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 발사 성공은 두 차례의 발사 실패와 열 차례 발사 연기라는 과정을 거쳤다. 청와대 정무라인은 실패의 부담감 때문에 현 정부에서의 추가적인 발사 시도를 만류했다고 한다. 만약 나로호 발사를 연기했다면 나로호 발사는 영원히 성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처럼 실패를 두려워하면 창조적 성공은...
◆이주호, 대통령 독대에서 발사 허락받아
◆작년 12월 발사 못한 건 러시아연구진 체류비 때문
지난달 30일 성공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LSV-Ⅰ)의 3차 발사가 시도도 못한 채 무산 일보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나로호 3차 발사가 지난해 10월, 11월 두 차례나 연기되자 이후 청와대...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30일 우주로 날아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발사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발사 장면 하단에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는 애국가 한 소절이 자막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나로호의 발사 성공 장면이 앞으로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으로 애국가 장면에 삽입될 것이라는 뜻을 지닌 합성 사진이다.
'매일...
가입고객 100명에게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기프트콘 2매를 지급한다.
이강현 광주은행 U뱅킹사업부장은 “국민 모두의 염원인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성공이라는 큰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JB e-우주금융센터 이용고객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목·건축·전기전자 등의 재료 생산 노하우를 살려 나로호 기체를 구성하는 특수소재를 개발했다. 나로호에 사용된 소재는 카본-알루미늄으로 항공기용 알루미늄보다 무게 대비 강도·강성이 3배 이상 높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나로호발사대시스템 개발에, SK C&C는 발사체 못지 않게 중요한 나로우주센터 지휘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발사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고도 302km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으며,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된 뒤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와 1단(하단) 로켓을 원활히 분리하고, 2단(상단) 고체연료를 점화시키며...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두 차례의 교신에 성공했으며 최종 발사 성공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한국은 ‘스페이스(우주) 클럽’의 명실상부한 11번째 회원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이륙한 뒤 54초만에 음속을 돌파했고 215초 뒤에는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를 분리했다. 이어 232초 뒤 1단(하단) 로켓이 떨어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하이록코리아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는 하이록코리아가 나로호에 액체 추진체 공급계를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4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일보다 700원(3.27%) 오른 2만550원을 기록중이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1분 현재 비츠로테크, 한양디지텍, 한양이엔지, 쎄트렉아이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고 퍼스텍 역시 13.23% 상승중이다. 또한 한국항공우주 역시 4.65% 오름세다.
전일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 된 오후 4시 이후 관련주들은 시간외...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의 우주 활동을 북한의 행동과 비교할 근거가 없다는 게 우리 견해”라면서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어떤 발사 행위도 완전히 금지돼 있지만 한국은...
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는 완벽한 성공이 확정됐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교신이 이뤄지면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가 30일 우주로 날아올랐다. 지난 10년간 나로호 개발사업에 시간과 노력을 쏟았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관계자들도 나로과학위성이 궤도에 오른 것을 확인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항우연 연구원 150여명, 러시아 연구원 150명, 협력업체 직원 200명 등 총 500명의 실무진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 발사가 성공하면서 나로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로호 관련주는 시간외거래에서도 급등세를 보였다.
30일 증권시장의 오후 3시 정규거래 마감 뒤인 시간외거래에서 비츠로시스는 종가보다 4.96% 오른 3175원에 마감했다. 비츠로테크는 4.90% 상승했다.
비츠로테크는 나로호에서 고압터보펌프와 엔진 등...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30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2일 북한이 쏘아 올린 장거리로켓 '은하 3호'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나로호와 북한의 은한 3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둘 다 100kg급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로호가 2단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Vl-Ⅰ) 개발에 참여한 대한항공은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기술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며 “나로호 총조립 업체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으로서는 값진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나로호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 나로호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을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나로호의 성공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우주산업에서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에...
여야는 30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인 나로호발사 성공에 대해 일제히 환영 논평을 내어 과학기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2009년 8월 25일 1차 발사, 2010년 6월 10일 2차 발사에 연달아 실패하는 아픔을 느껴야 했지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한 끝에...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사업에 공동 참여한 러시아 측도 30일(현지시간) 발사 성공 소식을 긴급으로 전파하며 환영했다.
나로호에 1단 로켓을 제공한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축하한다"며 "세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모든...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 성공에 대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게 된 것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나로호가 우주를 향해 이륙,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한 뒤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기까지 수고한 모든 과학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고 밝혔다....