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은 1일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소속 선박 5척이 파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파업을 하고 있던 이들 선박은 지난달 4일 생산을 재개했으나 4개월분 급여가 지급되지 않자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96억원으로 최근 전체 매출액의 8.33%에 해당한다.
△신일산업, 주총결의 취소청구 피소
△한진중공업, 계열사에 378.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中원양어선 자회사, 중국 소재 원양어업 회사 인수
△[답변공시] 필룩스 “국내외 기관통해 사모형식 -자금조달 추진중…확정 사항 없어”
△엔바이콘, 모회사 엔에스쇼핑에 1560억 규모 담보 제공
△사조오양, 사조해표와 275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무학, 43.7억 규모...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6척 조선선박 관계자로부터 파업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강어업의 창립자 중 한명인 정용단 이사가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의 이사로 연임되지 못한 것에 대해 항의를 표해 파업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제여고,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어업교섭과장, 양자협상협력과장, 주중국대사관, 원양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5월 해수부 최초로 여성 국장으로 승진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수산청으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해수부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수산청 최초 여성 사무관으로 시작해 그가 가는 길이 모두 해수부...
한때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원양어업 강대국이었지만 현재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5일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KOFA)에 따르면 현재 합작어선을 제외한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은 2013년까지만 해도 318척이 실제 조업을 했으나 2015년 기준으로는 실제 조업 어선 수가 229척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2014년~2015년 2년 사이 어장 상실과 경영 부진으로...
특히 최근에는 우리 원양어업에 종사했던 원양어업자가 서부아프리카 수역에서 불법으로 어획된 수산물을 우리나라에 우회 수출하려다 국제환경단체의 제보로 우리부 항만국 검색에서 적발되기도 했다.
최현호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불법으로 어획된 수산물이 국내에 반입·유통될 수 있는 한 불법어업의 유혹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그 원인 및 동기 제거가...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원양어업 및 외항 여객·화물운송사업 선박 또는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 등이다.
승선 중인 선원은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로 제출하고, 승선 예정인 선원은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선상투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의 기간 중 선장이...
또 대학에서 양성한 인력들을 중심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원양수산, 어업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종 세계 첨단 수산 관련 기술들이 부산을 중심으로 해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축적되고 각종 수산 관련 국제회의나 세미나가 부산에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1년에 운영비가 70억...
불법어선 단속 등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의 수산자원보호와 어업질서확립에 기여한 공이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은 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fishing : 불법어업) 어업국 지정 조기 해제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세계 최고수준의 조업감시센터를 설치하고 IUU 고위험군 선박을 감척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미래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경쟁은 날로 격심해지고, 이에 따라 경쟁국들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국내 원양어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날로 줄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경쟁력 저하의 주요인은 한국 선단의 노후화 기인한 것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동원산업은 지난 1년6개월 동안 2000t급 신규 선망선 4척을 국내에서 건조 출항하는 등...
지난해 수출 부진으로 원양어업 생산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참치 생산량은 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원양어업의 생산량은 57만7355톤(1조214억원)으로 2014년 66만9140톤(1조2752억원)에 비해 13.7%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57만9423톤(1조4338억원) 평균 생산량 보다는 0.3% 감소했다.
다만...
해수부는 29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국민안전처·외교부·선박안전기술공단·어업정보통신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말·연휴 등 취약시간대 간부급 비상대기 및 상황관리요원을 증원 배치(3인1조→4인1조)해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체제를...
중국원양자원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중국정부의 새로운 원양어업 정책 변화에 대응해 영업회사인 자회사를 내자기업 형태로 전환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중국대륙 내에 중간지주회사 성격을 갖는 100% 출자한 SPC 자회사 연간신의안수산유한공사 설립을 결의한 바 있다. 설립예정일자는 본래 이달 5일이었으나 주총 개최 등...
앞서 해수부는 서아프리카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원양어선을 대상으로 총 18척을 줄인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전달되는 선박은 원양 트롤어선 1척(세타62호, 83톤급, 선령 15년)으로 카보베르데에서 선박 수리 및 어장청소용으로 개조됐다.
세네갈은 올해 초 감척 어선 수령의사를 나타낸 이후 해수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