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전국을 다니며 국민통합위원회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통합위가 과거 어떤 위원회보다 역사에 좋은 흔적을 남길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국민통합위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정부가 국민 통합에 가장 많은...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기는 윤석열 정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부가 재정건전성에 집착하면서 일관되게 감세 정책을 추지하다 도리어 재정건전성을 해치는 모순전 상황을 야기했다”며 “정부의 재정 여력은 최악이다. 경제 상황이 나쁠 때 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 수단 부재한...
윤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사전대책회의에서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무려 19년 동안 묶여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6년 당시 65세 이상 노인은 458만6000명으로 인구의 9.5%였지만, 2022년에는 901만8000명으로 인구의 17.5%를 차지하게 됐다”며...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하는 민심이 확인됐다"면서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반성,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점은 유감"이라고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권의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홍익표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새로운 강서구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며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국정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민심은 윤 정부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국민은 오만과 독선, 무능, 무책임으로 일관한 국정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총리 해임, 법무부장관 파면, 부적격 인사 철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여 성찰하면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이번 선거 패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약세인 지역과 수도권 등에서 국민들 마음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결과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이번 선거의 패인을 분석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내일(13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계획을 논의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새벽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윤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서 헌정사상 유례없는 단독 차수 변경을 감행하고서 그 책임을 후보자와 여당에 떠넘기기 위해 후보자가 줄행랑쳤다는 가짜뉴스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여가부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가 회의 도중 국민의힘 의원들을 따라 퇴장한 후 청문회장으로 복귀하지...
당 원내지도부는 국감 기간 동안 원내대책회의를 국감대책회의로 전환하고, 박주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동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3인을 공동상황실장으로 한 공동상황실을 운영한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경제 국감’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유가가 하루 만에 4% 넘게 오르고,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첫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과거 정부의 부정적 인상을 완전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 계기"라고 강조했다.
국감 첫날(10일) 대법원 국정감사가 예정된 법제사법위원회를 필두로 11개 상임위가 가동된다. 대법원이 30년 만의 수장 공백기를 맞은...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4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맞이하는 이번 국감은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교권 침해, 이상동기 범죄, 전세 사기, 철근누락 아파트에...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R&D 예산 삭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토론회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줄어든 세수를 지출 감소로 모면하기 위해 손대지 말아야 할 R&D 예산에 손댄 건 국가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라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줄이는 것과 같고, 우리...
윤재옥 원내대표도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댓글 국적 표기법 등 관련 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로 이 법안을 반대하고 있지만, 댓글 등을 통한 여론조작이야말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 그 자체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국민의힘은 선거 여론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 반민주세력은 물론 해외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우리 인터넷 공론장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도, 주권도 지킬 수 없다”며 “이번 사태의 배후가 철저히 밝혀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포털이 여론조작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홍 원내대표는 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점을 언급하며 “윤 정부 심판에 민심도 강서로 결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강서구에 국한된 선거가 아니다”라며 “퇴행하는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강서구민이 이번 선거를 통해 윤 정부 심판을 시작해주길 간절히...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사과 한마디 없이 뜬금없이 민생 영수회담을 들고나온 건 사실상 민생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정치적 위상을 회복하려는 정략적 의도"라며 "이 대표가 정말 민생에 몰두하고 싶다면 여야 지도부 간 대화 채널을 실효적으로 복원하는 게 우선...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서 “구속영장 기각이 이 대표의 여러 범죄 혐의에 대한 면죄부도 아니고, 영장전담 판사도 위증교사 범죄 등은 소명됐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영수회담 안건으로 ‘민생’을 올린 것을 두고 “민생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있고,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이 대표의 단식과...
국민의힘은 26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김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명예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우택·정진석 의원,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안 의원·나 전 의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4선 중진 권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추가 영입하면서 선대위는 대선급 진용을 갖추게 됐다.
김기현 대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소개한 뒤 “가짜뉴스에 대해선 무관용 책임 원칙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에게 허위 조작 정보의 유통 방지·책임자 지정 의무 부여 △정보통신망에서 유통 금지되는 불법 정보에 허위 조작 정보 포함 등의 내용이 담긴다.
또 △허위 조작 정보로 권리 침해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