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있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ICS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부산대·부산교대, 울산대, 전북대 등 총 10곳이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한 가운데,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나 AI 교육 등 각 대학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과 편의,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HMGICS의 제조 혁신 플랫폼에는 △수요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현장방문(울산), 12:00 울산과학기술연구원 신진연구자 간담회(울산과학기술연구원)
△한-미 동맹 70주년, 무탄소에너지 동맹으로 재도약 모색(석간)
△아세안과 표준협력 강화로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 뒷받침(석간)
△신진연구자와 도전적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순환경제 기반 마련
△중견기업 전용 펀드 최초 결성
△제137차...
동반성장위원회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동반성장 페어’를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페어는 동반위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네 번째 동반성장 페어다.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컨설팅존 △기술임치기업...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87 체제를 극복해야 될 것 같다. 그때 이후로 영남과 호남, 강력한 지역주의 정당이 대한민국 사회를 분열시키고 국민을 갈라치게 하지 않았나”라면서 “지역을 떠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당을 만들어보자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이러한 현상은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관점도 있다....
박수영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메가 서울은 △고급인력의 집중 △IT 인프라 및 교통·통신 등의 인프라 구비 △1천만 명이 넘는 거대한 소비시장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R&D 센터나 지역 본사의 입지 등 혁신과 생산성 면에서 월등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또 다른 PK 출신 의원은 “인재와 사람과 돈과 기술이 다 서울로 모이면...
해상풍력의 균등화발전비용(LCOE)은 기술 혁신 덕분에 지난 10년간 70% 이상 하락해 석탄 화력 발전이나 가스 발전보다 낮아졌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lobal Wind Energy Council)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해 총 발전 용량이 447GW에 이를 것이다. 10년 동안 382GW의 발전 용량이 추가될 텐데, 지역별 설치량 분포는 유럽 41%, 중국...
이번 협약은 기보가 2022년 12월 현대중공업,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한 ‘2Win-Bridge 업무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을 성사시킨 사례다. 향후 지속적인 공정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Win-Bridge란 기보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 정보를 파악하고, 기보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진행한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작동돼야 하며,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
이후 울산·전주·안산·용인·인천 등과 PM 스테이션 설치 협력을 약속하고 서비스 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연내에 전국 곳곳에 약 1000개의 PM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전국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람찬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팩토리10 상무는 “플러스팟을 통해 새로운PM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혁신적인 ESG 비즈니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 세계 일류 해양 치안 종합 기관으로 힘차게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방문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근무하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동·서·남해에 출동 중인 해경 함정과 화상으로 연결해 해양주권 수호와...
영남권에선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개발, 경남 우주 환경 시험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경북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 예산 마련에도 당정이 합의했다.
호남권의 경우, 광주는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전북은 수도권 산지약용식물 특화...
‘통합관제센터’, ‘산단 특별안전구역’ 구축을 통해 산단의 관제 역량을 키우고, ‘산업안전 MBTI 진단시스템’(16개 안전유형 진단)을 제공하는 ‘모바일 안전진단사업’을 확대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 혁신을 위해 조직 혁신도 추진한다. 산업단지는 1962년 울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6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출범식’에서 지방-중앙 간 정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5개 시·도 연구원, 국책연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포럼의 공동위원장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7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우선 혁신기업 벤처투자, 지역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탄소중립 녹색금융 CIB 추진을 목적으로 신설된 동남권투자금융센터는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브이런치(V:Launch)'를 출범해 동남권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 내 창업벤처열기 확산을 이끌고 있다.
5월 부산을 시작으로 이달 울산, 9월 창원 등에서 정기순회를 개최해 지역소재 유망 혁신기업을...
VIP 영업 강화를 위해 울산의 VIP 특화 점포인 울산 프리미어라운지와 함께 오픈했다. 또 일반(Mass) 고객 관리 강화를 위한 디지털PB센터도 신설했다. VIP 서비스, 디지털 고객 관리 강화 등 리테일 혁신을 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강남프리미어PB센터의 인력은 연금 자산, 주식, 상품 등 자산관리 섹터별로 특화된 전문 PB(프라이빗뱅커)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