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SK에너지 울상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7시 30분 현재 3층짜리 건물인 배터리 보관동(ESS)을 태우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했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대형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내 3대 석유화학산단(여수‧울산‧대산) 정비 보수 기간 중 전체 작업안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공정안전관리(PSM) 비대상 공정까지 위험경보제를 확대한다.
화재‧폭발에 취약한 물류창고 등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가연물(보온재, 신나 등) 화재예방 조치 여부 확인‧점검 및 사업주 대상으로 사고사례 전파와 안전교육을...
에쓰오일 울산공장, 저유소 임직원 2200여 명이 2019년 10월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791일 동안 상해사고뿐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달성한 성과다.
1980년 울산공장을 가동한 이래 최장기간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단일 공장 세계 5위 규모의 초대형 정유 석유화학 복합설비를 운영하면서 2년 이상...
6도 △울산 0.8도 △창원 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부산 8도 등 전국이 2∼8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인조실록에도 1643년 전국에 지진이 발생해 울산의 땅이 갈라지고 물이 솟구쳐 올랐다는 내용이 있다. 서울지진(1518년), 삼수지진(1597년), 청진지진(1810년) 등도 대표적이다.
학자들은 400년 주기로 한반도에서 규모 7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1978년 기상 관측 이래 규모별 지진을 살펴보면 2016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이 가장 컸고 경북 포항 지진...
올해도 울산 비봉케미칼에서 탱크에 저장된 염산 약 5.5톤(t)이 누출됐다. 같은 달 음성의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카본블랙 800리터가 유출되기도 했다.
산업계에서도 자체적인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가스안전공사와 '사업장 안전 향상 및 최신 진단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술지원과 인적교류를...
세계 바둑 대회인 2021 삼성화재배월드바둑마스터스가 통신 장애로 중단, 연기됐다. 한국기원은 이날 정오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을 인터넷 회선 불안으로 하루 뒤인 26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산된 원격 교육에도 차질이 생겼다. 교육부는 KT 통신망 장애로 오전 11시 20분부터 정오까지 KT 통신망을...
에쓰오일(S-OIL)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총 709일 동안 상해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무재해 9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과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구축한...
이어 “전방 고객사의 셧다운으로 단기 구매수요는 부진한데, 다행히 확진자 수가 최악은 통과해 실적기여도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3분기 실적은 베트남 구매수요 부진, 울산공장 화재 등으로 주춤할 수 있으나, 중장기 실적의 저점이기에 매수 적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연구원 한 명이 숨지고, 2명은 화상을 입었다. 현대오일뱅크에서도 4월 대산공장 열교환기 응축기 설비에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
이후 정부를 비롯해 지자체, 석유화학 업체들이 안전을 강화하겠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올해도 화학 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울산 비봉케미칼에서 탱크에 저장된 염산 약 5....
2019년 10월 22일부터 총 627일간 상해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 물적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목표를 반영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울산공장 전체에 뿌리내린 결과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붕 교체 작업하던 현대重 40대 하청노동자 15m 아래로 추락 ‘사망’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내 도장공장에서 지붕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13일 새벽 5시 30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도장1공장 ‘블라스팅 13번 셀 지붕’에서 작업하던 사외...
이 전지들이 상용화하면 화재에 대한 안전성과 장시간 사용 등 이차전지의 경쟁력이 더 강화된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 4대 핵심소재는 물론 7대 차세대소재를 선정, 미래선도품목에 단계적으로 포함하여 원천기술 개발 지원 확대한다. 7대 차세대소재는 고체전해질, 리튬금속 음극재, 리튬황 양극재, 리튬공기양극재, 듀얼·다가이온전지소재...
울산 북구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후 진압 중”
울산 북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8일 오전 4시 43분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관할·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이며, 경찰은...
롯데케미칼은 삼성화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 받아 여수ㆍ대산ㆍ울산공장의 화재, 전기 안전과 자연재해(풍수해, 지진) 위험을 진단한다.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성을 끌어올려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파트너사까지 안전 진단을 확대ㆍ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여는 등 ESG 안전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너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일 오전 울산 상가 화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故) 노명래(30) 소방교의 영결식이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울산광역시장(葬)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소방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이상헌·이채익·박성민 등 지역 국회의원, 박병석 시의회 의장, 최병일...
에쓰오일(S-OIL)은 울산 중구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울산 중부소방서 고(故) 노명래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고 노명래 소방사는 29일 새벽 5시께 울산 중구 성남동에 있는 상가건물 3층 미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하던 중 급격히 번진 불길에 중화상을 입었다.
이후 부산에 있는 화상 전문 병원 중환자실로...
울산 중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소방관이 결국 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모(29) 소방사가 부산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 순직했다고 밝혔다. 노 소방사는 전날 오전 5시 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됐다.
건물 내부로 진입해 화재를...
울산 상가 건물서 화재…소방관 4명 등 6명 부상
울산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29일 오전 5시 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 한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약 2시간만인 오전 6시 45분께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시민의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로 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