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 13일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대(對)국회 협치의 틀을 마련한 만큼 하반기 국정운영 등을 고려해 보다 넓은 시각에서 개각을 검토할 여건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정진석 원내대표의 정무장관직 신설 건의에 대해 “정부조직법 개정 사항이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도 차기 개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도읍 새누리당ㆍ박완주 더불어민주당ㆍ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본회의에 계류된 법안 37개는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포함한 약 120개 무쟁점 법안의 처리 문제를 각당 지도부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일부 이견을 좁혔으나...
하지만 합창단이 노래를 시작하자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른 바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야권의 5.18 기념곡 지정 요구에 대해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여야 3당 지도부 회동에서 박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문제와 관련해 여야정협의체 구성하자고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책임부터 규명해야 한다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회동과 관련해 “가습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법적 책임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엄중...
3당 지도부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장, 사후대책 수립을 골자로 하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처리,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야당이 요구한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한 해결방법을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통해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분기별 회동 정례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1시간22분간의 회동을 가졌고 청와대는 합의한 6개항을 발표했다.
4.13 총선에 따른 정치권의 ‘여소야대(與小野大)’ 재편 이후 열린 이번 회동은 그동안 막혀있었던 청와대·여당과 야당 간의 관계 개선에 상당부분...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일부 안건에 논의를 진전시켰지만 여전히 대부분 안건에서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했다.
이날 회동 직후 청와대와 각 3당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 박 대통령은 야당을 향해 청년일자리를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 가운데 쟁점이 되고 있는 ‘파견법’의 국회통과 협조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동을 통해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분기별 회동 정례화에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정무장관직 신설 건의를 했고, 박 대통령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 직후 청와대와 각 3당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 앞으로 박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 간의 청와대 회동은 1분기 한 번씩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3당 원내 지도부는 이번 청와대 회동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세부 법안에서는 이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동 결과 대통령·여야 3당대표 회동 정례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의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 개최 등에 의견이 모아졌고 전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13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후 4시 23분까지 1시간 22분 동안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여소야대의 3당 체제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회동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의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그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 대해 전날 현기혼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회동을 언급했다. 현 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주로 경청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박 원내대가 전했다.
또 “저는 최소한 대통령께 드릴 말씀을 사전에 아무에게 말씀드리지 않는다”며 “그것은 제가 지켜야할 금도이고 대통령에 대한 예우이다. 국민을 대신해...
청와대는 13일 오후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회동에 대해 “첫 회동이니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제, 그런 분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회동에 거는 청와대의 기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회동 시간에 대해선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하지 않겠느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대 총선이 치러진지 정확히 한 달 만인 1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와 회동한다. 박 대통령은 그간 여야 지도부와 7차례 만났지만 여소야대 국면으로 전환되고 첫 회동이다. 국정운영에 ‘협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회동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기업 구조조정과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가습기 살균제 피해...
11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ㆍ원내수석부대표는 제20대 국회의 원 구성, 민생법안 처리를 논하기 위해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탐색전은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는 한목소리로 협치를 강조하면서 원구성 협상을 법에 정한 기한내에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여야 3당 지도부 회동에 참석해 처리 가능한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 부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각당이 내놓은 공약 중에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는 공약들은 정리해서 재정상황이 가능한 한에서 하자는 합의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원내지도부가 1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회동을 하고 국회의장 선출 문제를 비롯해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 조정 등 원구성 협상을 시작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JTBC ‘정치부 회의’에 출연해 “내일(11일) 오후 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수석부대표가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동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간 회동이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주요 의제는 경제 살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책적 방법론에 있어 여야가 각각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만큼,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이번 회동이 산적한 민생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안 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신임 원내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의사를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한 단계씩 실천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평가하며 “실제 만남에서 성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당직 개편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내일 하겠다. 여러 가지로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인선 기준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0일 박 대통령이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을 제안한 것과 관련 “의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께 총선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20대 국회에서 해결해야할 민생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충분한 협조를 구하겠다”며 모든 현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9일 월요일...
오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회동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국면이니까 그런 이야기도 당연히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김영란법 관련해서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13일 청와대 회동에 대해서도 “민생경제를 포함해 국정현안을 공동으로 폭넓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