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만 지원했지만 그 외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설계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을 그린광학이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위성3호는 발사 후 2년간 600km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우주 관측용 적외선카메라를 사용해 우리은하와 별 탄생의 비밀 등 우주기원 연구, 핵심우주기술 검증, 우주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된 소형위성이다. 지난 8월부터는 정기점검 시험, 운송...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고도 302km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으며,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된 뒤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와 1단(하단) 로켓을 원활히 분리하고, 2단(상단) 고체연료를 점화시키며...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로켓 설계는 물론이고 5∼10t 연소기, 터보 펌프 등 엔진 핵심 부품과 연소 시험 등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발사 시설은 현재 나로우주센터를 재활용하게 된다. 수십년간의 연구·개발과 시행착오를 거친 다른 우주 선진국들을 우리나라가 단숨에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나로호 계획에...
항공우주산업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서영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1997년 통상산업부 과장을 거쳐 2000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청 청장, 국장 2004년 산자부 무역투자실 심의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잠시 몸을 담았다. 이후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으로 갔다가 2009년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미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이 조용한 도시는 함부르크와 함께 유럽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통한다. 보잉과 함께 세계 상용항공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에어버스사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파리로부터 680km를 날아 숙소에 짐을 푼 것도 잠시. 채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새벽, 버스에 올라 에어버스 본사로 향한다. 대한항공이 도입 예정인 ‘하늘 위의...
실용화 시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산기술로 개발된 통신탑재체가 우주인증을 마치면 우리나라는 세계 열번째 통신위성 자체개발국으로서 차세대 위성방송통신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경제산업적으로는 위성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한편 관련 산업으로의 기술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지난 6월 우주 항공 관련주들은 올해 테마 재료 중 하나인 나로우주센터가 건립됐다는 소식에도 하락하며 쓴 맛을 본적이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테마주에 접근할 때 실적과 회사와의 사업 연관성들에 대해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업체별로 우주 항공 관련테마주들에 대해 업체별로 살펴보면 국내 업체 중 인공위성과 관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