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이사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인도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MOU를 통해 싱가포르 회사의 원격 진단 플랫폼에 당사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 진출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격의료가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물음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과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40%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6%,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4%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의사들은 원격의료나 진료가 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수가 정상화로...
이미 다른 많은 국가들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한 헬스케어 산업 중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관리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격의료의 서비스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할 시간이 없다. 눈부시게 발전한 K의료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합의가 시급한 때다.
자생의료재단은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미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원격 의료전문가 보수교육 강의에서 한방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국방부 건강국(Defense Health Agency, DHA) 원격 강의 프로그램 강연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진행됐으며 DHA 원격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실시간으로...
상태가 중한 환자가 진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며 "5G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엘슨 수탄토는 원격의료와 웨어러블 기기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원격의료로 진료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바이러스 등의 위험 요소에 노출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며 "비용 절감까지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석화 교수(소아성형외과)는 “기존에는 거리상 제약으로 개발도상국 의료진과 환자를 돕는데 뚜렷한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된 원격협진 로봇을 활용한다면 해외 의료진에게 선진 기술을 전수해 더 많은 환자가 진료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원격협진 로봇 개발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의 본국 귀국 후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원격협진 기반 ‘현지 사후관리센터’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또 외국인 환자의 국내방문 유인 및 세원 양성화를 위해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올해에서 내년까지 연장한다.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부실...
정부도 이를 노리고 보건의료협력센터 건립, 원격협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ICT 분야에선 우즈베크와 투르크멘엔 정보접근센터를, 카자흐엔 국제 IT 협력센터를 건립한다. 정부는 우주 분야에선 3국의 우주 계획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도적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우즈베크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사전...
하지만 의료정보 소통을 차단한 개인정보보호, 이익집단 반발에 원격진료조차 가로막힌 의료법 규제로 주저앉은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를 순방했다. 혁신과 성장, 복지의 선순환을 이뤄낸 모범국가들이다. 많은 스타트업, 벤처기업인들도 동행했다. 성공 경험을 배우기 위함이다. 그랬다면 겉모습만 볼 게 아니라, 그들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의료정보활용, 원격의료 등의 핵심 규제들은 이번 규제 자유특구를 바탕으로 실증, 임시허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심의 의결된 실증특례는 실증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사업 통해 강원 국가혁신클러스터 대표산업인...
일선 의료 현장에서도 삼성전자 헬스케어 플랫폼 ‘삼성 헬스’의 활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G(5세대 이동통신)를 통해 고화질 동영상이나 증강현실(AR) 정보 등을 안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모바일 기기나 로봇 등을 이용한 원격 AI 헬스케어 시장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칼랩은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해외 구축 및 위탁 운영 △해외 환자 유치(단체검진/중증 환자) △국가 간 원격진료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병원 및 검진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검진 및 중증환자 치료, 성형, 피부 진료 등 해외 환자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8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메디파트너는 네트워크병원인 예치과의 병원경영지원회사이면서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치과병원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원격영상판독센터, 구강외과센터 및 복합메디컬센터 등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메디파트너는 비즈니스 모델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생체 정보를 의사에게 전달하는 기능이 원격의료에 해당돼 국내법상 불법이기 때문이다.
국내 신산업 진입의 장벽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계는 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고 있는 기득권과 포지티브 규제, 소극 행정을 해결하지 않고는 규제 개혁이 아닌 혁신을 규제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미국·일본·EU 등...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20개와 신약 10개를 개발하고 원격진료와 같은 U-헬스케어 산업도 본격화한다. 서정진 회장은 "2000년 6명이서 시작한 셀트리온이 남은기간 매출 55조, 이익 16조원의 화이자에 도전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광역시청에서 2030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인...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고자 개원됐으며 스마트인프라,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원격의료, 스마트 재활센터 총 5개의 분야 별 전문센터로 구성돼 있다.
의료 편의성을 최상으로 높인 환자용 모바일 앱 개발·의료진의 진료 안정성과 효율성 개선하는 모바일 EMR·ENR 등을 오픈했고, 시범...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고자 개원되었으며 스마트인프라,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원격의료, 스마트재활 센터 등 총 5개 분야 전문센터로 구성돼 있다.
의료 편의성을 최상으로 높인 환자용 모바일 앱 개발 및 의료진의 진료 안정성과 효율성 개선하는 모바일 EMR·ENR 등을 오픈했으며...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한국 병원 최초로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사할린 힘찬병원’을 개원했다.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사할린)에 지난달 29일 개원한 사할린 힘찬병원은 총 200평 규모로 1층은 비수술 주사치료실, 2층은 원무과, 외래진료실, 재활·물리치료실을 마련했다.
특히 관절·척추 수술 특성상 사후 재활의 중요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척추 비수술...
병원은 현지의 원격 화상진료를 통해 먼저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한국으로 보낼 수 있으며, 수술이 끝난 환자들은 한국 의료진들에게 끝까지 경과를 확인받을 수 있어 힘찬병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8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힘찬병원은 한국 의료를 전파하고 질적으로 현지 의료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지점 별로 러시아 의사들의...
아울러 문 대통령은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이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인접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에게까지 확대되길 바란다”며 “원격의료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도 점차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의 e-헬스(첨단 IT 산업을 응용한 의료서비스) 마스터플랜을 공동으로 수립하기로 합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