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베이징(다싱) △인천~선양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등 수도권과 지방발을 포함해 총 9노선 주35회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5년 만에 중국 노선을 배분받아 기존 정기 노선을 포함해 총 13개의 중국 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된 중국노선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중국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다싱) △인천-선양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등 수도권과 지방발을 포함해 총9노선 주35회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정홍근 대표가 직접 프리젠테이션(PT)에 참가하며, 5년만에 중국 노선을 배분 받은 티웨이항공은 기존 인천-산야·지난·원저우·칭다오 정기...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운수권 배분 결과에 따라 LCC에 긍정적 수혜가 전망된다”며 “중국향 신규 노선 취항으로 수급여건 개선이 가능하고 다양한 운항 스케줄과 낮은 운임으로 공급 및 수요 증가 등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원도 “LCC들은 인천공항 슬롯 부족으로 지속되는 기재 도입과 함께...
부사장의 불법 등기이사 등재 논란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신규 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제한 등 제재 조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인천~울란바토르, 부산~싱가포르 신규 노선 운수권 배분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에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들은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의 운항준비 기간을 거쳐 빠르면 3~4개월 내에 취항이 가능하다.
중국 운수권 배분은 2014년 한·중 항공회담 이후 5년 만이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자국 항공산업 보호를 위해 신규 개설에 소극적이었으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본격화된 이후에는 비정기편 마저 전면 중단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주174회의 중국 운수권을 배분했다.
늘어난 운수권 중 주요...
중국 운수권 수시배분 결과
3일(금)
△박선호 1차관 쿠웨이트 출장
◇공정거래위원회
3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19:24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출연
△10개 아파트건설사업자의 아파트분양계약서상 불공정약관조항 시정(석간)
△금호·넥센타이어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제재
5월 1일(수)...
중국 운수권 수시배분 결과
3일(금)
△박선호 1차관 쿠웨이트 출장
◇공정거래위원회
3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19:24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출연
△10개 아파트건설사업자의 아파트분양계약서상 불공정약관조항 시정(석간)
△금호·넥센타이어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제재
5월 1일(수)
△공정위...
진에어 노동조합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즉각적인 제재 철회와 함께 중국 신규 운수권 배분에 참여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진에어 노조는 16일 '국토부 장관에게 보내는 진에어 노동조합의 공개 서한'을 통해 김현미 장관과의 공식면담을 요청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국토부가 근거도 없는 제재에 이어 중국 신규 운수권 배분에도 진에어를...
에어부산은 4~5월 진행되는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 출발 중국 노선의 운수건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에어부산은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취항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인천발 노선을 운영하지 않았다.
에어부산은 주 이용 공항인 김해공항에서 35%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영남권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하고...
중국 운수권은 조속한 시일 내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배분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중 노선은 기재 및 서비스수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경쟁력 우위에 있다"며 "우리 항공사들의 중국 진출이 보다 활발해지고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편의 제고, 중국인 방한 관광의 촉진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항공분야에서는 경영윤리가 미흡한 항공사에 1~2년간 신규 운수권 배분을 제한하는 등 경영문화 개선도 유도한다. 부동산투자법도 전면 개정해 리츠(REITs)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는 또 국토부 산하 23개 공공기관에서 650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도 추진한다.
올해 3000명대로 감소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더 줄이기 위해 도시부 속도 하향(60→50㎞/h) 조기...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부산-창이(싱가포르), 한국-마닐라(필리핀), 한국~우즈베키스탄 등 16개 노선의 운수권을 8개 항공사에 배분했다.
특히 알짜 노선으로 7개의 국내 항공사가 모두 눈독을 들였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항권은 아시아항공에게 돌아갔다.
이에 LCC 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항공 운수권 배분에 따라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 인천~몽골 노선 독점권을 빼앗긴 대한항공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반면 새로이 운수권을 확보한 업체는 국토부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운수권과 기타 정부 보유 운수권을 배분했다.
알짜...
국토교통부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운수권과 기타 정부 보유 운수권을 배분했다.
알짜 노선으로 꼽히며 관심을 모았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주 3회 추가 운수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돌아갔다. 인천∼부산 주 1회 추가 운수권은 현재 취항 중인 에어부산에 배정됐다.
인천∼싱가포르(창이) 운수권은 제주항공과...
국토부는 이날 오전 진행된 PT 등의 평가 결과에 따라 같은 날 오후 5~6시께 운수권이 배분될 항공사를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심하고조 건 형평성 논란으로 불만이 다양하게 제기된 만큼 발표 시점이 내일로 미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오는 3월 13~15일에 열리는 한중 항공회담에 따라 중국 노선도 추가적으로 운수권이 배분될...
이외에 비행 편마다 경년기 배정 여부를 승객들에게 사전 고지하도록 하고 승객들이 탑승 거부 시 환불, 대체항공편 등을 제공하게 하거나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오성운 국토부 항공기술과장은 “항공사들이 경년기를 사용하려면 완벽한 정비와 충분한 안전투자를 통해 기령이 낮은 항공기와 결함률이 차이가...
국제항공 운수권 정기배분 결과
26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박선호 1차관 10:00 국제청년의 날 행사(국회도서관) 15:00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광화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K-city 3월부터 3개월간 무료개방 등 기술개발지원 가속화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발족 추진
27일(수)...
국제항공 운수권 정기배분 결과
26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박선호 1차관 10:00 국제청년의 날 행사(국회도서관) 15:00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광화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K-city 3월부터 3개월간 무료개방 등 기술개발지원 가속화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발족 추진
27일(수)
△박선호...
증대된 운수권은 2월 중 배분될 계획이며, 3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시즌부터 대한항공 뿐 아니라 제2의 국적항공사가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외에도 부산-울란바타르 노선 운수권 역시 주 1회(주 2회→주 3회) 증대됐고 기존에 존재하던 1회당 좌석 수 제한을 상향조정(162석→195석)해 해당 노선의 총 운항가능 좌석이 324석(162석x2회)...
게다가 이미 배분된 운수권에 평가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소급 입법 금지 원칙에도 위배된다. 항공업 특성상 운항 스케줄이 탄력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제시된 ‘노선별 최대 연간 40주 운항 의무기간’ 역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비수기에도 손해를 감수하면서 텅텅 빈 비행기를 띄워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것이다.
‘애매모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