성질환에 특화된 대원제약은 2012년 약가 인하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다”면서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새롭게 장착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2년 전 판권 이탈에 따른 매출 공백을 만회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크레스토(539억원)와 릭시아나(124억원)은 663억원을 합작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의약품 사업에 진출한지 32년만에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228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하며 주력 사업인 처방의약품 부문 성장세가 고무적이다.
신약 개발 움직임도 여느 때보다 활발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헬스케어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비리어드는 지난 2015년 1253억원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1541억원으로 바라크루드를 역전하며 전체 의약품 중 처방실적 2위에 올랐다. 제픽스, 헵세라, 레보비르, 세비보 등은 모두 매년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며 연 매출이 100억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현재 새롭게 B형간염치료제를 처방받는 환자는 대부분 바라크루드와...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윈스타, 트라젠타(복합제 트라젠타듀오 포함), 비리어드는 총 3645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3개 제품 모두 국내 의약품 매출 순위 선두권에 포진할 정도로 상업적 성공을 이뤄냈다.
트윈스타는 지난 2010년 국내 발매 이후 3년 만인 2013년 861억원으로 성장한 이후 매년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비리어드는 지난해 1541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의약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국내 발매된 비리어드는 이미 해외에서 수십만명이 10여년간 복용하면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으며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약물이다.
비리어드는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LG화학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바티탄’은 같은 성분의 ‘듀오웰’ 출시 시기가 1년 앞섰음에도 매출은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로바티탄의 상반기 원외 처방실적은 27억원이다. 제품의 시장성은 비슷하지만 영업력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알보젠은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를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제일약품, 한독, 경보제약 등에 공급하는데...
최근 제약업계에서 활발한 의약품 판권 이동에 따라 후속제품으로 매출 공백을 만회하는 사례가 눈에 띈다.
7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고지혈증치료제 ‘모노로바’는 지난 상반기 30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90.0% 성장한 수치다. 모노로바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크레스토’의 제네릭 제품이다....
도입신약의 매출이 대거 가세한데다 자체개발 신제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크레스토와 릭시아나는 상반기에만 423억원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탄+로수바스타틴)는 상반기에 6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회사 주축 제품으로 성장했다. 항혈소판제...
상반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종근당의 당뇨약 ‘듀비에’도 시장 안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장성을 확인한 신약 제품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개발신약 중 LG화학의 ‘제미글로’가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제미글로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원외처방(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종근당은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종근당의 원외 처방 조제액은 4813억 원으로 2015년 3966억 원보다 16.8% 상승했다. 종근당은 올해 상반기에도 2371억 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작년은 물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위를 유지했다.
종근당은 소비자들이 직접 약품을 선택할 수 있는...
하지만 지난해 매출 1위는 리피토의 몫이었다. 리피토는 지난해 157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비리어드를 간발의 차이로 제쳤다.
지난 1999년 발매된 리피토는 2009년 특허만료 이후 100여개의 제네릭과의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정된 시장에서 동일 약물이 기하급수로 증가하게 되면 매출은 급감한다는...
12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스티렌은 지난 5월 1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23억원 대비 절반 가량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12억~13억원의 처방실적을 유지하며 하락세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스티렌과 스티렌투엑스를 합친 원외 처방실적을 보면 지난 몇 년간 지속됐던 스티렌의 내리막길은 더 이상...
5일 대웅제약은 제미글로와 제미메트가 지난 5월 62억원(유비스트 집계)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31억원 대비 2배 성장했다.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으로 갖는 약이다. 제미메트는 또 다른 당뇨약 ‘메트포민’과 결합한 복합제다.
지난해부터...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 2011년 135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의약품 중 1위에 등극한 이후 2015년까지 5년 연속 처방실적 1위를 고수했다.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낮은 내성 발현율이 기존의 약물에 불만을 갖던 환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주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했다.
바라크루드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이복스는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실적이 5억원에 그쳤다. 자이복스는 매년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다 2015년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특허만료와 함께 국내업체들이 자이복스의 제네릭을 내놓으면서 매출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시벡스트로가 예상보다 낮은 보험약가로 등재되면서 발매 전략에도...
심비코트는 지난해 143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한독테바가 제네릭 중 단독으로 판매하면서 점유율 30%만 잠식해도 연간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실 테바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당시 많은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제네릭 시장 침투 전략에 높은 관심을 기울였다. 똑같은 성분의 제네릭이라도 글로벌 시장에서 많이 팔린 제품이 국내...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228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
주요 제품의 처방실적을 살펴보면 혈소판응집억제제 ‘안플레이드’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2015년보다 39.5% 상승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안플라그’(105억원)보다 2배 가량 앞서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