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로호는 이날 오전 7시15분부터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와 이송장치에 실려 발사대로 이동했다. 나로호는 8시25분께 발사대 옆에 도착했다.
이후 나로호 상단(2단)부에는 ‘이동형 온도제어 장치(MTU)’를 통해 오전 10시까지 온도와 습도 조건에 맞는 공기가 주입됐다. 낮 12시 40분까지 케이블마스트 연결 작업이 진행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나로호는 이날 오전 7시15분부터 나호로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장치에 실려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사대까지 이동에는 약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도착 후 나로호 상단부에는 ‘이동형 온도제어 장치’를 통해 온도와 습도 조건을 갖춘 공기가 주입될 예정이다.
이날...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나로호발사기준일을 6일 앞둔 현재 한·러 연구진이 발사 재추진을 위한 작업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지난주에는 나로호 상단과 1단을 결합한 후 상태점검, 연계시험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며, 24일 오전부터 발사운용 예행연습에 들어갔다.
나로과학위성에 대해서도 지난 16일부터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지상국 운용 리허설을...
이 일병은 사단 사령부 근무 중 나로호 경계 지원을 나갔다. 나로우주센터 인근 봉래산 주변에 위험 물질이 있는지 수색하던 중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경은 이 일병의 행방을 좇는 한편 탈영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는 예정대로 오는 30일 발사된다. 발사 예정 시간대은 오후 3시 55부터 7시 30분까지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오후 3시55분부터 7시30분까지다. 구체적 발사 시간은 날씨와 우주환경 등을 분석해 발사 당일 오후 1시30분께 확정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나로호발사체 상단부(2단)를 지난주 재조립했다"며 "이번주 말까지 하단부(1단)와 2단을 결합한 뒤 다음주 중 발사운용 예행연습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정부가 나로호 사업의 성격을 제대로 알리지는 않고, 오히려 러시아 소유의 로켓을 ‘한국 최초의 발사체’라 소개하는 것을 보면 국민을 기망했다는 생각마저 든다.
발사 시점도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3차 발사가 예정된 11월29일은 대선을 꼭 20일 앞둔 상황이다. 정부가 10월29일 발표한 다음 발사 예정기간은 11월9일~24일이다. 대선후보 등록일(2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3일 오전 나로호(KSLV-1)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29일 발사가 무산된 나로호의 발사 중지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발사 재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
2일 항우연 등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를 지난달 30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으로 옮겨 1일 상·하단(2·1단)을 분리한 뒤 현재...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29일 발사 예정시각 오후 4시를 16분여 남겨놓고 상단(2단)부에서 문제가 감지돼 발사가 취소됐다. 단순한 신호 오류가 아니라 실제 부품의 문제로 밝혀지면 국제기구에 통보한 발사예정기한인 다음달 5일까지 재발사가 불가능하고, 이 경우 연내 3차 발사 추진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율래 제2차관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3차 발사 카운트다운이 중단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오후 3시44분께 발사 카운트다운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발사 카운트다운이 중단된 원인은 나로호 상단 상태점검 중 문제를 확인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나로우주센터 관계자는 "상단(2단)부 추력제어기에서 이상 신호가 발견됐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시각이 29일 오후 4시로 최종 확정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시각이 29일 오후 4시로 최종 확정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강강술래가 3번째 재도전에 나선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강강술래 홍대점은 29일 오후로 예정된 나로호의 3차 발사가 성공할 경우 30일 하루 동안 매장에서 구이메뉴를 시킨 고객에게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6000원)를 테이블당 1봉씩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30일 온라인쇼핑몰(www....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29일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소재 나로우주센터는 28일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분석을 마친 데 이어 29일 오후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등을 거쳐 나로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KARI 관계자는 "나로호 발사 리허설을 종합적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