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관계자는 "공사 입찰 조건으로 매립공사 준공실적과 해상지반개량 실적이 필요했는데 삼성물산은 그동안 싱가포르 주롱섬 매립 2단계 공사와 창이 매립공사, 울산신항 방파제 공사, 부산신항만·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공사 등의 준공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입찰 조건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내년 1월부터 시작해 2024년 7월...
포스코건설은 3424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발주된 방파제 공사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전면 해상에 방파제 1300m를 신설하는 것으로, 착공 후 7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신항 남항 2단계 부두 및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의 원활한...
해수부는 1996년 지정된 부산항 신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광양, 평택·당진, 울산, 새만금 등 지역에 10개의 신항만을 지정해 항만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부산항 신항이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항으로 성장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으나 국내외 해운물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신항만 발전방안...
당시 부산신항을 건설하면서 모래가 부족하자 서해와 남해의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역에 바다모래 채취 단지를 지정해 해결했다.
문제는 부산신항 건설이 완료된 이후에도 바다모래 채취가 계속됐다는 점이다. 특히 당초에는 국책용으로만 허가를 내줬지만 민수용으로 확대됐다. 허가가 4차례 연장되는 동안 8년간 바다모래 채취량은 1만㎥를 넘어섰다.
왜 바다모래...
이로 인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의 공공‧민간 건설현장이 콘크리트타설 작업을 다른 공종으로 대체해 진행하거나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공종를 바꿔 공사를 진행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모래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경우 조만간 부산신항 등 대형 국책 사업을 포함한 이 지역의 대부분의 건설현장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것이 건설협회의 주장이다....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서울~양평, 울산외곽, 서창~장수, 금천~대덕, 밀양~진례 고속도로 등 13개 노선이 신설된다.
대부분이 재정 투자이고 안산~인천, 경인지하화는 민간투자로 추진된다. 이 중 울산외곽, 경부선 남이~천안, 중부선 남이~대소ㆍ대소~호법, 중부내륙선(창녕~현풍)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포스코건설이 1295 억 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올해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것으로 항만 건설공사 중 최대어로 건설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품에 안은 포스코건설은 태성건설,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3개 국내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과 경쟁한...
이수화학은 종속회사인 이수건설이 429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항부두 3번선석 액체화물 저장시설 축조공사(2단계)'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24개월이다.
아울러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부산 신항, 부산 북항 3곳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경찰은 노조가 이들 3곳의 출입구를 봉쇄해 차량 이동을 방해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관련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2012년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울산에서처럼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화물차량에 불을...
6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제주 1명, 울산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의 실종자가 있었다.
또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면서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는 90세대 198명의 이재민이 나타났다. 이들은 임시거주시설이나 마을회관, 주민센터, 친인척의 집 등으로...
지배구조상 한진칼 아래 놓인 한진도 평택컨테이너커미날(68%), 인천항3부두운영(36%),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100%), 한진울산신항운영(51%), 한진인천북항운영(66.66%), 서울복합물류자산관리(31.55%) 등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자리한 한진칼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그룹 전반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된 셈이다....
서부산 주요 산업인프라(신항, 공항, 녹산․화전․미음․과학산단 등) 모두 10㎞이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남로, 국도58호선, 을숙도 대교,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이 잘 정비돼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명지 국제신도시내를 통과할 사상-가덕선 경전철도 개통시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B1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
이번에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2월부터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대안입찰)를 시작으로 약 16건의 심의가 예정돼 있어 2010년 설계심의분과위원회가 처음 구성된 이래 가장 많은 사업에 대한 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렴성이 특히 중요한 설계심의분과위원에 대해 2월 중 공동 연수(워크숍)를 통해 청렴의식과 심의의 전문성을...
그동안 항공기 소음도가 75웨클이 넘는 인천ㆍ김포ㆍ김해ㆍ제주ㆍ여수ㆍ울산공항 등 6개 공항 주변 4만5000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주던 7∼9월 전기요금을 모든 주민에게 준다.
또 소음도가 가장 심한 1종 구역(95웨클 이상) 주민만 땅과 주택 매입을 공항공사에 청구할 수 있었는데 법 개정으로 2종구역(95∼90웨클), 3종 가 지구(90∼85웨클)까지 늘어난다....
이어 국토교통부에서는 보령댐도수로 건설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SOC 사업(2조1589억원)이, 해양수산부에선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항만사업(1362억원) 등의 예산이 연초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 밖에 국민안정처의 노후함정대체건조 사업(231억원), 방위사업청의 군단자휘시설 신축 사업(2373억원), 중소기업청의 중기수출 역량 강화 사업(240억원)도 포함됐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상반기 울산신항 유류저장사업을 본격 상업가동하면서 안정적 수익 창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원유정제 외 수익사업이자 업계 최초의 상업용 유류저장 시설이다.
울산신항 남항부두의 공유수면 8만7000㎡를 매립해 건설한 유류 저장시설은 5만DWT급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총 28만kl의 석유제품을 수용할 수 있는 35기의...
LS그룹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올 연말 LS-Nikko동제련이 소유한 울산신항에 탱크터미널 사업 투자를 본격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탱크터미널은 석유 등 유류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이번에 규제가 완화되면 기존 울산항 배후산업 단지에 이어 유휴부지인 울산신항 부두에서도 저장탱크 임대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이...
한라 관계자는 “당사는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울진공항 등과 울산신항, 평택항, 부산신항, 목포신항자동차부두 등 특히 공항과 항만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당사가 콕스 바자르 공항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그간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공항 및 항만분야의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