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대응회의 논의의 후속조치로 4일 자정부터 후베이성 발급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을 잠정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 중단하고...
상인회와 총영사관을 통해 계속 이 사항에 대한 것을 공지했고, 지속적으로 여기와 관련된 분들에 대한 관리와 검사들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본은 우한으로부터 1일 2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교민들의 일제 진단검사 결과도 공개했다. 2차 입국자 333명은 유증상자 7명을 포함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2차에 걸친 이송...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우한 총영사관 이광호 부총영사와 정다운 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20여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면서 “화물기 운항...
또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되며,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된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브리핑에 앞서 진행된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에선...
또 강 장관은 한중 양국의 강력한 방역조치 등으로 양국 인적 교류나 기업 환경이 위축될 수 있다며 앞으로 중국내 총영사관 등을 통해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계획된 한중 간 외교일정은 "차질없이 추진한다"며 올해 양국 최대 '외교 이벤트'로 꼽히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상반기 방한 준비 역시...
아울러 긴급 대응 요원을 제외한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과 모든 총영사관 직원과 가족을 해외로 대피시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9692명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2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무부가 현재 여행경보 ‘4단계’를 적용한 국가는 중국을 제외하면 북한과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등...
이날 1차 우한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하는 교민들은 총영사관 공지에 따라 30일 오후 9시까지 공항에 집결했다. 이들은 공항 건물 외부에서 중국 당국의 1차 체온 측정을 거친 뒤 공항 내부로 들어와 발권했고, 중국 측의 2차 체온 측정, 보안검색, 한국 측 검역을 거쳐 '무증상자'만 비행기에 탑승했다.
예정대로였다면 해당 전세기는 김포공항에 오전 6시 30분께 도착할...
이날 1차 우한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하는 교민들은 총영사관 공지에 따라 30일 오후 9시까지 공항에 집결했다. 이들은 공항 건물 외부에서 중국 당국의 1차 체온 측정을 거친 뒤 공항 내부로 들어와 발권했고, 중국 측의 2차 체온 측정, 보안검색, 한국 측 검역을 거쳐 '무증상자'만 비행기에 탑승했다.
예정대로였다면 해당 전세기는 김포공항에 오전 6시 30분께...
외교부 측은 이날 "당초 운항하려던 임시항공편 일정에 변경이 생겨 주우한총영사관에서 탑승 예정이던 우리 국민에게 긴급 공지를 했다. 외교부는 변경된 스케줄에 따라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최대한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이날 오전 10시와 낮 12시 인천공항에서 각각 1대씩 총 2대의 전세기가...
한편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 중 약 700명이 전세기 탑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7일 오전까지 탑승 신청이 진행됐으며, 총 693명이 전세기 탑승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는 탑승자 확정 명단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27일 밤까지 총 693명이 한국행 의사를 밝혔다. 총영사관은 최종 탑승자 명단을 추려 우한 시내 4곳에 집결시킨 뒤, 톈허국제공항까지 셔틀버스로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귀국 후 국가가 지정한 장소에서 14일간 격리된다. 다만, 중국 국적자는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 국민의 가족이라도 이번 전세기에 탑승할 수 없다....
그는 우한 현지에 있는 600여 명이 교민이 단체 카톡방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며 모두 전세기 탑승만을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일본 사람들은 오늘 전세기를 통해서 빠져나간다고 하더라. 총영사관에서 우리는 빠르면 30일이나 31일께 전세기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하더라"면서 "이게 확실한 것도 아니고 아직 중국 정부랑...
우한 주재 프랑스 총영사관은 우한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버스에 태워 인근 후난성 창사시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호주 역시 우한에 체류 중인 자국민을 밖으로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 역시 우한에 갇힌 국민을 위해 전세기 수요조사에 나섰으며 현지 교민 400명...
26일 주 우한 총영사관은 전날까지 우한 지역 교민들을 상대로 철수 전세기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400명 이상이 전세기 탑승 의사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중국 측과 전세기 운영 여부를 협의 중이지만 아직 투입을 확정 짓지는 못한 상태다.
미국 등 다른 나라들도 우한의 자국민 철수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은 25일...
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우한에 머물러 있는 500여 명의 유학생과 교민 등을 대상으로 전세기 이용에 대한 기초 수요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들의 귀국 후 방역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중에선 우한 폐렴 확진자나 의심 환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우한 폐렴' 관련...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중국 창사시 왕청구 다후 중학교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한광섭 주 우한 총영사, 이영기 코트라 창사무역관 관장, 후난성 교육청 양 딩종 부청장, 창사시 교육국 이풍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부터 중국 내 취항하는 전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소학교를 대상으로...
충칭 부탄디올 플랜트 합작사업은 2010년 SK차이나 설립 이후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SK 중국사업의 최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차화엽 SK종합화학 대표, 쉬쩡닝(徐正宁) SSVW 총경리,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왕티엔푸(王天普) 시노펙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 정만영 청두(成都) 총영사, 황치판(黃奇帆) 충칭 시장 등 정부 인사들도 배석했다.
코트라는 18일 정저우 시내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정저우KBC 개소식에 홍석우 코트라 사장과 엄기성 주 우한 총영사, 궈궝마오 허난성 성장, 우티엔쥔 정저우 시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KBC 개소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재경 정저우 KBC센터장은 "정저우는 중원지역의 경제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서부내륙으로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