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또 음주운전‧성범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도 포상 대상에 포함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이날 권익위는 86개 기초지방의회 조례 등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같은 부패유발요인 1411건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부패영향평가는 법령, 자치법규, 공공기관운영법상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지방공단의...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채무당사자 본인뿐만 아니라 채무자의 가족, 지인 등 불법추심 피해를 당한 관계인으로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불법추심에는 관계인 등 제 3자에게 채무변제를 요구하거나 협박·공포심·불안감을 유발하는 추심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2020년부터 불법 채권추심 피해를 보거나 법정 최고금리 연 20%를 초과하는 대출을 받은 서민...
1단계는 특별대출심사협의체 심의를 받고, 2단계는 대출심의위원회의 추가 심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새마을금고로부터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을 사업 운영자금 명목으로 대출받았다. 이후 5개월 전 구매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 매입대금 31억2000만 원 중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5억 원을 새마을금고 대출금으로 갚아...
모집 공고 후에는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내고, 이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각 사 이사회 의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친다.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는 약 2개월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전 발전 공기업 5곳의 사장들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취임한 이후 3년 임기를 모두 마쳤다. 현재는 차기 사장이...
2017년 ESG 위원회 조직을 시작으로, 이후 ESG 전담 부서 및 ESG 경영 협의체 등을 신설하여 회사의 경영 지표 및 방침, 운영 전략 등에 ESG와 관련한 사항을 반영해 실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의 의미를 더한 ‘일동이(일상에 동행하는 이웃사촌) 봉사단’을 발족해 환경 보호 캠페인...
해마다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 등 제안 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사 대금은 매월 현금 지급하고 있다.
호반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호협력하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4일 열리는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사막화방지 및 황사저감 협력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DLDD-NEAN는 동북아 지역의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우리나라가 중국과 몽골에 제안해 2011년 제10차 UNCCD 당사국 총회에서 출범한 조직이다.
현재 한국, 중국, 몽골...
조치들을 한 번에 안내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플랫폼을 가동한다. 이달부터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 77개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정책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8월부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내 소상공인 전용채널을 신설하는 등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성 제고 일환으로 NHN은 2023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여성 ESG위원회위원장을 선임함으로써 이사회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첫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2023년은 NHN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앞서 지난달 24일 김 상임위원은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 국회 운영위 2차 회의 도중 야당 의원들에 의해 퇴장을 당한 것을 두고 "우리 국회가 구태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왜곡·조작·선전·선동의 전초전이라고 할까. 그런 것을 일삼는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상임위원은 또 1일 운영위 3차 회의에 출석해서는 "인권위는 인권좌파들의 해방구가 돼 있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3일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을 신규 고도로 지정ㆍ의결했다.
대가야 문화의 중심지인 고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왕궁의 방어성인 주산성, 수로교통유적, 토기가마 등의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다. 고분의 구조와 출토 유물(금동관, 토기 등) 등이 신라와 차별화된 특성이 확인된다. 이른바 '대가야식', '고령식...
유통산업 ESG 네트워크를 운영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업계의 ESG 현황과 문제점,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 ESG 공동 지원사업 추진성과와 ESG 실태조사 정보들을 종합해 유통산업 공급망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포럼과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유통산업에서 협력사들이...
있다"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번 검증 체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나아가 기술 수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국내 원전에 적합한 12건의 핵심 검사 기술을 개발해 한국형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KPD)를 적용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공직경력특례제도 폐지 방침이 포함된 ‘국가자격시험 제도 운영과정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개별법령 소관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직경력특례제도에 대해선 공직사회 내외부에서 시험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비판과 함께 과도한 특례라는 논란이 있어왔다. 특히 2021년 9월 제58회...
기업은행은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 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위탁 테스트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에서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금감원 보험리스크관리국·회계감독국이 공동 주무를 담당하고 금융위원회 보험과도 공동협의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외부전문가로는 회계·보험계리학 교수가 참여하는데, 회차별 논의 주제에 적합한 전문가 초빙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검토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실무반에서 우선 검토를 실시하고...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여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총괄하는 ESG위원회와 사내 실무협의체를 설립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정비하면서 ‘ESG경영 인프라’ 점수도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이 같은 ESG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