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발사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개발일지다.
△1992년 8월11일 =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기아나 꾸르에서 발사
△1993년...
[IMG:CENTER:CMS:361064.jpg:SIZE500]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가 마침내 성공했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25일 1차 발사와 2010년 6월10일 2차 발사에 실패했다. 이후 지난해...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발사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성공 여부의 최종 판정은 한 시간 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위성이 아닌 로켓 발사 측면에서만...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세 번째 시도만에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다.
30일 오후 4시 비츠로테크는 종가보다 270원(4.90%) 오른 5780원을 기록중이며 한양디지텍은 180원(4.96%) 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한양이엔지, 쎄트렉아이, 퍼스텍(1.62%) 등도 동반 오름세다.
이날...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30일 오후 4시 3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이번 나로호는 10년 동안 진행해온 개발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
나로호발사에 성공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무려 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비용의 3∼4배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효과다.
우주산업은 연쇄효과(Linkage effect)가 매우 큰...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예정대로 30일 오후 4시께 발사될 경우 가장 중요한 작업 가운데 하나는 연료 주입이다.
발사체의 연료는 최종 발사가 확정된 뒤 발사 시각 약 2시간 전부터 채워졌다. 따라서 연료 주입이 시작됐다는 것은 곧 실제 발사가 이뤄진다는 것.
발사 당일 나로호에 주입되는 액체 연료는 1단(하단부) 추진을 위한 것이다. 종류는...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운명의 시각이 다가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분석을 거쳐 오후 4시에 나로호를 발사할 채비를 마쳤다.
우리나라는 지난 10여년간 8500억 원이 넘는 돈을 대규모 우주 사업인 나로호에 들였다. 이 금액에는 나로우주센터 건설비(3314억원) 나로호 개발비(5205억원) 등이 포함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기립장치 철수가 완료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30일 오후 3시28분 나로호 기립장치 철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로호는 오후 3시40분께 최종 발사 지시가 내려지며, 발사 15분 전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30일 오후 4시 3차 발사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열린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날씨와 우주환경을 면밀히 살핀 결과, 예정대로 오후 4시에 발사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이날 "금일 오후 4시에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돌발 상황만 없다면 예정대로 30일 오후 4시께 발사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리허설(예행연습) 결과와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로호발사 여부 및 발사 시각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리허설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고 나로우주센터의 날씨도...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나로호 3차 발사 최종리허설이 이날 오후 4시9분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 최종리허설에서는 발사 상황을 가정하고 발사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발사체, 발사대 및 추적시스템 각각에 대한 시뮬레이션 운영을 수행했다.
한·러 연구진은 이날 오후 나로우주센터에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세 번째 발사를 하루 앞두고 관련주가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연이은 발사실패에 따른 실망감에다 차익실현 매물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장에서 나로호(KSLV-Ⅰ) 관련주는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비츠로시스가 전일대비 4.01%(125원) 내린 299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비츠로테크(-2.78%)와 한양이엔지(-2.34%), 한양디지텍(-1.89...
나로호가 30일 예정대로 날아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발사 예정 시간인 오후 3시55분부터 7시30분 사이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은 구름만 다소 많이 낄 전망이다.
낮에는 구름이 전체 하늘의 절반가량을 덮겠지만 해가 지면서 60∼80%까지 낄 것으로 보인다. 이 구름은 눈비를 내리거나 발사체의 전자장비에 손상을...
전문가들은 나로호가 세 번째 시도에서도 다시 목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더라도 이를 한국 우주개발 사업의 끝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값진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형 발사체 사업 등에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29일 오전 9시30분께 최종 발사 리허설(예행연습)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