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는 한국인 뇌졸중의 특성 및 치료법 규명에 헌신해왔다.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질환이다. 김 교수는 한국인 뇌졸중 환자에...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내와동산 노인요양원과 ‘치매 인식 개선 및 극복, 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치매환자의 사회 적응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고령화가...
울산대 의대는 교양과목으로 의료인공지능이 새롭게 개설돼 미래의학에 대한 교육을 확장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교육 방식의 변화를 당연한 흐름으로 평가한다. 한 의대 교육 관계자는 “기존 전통적인 도제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앞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는 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의사 사업가·의사과학자 등 변화에 따른 융합형 의사를...
티와이레드는 DPP-4 억제제를 대동맥판막협착증에 적용하는 용도특허를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받았으며, 동시에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에 한정된 에보글립틴의 물질특허 전용실시권을 동아ST로부터 이전받아 치료제 개발 준비를 마쳤다.
티와이레드는 향후 송재관 교수의 주도하에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ST는...
기가레인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윤수, 김현제씨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박 이사는 울산대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해 두산그룹과 STX중국 대련을 거쳐 현재 기가레인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이사는 미국 와튼 MBA를 거친 후 효성 전략본부에서 근무하다 현재 기가레인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옥남 씨 별세, 김봉준(현성그룹 회장) 씨 모친상, 장은미 씨 시모상, 김경훈(울산대병원 조교수)·김은지(닥터세비앙 원장)·김예진(학생) 씨 조모상, 김영광(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골키퍼) 씨 빙조모상 = 13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10호,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51-711-1450
▲남상수 씨 별세, 남성우·이우(전 대한항공 이사)·장우...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및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박 사장은 “동해가스전은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따른 어업 피해의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울산시, 울산대, 서울대 등과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대한 기술성 검토 및 실증화 작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암센터, 강릉아산병원 등 다수의 병원공사 경험으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이같은 경험이 BSM 의과대학병원 건립 사업을 수주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베트남 외 방글라데시에 지사를 추가로 설립해 인프라 및 건축 분야에서 양질의 사업을 적극...
이 사고로 인근공장에서 근무중인 직원 13명이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증세를 호소, 구급차 또는 자가용으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관계자는 “간단한 산소치료 후, 특별한 이상 없는 것으로 당일퇴원 가능하다”고 확인했다.
누출사고가 발생한 곳은 CPVC 생산에 필요한 염소가스를 이송하는 탱크로리의 보관탱크 배관이다. 누출된 염소가스 양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명이 부상해 2명은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자가 치료 중이다.
부상자들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콧물을 흘리는 등의 증세를 보였다.
울산 한화케미칼 측은 고부가 염소화 PVC 공정 제품 출하 과정에서 배관 등에 균열이 생겨 염소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상황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울산대 아산병원 장수환 교수는 소수의 난치암 환자의 경우, 여러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자가항체를 생산해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이 자가항체를 발굴해 새로운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면 난치암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려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한...
임기는 2년이다.
허정도 상임감사위원은 국립부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공학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울산대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한국YMCA 전국연맹 이사장,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상남도 교육정책협의회 위원장 및 국립창원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경북 포항 출신인 박 부회장은 포항 동지상고와 울산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부회장은 현대전자산업에 입사해 반도체연구소를 거쳐 미국생산법인에서 엔지니어링총괄, 이사 등을 맡았다. 사명이 하이닉스반도체로 바뀐 뒤 메모리연구소장과...
재지정되지 못한 기관은 경남권역의 울산대병원과 지정 보류된 이대목동병원이다. 신규 지정된 기관은 경북권역의 칠곡경북대병원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일시 패쇄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수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신생아 사망사고의 원인과 인증기준 충족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고용부는 국회 등에서 문제가 제기된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울산대병원, 부산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들 병원의 간호사 인권침해와 열악한 근로환경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지적됐고, 최근 노동·시민단체 등에서도 관련 제보가 잇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