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갑 예비후보인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울산고속도로~태화강역 도심 지하도로 건설 등을 내걸었다. 원주시갑에 도전하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수도권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원주 확장·연계, GTX-D 원주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을 공약했다.
여야는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 지역구 21곳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현역 김영호(서울 서대문을)·남인순(서울 송파병)·정일영(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갑)·조승래(대전 유성갑)·임오경(경기 광명갑)·이학영(경기 군포)·윤후덕(경기 파주갑)·어기구...
부도 업체까지 속출하면서 22대 총선이 끝난 뒤 중소·중견업체가 대거 무너질 수 있다는 '4월 위기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
20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5곳의 건설업체가 부도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곳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19년(10곳)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부도업체는 광주, 울산, 경북, 경남, 제주 등 모두 지방 전문...
야권 중심으로는 '총선용'이라는 비판이 있으나, 대통령실은 이에 선 긋고 지역별 산적한 현안을 챙길 것이라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지역에서 두 번째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주제는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었다.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저와 우리 정부는...
더불어민주당이 15일 4·10 총선을 겨냥한 영입인재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노종면 전 YTN 기자, 이재성 전 새솔테크 고문, 전은수 변호사 등 4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결정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영입인재 중심으로 지역에 연고가 아주 깊고 재능이 있는 분, 출생지와...
4·10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이 23일로 연기됐다. 지도부 인선 문제와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1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23일로 일정을 미뤘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앞서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는 5∼13일 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
국민의힘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틀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벼르는 ‘험지’인 경기 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이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갑·을·병·정·무 5석을 ‘싹쓸이’한 수원지역 신청자들은 후보 간 ‘원팀 활동’을 다짐했다. 수원병 공천을 신청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경쟁적으로 기후환경 전문가를 인재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호 인재로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에 러브콜을 보냈다. 국민의힘도 지난해 12월 에너지·환경 전문가 정혜림 전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를 인재영입했다.
본지는 6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정 전 펠로우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그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사면복권 대상자도 조건부로 공천 접수 신청을 받았고, 향후 부적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과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5), 울산 14.0p(70.6→84.6), 강원 14.0p(76.9→90.9), 제주 10.2p(68.4→78.6), 전북 9.6p(75.0→84.6), 전남 8.1p(68.8→76.9)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분양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달 분양 예정물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더불어민주당이 6일 4·10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심사 결과 서울 서대문을 등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 36개 선거구 중 현역...
더불어민주당이 엿새간의 총선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등 79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 마포을 현역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역 경쟁력...
이외에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민심을 언급하며 이 대표에게 “부울경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공감했다.
오찬에는 정청래·장경태·박찬대·고민정·서영교·서은숙 최고위원과 이개호 당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양산이 지역구인 김두관 의원 등이...
자유당 시절 부정선거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안기부가 북한에 휴전선 무력시위를 요청한 총풍사건,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에 대한 허위사실을 폭로한 김대업 사건(이른바 병풍사건), 2012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오피스텔에서 국정원 직원이 댓글을 달아 오피스텔을 국회의원이 점검했던 사건, 최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이다.
이...
3월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 등이 예정돼 건설사들이 그 전에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R114는 이달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64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664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만7255가구보다는 적지만 전년 동기(5435가구)와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가장 많은 8700가구가 예정됐다....
총선 후보 사전 검증 절차인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치면서 도덕성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 상황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도덕성 심사 비율이 15%나 된다”며 “도덕성 범죄나 문제를 일으킨 인사가 국민의 대표가 돼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확산된 상황에서 민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
황운하·노웅래·이용주 등 검증 적격 논란일부 부적격 후보 반발…검증위 "이유 있는 것"野신당 합류 움직임…조응천 "많이들 심란해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예비후보 검증 과정을 둘러싼 당내 비주류 후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심에서 실형을 받는 등 사법리스크에 연루된 후보자들이 대거 '적격'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울산에 본사를 둔 지역 거점 건설사 세경토건이 지난달 21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전남에 거점을 둔 거송건설도 지난달 29일 자산 처분이 동결되는 조처를 받았다.
롯데건설 등 대그룹 계열 대형 건설사에도 부동산PF발 위기가 엄습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 원(2023년 9월 말 기준)에 달한다. 지난 2022년 말에 비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로 흔들리는 민심을 다잡았다. 그는 “‘경남’의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금고형 이상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