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이은주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야(野)4당은 전날(29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동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은 총 투표수 185표 중 가결 184표, 부결 1표로 본회의를 통과됐다. 특별법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서 국회는 늦어도 330일 이내에...
민주당은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에서 격주마다 정책 의총을 열어 당 정책위원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법안 과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정책 의총이 끝난 뒤 “민주당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당론 법안으로 채택하고, 30일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남인순, 박주민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이재명 대표의 대표연설은 결국 35조원 추경을 밀어붙이기 위한 전주곡이었다”면서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이 나랏빚을 계속 늘리면 50년 후에는 재정위험에 빠질 것”이라며 추경 제안을 거절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전날(19일) 진행된 야당 측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채를 다소...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입장은 문재인 정부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문재인 정부 당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일본 정부가 과학적 근거를 공유하고 한국 정부와 충분히 사전에 협의하며 IAEA(국제원자력기구) 조사에 한국 전문가 참여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굳이 방류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도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타다금지법’을 주도했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광온 원내대표의 사과에 대해 비판하자 “자신의 표밭관리 외에 관심이 없는 무능력한 이들은 물러날 때가 됐다”고 꼬집었다.
13일 이 전 대표는 개인 SNS에 “대법원 무죄 판결이 모두에게 약간의 위로를 주게 된 것으로 만족하고 타다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으려 했지만, 적반하장도...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부결 결과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별 의원들이 각자의 판단에 따라서 표결한 것”이라며 “아마 우리 당 의원들의 경우 검찰 수사가 과도하고, 무리한 영장청구였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의 체포동의안 필요 설명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원들의 반응도 있다. 이날 한 장관은 범죄 사실, 증거 관련 설명에선...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위의 헌법 조항은 선관위를 감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감사원법 24조 3항을 직무감찰 제외 대상을 ‘국회·법원 및 헌법재판소에 소속한 공무원’으로 규정한 것을 들며 “선관위는 직무감찰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선관위가 감사원...
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법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책상에 전달될 때까지 상원은 회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는 “부정적 요인이 사라질 때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채한도 이슈 외에도 투자자들은 6월 13~14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박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간호법은 정쟁과 무관하고, 정쟁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는 민생법안”이라며 “정부‧여당도 거부만 할 게 아니라 국민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예고했던 대로 당론으로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주부터 부결을 위한 총동원령을 강조해왔고, 이날 본회의 직전에도 “부당한 입법 폭주를...
유정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무리 역사 인식이 저열해도 이런 일에 윤석열 정부와 여당 누구도 문제 삼지 않고 있다”며 “국방부 답변은 더 가관으로 일본 함정의 깃발이 욱일기와 형태가 다르다며 욱일기가 아니라고 하고 있다. 과거 침략의 상징인 부산 앞바다에 욱일기가 들어온 것을 오히려 두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법사위 소속 정점식 의원은 이날 헌재 방문에 앞서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환노위 위원들은 '불법파업 보장법'(노란봉투법)이 국회법에 규정 돼 있는 법사위가 이유 없이 6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아니하였을 때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직회부의 명분을 들고 있지만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27일 법사위는 여야가...
그러면서 “이미 의료현장에서도 간호협회 준법투쟁으로 인해 여러 손실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국민도 이것이 파국으로 치닫는 걸 원치 않을 것”이라며 “더욱더 이것은 양당 원내대표가 협상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총선 전까지의 정치 행보에 대해선 “선거나 여러 가지 정치 행보에 있어서 정책을 잘 준비할...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대해 사전 협의를 긴밀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특성화대학원 지정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박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법 내용에 대해 피해자 분들께서 미흡하다 생각하시고, 의원들도 그리 생각한다. 처리가 불가피해 합의안을 만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책임지고 민주당이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결 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성희 진보당 의원도 토론에 나서...
조속한 논의·심의되도록 하겠지만, 국회법상 보장된 당사자 권리를 배제·생략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징계안은 윤리특위 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외 19인(고영인‧권칠승‧김병기‧김영배‧김한규‧민병덕‧서동용‧오기형‧유정주‧윤준병‧이병훈‧이용우‧장철민‧최종윤‧최혜영‧한병도‧홍성국‧홍정민‧황운하) 명의로 접수됐다.
13일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날마다 김 의원의 코인 투기 관련 새로운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며 “가난한 척, 청년을 대변하는 척, 정의로운 척했지만 알고 보니 청년을 울리는 코인 재벌이었다”고 비꼬았다.
또 “청문회와 상임위원회에서 열심히 질의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알뜰살뜰 코인 거래에 시간을 쓰고 있었다”며 “김 의원의 ‘투기로운 의원...
앞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있었던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마지막 순간까지 타협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민주당이 끝내 강행처리한다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 드릴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계속되는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은 간호법 제정안 외에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도 본회의가 있었던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마지막 순간까지 타협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민주당이 끝내 강행처리한다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 드릴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우선 법안이 정부부처로 넘어왔기 때문에 부처에서 의견을 정해야 할 것 같고 그에...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및 윤재옥 원내대표를 위시한 당 지도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만찬을 가졌다. 주로 국빈방미에 대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질문에 윤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여야 협력을 통한 지원을 요청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만찬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