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패치'를 운영해 검거된 A씨는 여성우월주의 사이트 '워마드' 회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워마드는 비공개 카페로 여성만 가입할 수 있고, 스스로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면서 남성에 더불어 성소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까지 배척하는 극단주의 사이트입니다. 또 A씨는 경찰에서 성병에 걸린 남성으로부터 성병 균이 옮는 피해를 봤던 트라우마 때문에 범행에...
또한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여성회원 전용 사이트 '워마드'의 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성병에 걸린 남성에게 성병 균을 옮는 피해를 입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범행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있다"면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남성에게 부동액을 타 먹였다는 글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은 인터넷에 오른 불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음료수에 자동차 부동액을 탔다는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글은 다음 카페 '워마드'에 처음 올라왔다. 이후 '일간 베스트(이하 일베)' 회원들이 '부동액 커피' 관련 글을 캡처, 검찰과 경찰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다음 카페 ‘워마드’에 게시된 “남성이 마시는 음료에 부동액을 탔다”는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YTN은 28일 “경찰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뒤 민원인들의 주거지에 따라 사건을 각각 울산과 광주지방청에 배당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 카페의 한 회원은 ‘한국 남성 죽여도 죄책감 안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