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를 되찾고, 재건 드라이브에 나선다. 웅진그룹은 22일 코웨이 인수 거래가 종결되며,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
21일 코웨이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본사 건물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Δ2018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Δ정관 개정의 건 Δ이사 선임(사내이사 1명ㆍ사외이사 5명) Δ감사위원 선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전무가 코웨이 경영진으로 참여하는 안도 추진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달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 전무와 안지용 기획조정실장, 공동 인수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 채진호 본부장의 이사 선임과 사명변경을 안건을 상정한다. 사명 변경은 웅진그룹이 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이후 약 6년...
정익수 한신평 선임연구원은 “코웨이 지분 인수 과정에서 웅진그룹이 대규모 차입금을 부담할 예정이어서 최대주주인 웅진의 재무여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며 “웅진에너지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 사례를 보여줬던 웅진의 재무여력이 약화된 점도 웅진에너지의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웅진은 렌탈사업의 영업손실과 투자지분...
한신평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코웨이 지분인수가 완료될 경우 재무부담 급증이 불가피해 지주사인 웅진의 신용도 하향압력이 높은 상황이다.
웅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웅진에너지는 2018년 잠정실적 기준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으며, 사업 및 재무 측면의 불안정성이 증폭됐다. 이는 지주사인 웅진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웅진 자체적으로도...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털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은 매트리스의 경도를 20단계로 미세 조절할 수 있는 ‘슬립 컨트롤 매트리스 2.0’을 선보였다. 수면 시 몸 상태와 선호하는 경도가 달라 이를 직접 알맞게 조절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웅진렌탈 슬립 컨트롤 매트리스는 ‘3D 입체 스트링 방식’과 ‘공기압 조절 방식’이 적용됐다. 3D 입체 스트링 방식은 6만...
13일과 14일에는 웅진 북클럽 담당자가 ‘아이와 상호작용을 높여주는 책 놀이법’,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맞춤 독서법’에 대해 강연하고, 15일에는 ‘변화되는 교육 제도의 이해와 부모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 교원그룹 교육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강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한샘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흑초 ‘백년동안’의 사랑이 지극했던 고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쿠크다스 S자 무늬를 넣은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퇴임 후에도 클로렐라에 애정을 쏟은 고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는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의 명실상부한 ‘미더스의 손’이다. 웅진식품 재직 당시 ‘가을대추’를 비롯해 ‘아침햇살’...
한국신용평가는 25일 웅진그룹의 코웨이 인수와 관련해 웅진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웅진의 현재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이다.
한신평은 “웅진그룹이 코웨이 지분 5% 내외를 추가 매입할 계획으로 총 인수금액이 2조 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FI(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전환사채 방식의 자금조달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서 당초 예상...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3월 예정된 코웨이 인수 뒤 해외사업 확장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윤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계 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 중구 대한상의를 찾았다. 청와대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기 전 윤 회장은 합병 이후 계획을 묻는 말에 “해외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에 따르면 코웨이는 해외에 주력하고...
중견기업은 정몽원 한라 회장,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윤석금 웅진 회장, 곽재선 KG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카카오 이병선 부회장, 이종태 퍼시스 회장 등 업종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3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상공회의소에서는 박용만 회장을...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탈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이 매트리스의 경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슬립 컨트롤 매트리스 2.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웅진렌탈은 “슬립 컨트롤 매트리스는 6만 가닥의 실로 구성된 3D 입체 스트링 방식과 공기압을 이용해 매트리스 쿠션감을 20단계로 미세 조절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외장 펌프에 연결된...
렌탈업계 1위 코웨이는 내년 3월 웅진그룹 품으로 돌아가면서 이해선 대표의 교체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10월 웅진그룹은 웅진씽크빅이 코웨이 주식회사의 주식 1635만8712주(22.17%)를 1조6849억 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웅진이 밝힌 양수 예정일은 내년 3월 15일이다.
2016년 10월 선임된 이 대표는 CJ제일제당 대표, CJ오쇼핑 사장, 아모레퍼시픽 부문장 등을...
한앤컴퍼니는 2013년 웅진그룹으로부터 950억 원에 웅진식품을 인수했다. 한앤컴퍼니는 유상증자를 통해 약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동부팜가야, 대영식품 등을 인수하며 웅진식품 덩치를 키웠다. 잘 나가는 사업은 강화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은 버리는 전략을 채택하면서 인수 당시 영업적자였던 웅진식품은 지난해 196억 원의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탈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이 ‘슬립 컨트롤 모션베드’를 출시한다.
웅진렌탈은 사용자의 수면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웅진렌탈이 선보인 경도 조절 슬립 컨트롤 매트리스에 이은 두 번째 슬립 컨트롤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트리스와 모션 무브먼트가 하나로 이뤄진 일체형 모델이다. 모션베드 전용 프레임으로...
웅진그룹의 코웨이 인수가 지주사 웅진과 웅진씽크빅 주주들의 자금과 외부 조달을 통해 이뤄지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윤형덕 대표와 윤새봄 전무는 2014년부터 웅진씽크빅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며 “현시점에서는 가용 자금이 없어 이번 유증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주주 웅진은 유관 법령에서 정한 최대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