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시 제정안은 항만대기질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부산항, 인천항, 여수항·광양항, 울산항 및 평택·당진항 등 국내 5대 대형 항만 인근해역을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을 일반해역의 0.5%(2020년 기준)보다 강화된 0.1%를 적용함으로써 선박에서 발생하는...
해양수산부는 23일 울산항 매암부두에서 청화2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LNG는 경유에 비해 미세먼지를 80% 이상 저감이 가능하다.
해수부는 2017년 항만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LNG 추진 관공선을 도입하기로 하고 첫 번째 시범사업을 통해 청화2호를 건조했다.
청화2호는 총톤수 273톤(전장 34.9m, 폭 10.6m), 최대 속력 12.5노트(시속 23.2km)로 동북아...
우시산은 울산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들이 안고 온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버려지는 천이나 목재 등을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해 인형, 에코백, 티셔츠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죽은 고래 뱃속에서 많은 폐플라스틱이 나온 것을 보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고래 인형을 만드는 역발상을 한 것이다. 우시산이 만든...
우시산은 이번 행사에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s (바다를 살리고, 고래를 구하자)’는 슬로건으로 SK에너지, 울산항만공사, UN환경계획과 공동 부스를 열었다
이 부스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대형 고래 조형물을 통해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보호 필요성을 알리는 환경전시 존(zone),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업사이클링 존, 울산항 아.그.위.그.(I...
이에 발맞춰 데일리블록체인은 향후 △목포-군산연안 VTS 구축사업 △진도연안·완도항 VTS 시스템 개량 △부산항 VTS 시설장비 개량 △울산항 VTS 봉대산 레이더사이트 구매·설치 등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진 데일리블록체인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항 VTS 사업 수주를 계기로 국내 VTS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말했다....
오후에는 울산항을 방문해 동북아 오일허브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울산항을 세계4대 오일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특히 액화화물을 중점 처리하는 울산항의 특성상 해양안전 사고가 없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와...
실제로 우시산은 최근 3개월간 울산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들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인형, 에코백, 티셔츠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왔다. 이를 위해 울산 지역 10여 곳의 수거업체와 제휴해 대형 선박들이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를 재생 솜과 원단을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그는 SK와의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변...
우시산은 지난 3개월간 울산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들에서 배출한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인형, 에코백, 티셔츠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왔다.
이를 위해 울산 지역 10여 곳의 수거업체와 제휴해 대형 선박들이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를 재생 솜과 원단을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고래 뱃속으로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고래 인형...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9.1%, 2.4% 증가했으나 평택·당진항, 인천항은 각각 8.6%, 6.1%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목재와 화공품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19.2% 증가했으나 유연탄과 광석은 각각 5.6%, 1.7% 줄었다.
1분기까지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680만 TEU)보다 3.9% 증가한 706만 2000TEU를...
SK에너지는 29일 울산항만공사(UPA), 울산지방해양수산청, SK에너지, UN 환경계획 한국협회,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울산항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및 업사이클링 활동 공동 추진 등을 통한 국내외 해양 환경문제 해결에...
울산항에서는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육성과 물류정보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이러한 과제들을 추진해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하역작업을 현재 40시간 수준에서 24시간 수준으로 줄이는 등 기존 터미널 대비 연간 1200억 원 이상의 편익(5만톤급 3선석 터미널 기준)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형...
29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부산에서 출항해 울산항으로 가던 A 호가 범월갑 방파제 근처로 과도하게 접근하면서 테트라포드(방파제ㆍ방조제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리 네 개 달린 콘크리트 덩어리)에 좌초했다.
울산 VTS(해상교통관제센터)는 이를 해경에 통보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50t급 경비정 2척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에...
87톤 기름 운반선에 실린 벙커C유가 14일 오후 4시 11분 쯤 울산시 울산항 묘박지에서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기름이 유출된 지 약 1시간 반 만에 방제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벙커C유는 선박이 석유제품 운반선에 급유하던 도중 에어밴트로 기름 일부가 넘치면서 해상에 소량 유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